일본군성노예문제해결을 위한 북,남,해외녀성토론회 공동결의문
4月 2nd, 2014 | Author: arirang
북과 남,해외의 각계층 녀성단체대표들은 일본이 우리 민족에게 끼친 전대미문의 전쟁범죄를 청산하고 최근 날로 더욱 로골화되고있는 군국주의부활과 전쟁야욕을 단호히 저지시켜나가려는 온 겨레의 드높은 의지와 시대의 요구에 맞게 일본군성노예문제해결을 위한 북,남,해외녀성토론회를 가지였다.
일본은 지난 세기 40여년간이나 우리 나라를 비법적으로 강점하고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범죄국가이다.
가혹한 식민지통치기간 일본은 우리 민족의 귀중한 문화재와 자원을 마구 강탈하고 청장년들을 강제련행하여 노예로동을 강요하였으며 녀성들을 일본군의 성노예로 무참히 짓밟고 무고한 사람들을 야수적으로 학살하는 반인륜적범죄를 서슴지 않았다.
특히 20만명에 달하는 녀성들을 일본군의 성노예로 전쟁터에 끌고다니며 인권을 유린한 일제의 반인륜적범죄행위는 인류전쟁사의 그 어느 갈피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전무후무한것이다.
세기를 넘어 일본이 패망한지도 근 70년이 되여오지만 민족의 가슴에 서린 원한과 상처는 결코 아물지 않고있다.
그럼에도 일본은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범죄에 대하여 성실히 사죄,배상하고 침략력사를 반성할 대신 오히려 그것을 전면부정하고 외곡하면서 군국주의부활을 집요하게 추구하고있다.
일본의 이러한 책동은 일제에 의해 헤아릴수 없는 정신적,물질적피해를 입은 우리 민족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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