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5th, 2014

론 설 : 견결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닌 인민은 반드시 승리한다

주체103(2014)년 4월 4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인민은 미제의 무분별한 반공화국책동을 짓부시며 자주의 길,선군의 길,사회주의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대한 우리의 원칙적인 립장을 천명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성명이 발표된 이후 우리 군대와 인민의 반제계급투쟁의지는 더욱더 강렬해지고있다.원쑤들의 침략책동이 아무리 악랄해진다 하여도 우리의 천만군민이 억세게 틀어쥔 혁명의 총대,계급의 총대는 추호도 흔들리지 않는다.

모진 시련과 난관을 헤치며 우리 인민이 발휘해나가는 불굴의 정신력은 계급적원쑤들과의 대결전에서 반드시 승리자가 되려는 철석같은 신념과 의지의 분출이다.우리 인민이 지닌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이야말로 세기와 세기를 이어 사회주의기치가 높이 휘날릴수 있게 하는 사상정신적원천이고 민족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며 이 땅우에 자자손손 번영할 행복의 락원을 꾸려나갈수 있게 하는 힘있는 무기이다.

 

 

반제계급투쟁이 없이는 혁명이 전진할수 없다.지금 미제와 온갖 계급적원쑤들은 반공화국제재압살책동에 끈질기게 매달리는 한편 흑백을 전도하는 모략선전에 열을 올리고있다.우리의 사상진지,계급진지를 허물어보려고 썩어빠진 반동사상문화를 쉬임없이 들이밀고있는 원쑤들의 책동은 도수를 넘어서고있다.사상전선만 무너뜨리면 군사,경제 등 모든 전선이 무너지게 된다는것이 제국주의자들의 음흉한 속심이다.지난날에는 침략의 길잡이였던 제국주의자들의 반동적인 사상문화가 오늘날에는 침략의 주역을 놀고있다.오늘의 반제계급투쟁은 본질에 있어서 사상전쟁이다.(전문보기)

[Korea Info]

 

론 평 : 북남관계는 대결정책의 롱락물이 아니다

주체103(2014)년 4월 4일 로동신문

내외의 기대와 관심을 모으던 북남관계개선의 흐름이 지금 심각한 역풍을 맞고있다.

남조선당국은 비방중상중지에 관한 북남고위급접촉합의는 아랑곳도 없이 조국을 반역한 인간쓰레기들을 부추겨 우리의 최고존엄과 체제를 악랄하게 헐뜯는 삐라들을 살포하는 용납 못할 적대행위를 감행하였다.또한 포항일대에서 미국과 함께 북침선제공격을 가상한 사상 최대규모의 《쌍룡》련합상륙훈련을 미친듯이 감행하는 등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더욱 확대하고있다.

제 집안에서는 이렇듯 반공화국도발을 전례없이 강화하고있는 남조선당국이 그것으로는 부족한듯 해외에 나가서까지 동족을 터무니없이 시비중상하며 대결광기를 부리고있는것이 엄연한 현실이다.최근에만도 제3차 《핵안전수뇌자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네데를란드를 행각한 남조선집권자는 《북핵위협》나발을 또다시 불어대며 우리의 병진로선을 주제넘게 걸고들었으며 지어 무식하게 《녕변핵재앙》설까지 내돌리며 동족에 대한 불신과 적대감을 공공연히 드러냈다.

더우기 참을수 없는것은 박근혜가 도이췰란드에서 그 무슨 《통일구상》이니,《선언》이니 하며 얼빠진 나발을 줴치다 못해 《경제난》이 어쩌니저쩌니 하며 우리를 심히 자극하고 악랄하게 모독한것이다.

이것이 바로 얼마전 우리와 마주앉아 중대합의를 이룩하는 마당에서 비방중상을 하지 않을테니 지켜봐달라,믿어달라고 요란스럽게 약속하던 남측의 처사이다.경악스러운 이 사태앞에서 누구인들 분노와 배신감을 느끼지 않을수 있겠는가.(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4.3인민봉기자들의 념원은 자주와 통일

주체103(2014)년 4월 4일 로동신문

남조선인민들의 영웅적인 제주도4.3인민봉기가 있은 때로부터 66년이 되였다.제주도4.3인민봉기는 외세의 지배와 예속을 끝장내기 위한 의로운 반미반파쑈인민항쟁이였으며 조국통일을 이룩하려는 남조선인민들의 불굴의 의지와 기상을 과시한 애국적장거였다.

해방후 남조선을 비법적으로 강점한 미제는 1948년에 들어서면서 저들의 식민지지배를 공고히 하고 우리 나라의 분렬을 영구화할 흉심으로부터 《단독정부》조작음모를 꾸미였다.미제의 범죄적책동은 남조선인민들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냈다.특히 제주도인민들은 미제와 그 주구들의 《단선단정》책동에 견결히 항거해나섰다.

이에 질겁한 미제와 그 앞잡이들은 제주도인민들의 투쟁을 악랄하게 탄압해나섰다.제주도인민들의 분노와 항거정신은 4월 3일 새벽 한나산의 연봉에서 대중적봉기의 거세찬 불길로 타올랐다.그들은 《미군은 즉시 철거하라》,《〈단선단정〉결사반대》,《주권은 인민위원회에로!》,《조선통일 만세!》 등의 구호를 웨치며 폭압통치기관들을 습격,파괴하였으며 강제해산당하였던 인민위원회들을 복구하는 등 과감한 투쟁을 전개하였다.죽음을 각오하고 떨쳐나선 인민들의 투쟁으로 하여 제주도에서 미제와 그 앞잡이들의 《5.10단선》놀음은 파탄을 면치 못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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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전쟁부나비들의 어리석은 침략광기

주체103(2014)년 4월 4일 로동신문

내외호전광들의 반공화국대결과 북침전쟁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리자

 

지난 3월 31일 내외호전광들이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일환으로 벌어지는 《쌍룡》의 간판을 단 대규모의 련합상륙훈련을 언론에 공개하였다.그에 의하면 경상북도 포항일대에서 감행되는 이 전쟁연습에는 미해병대 제3원정려단,해군기동대를 비롯한 미제침략군의 방대한 병력과 남조선군 지어 오스트랄리아무력까지 투입되였다.《쌍룡》훈련의 강행과 그의 언론공개는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긴장완화를 위해 성의있는 노력을 기울이고있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악랄한 도전으로서 정세를 다시금 핵전쟁발발의 위기국면에로 거침없이 몰아가는 용납 못할 도발행위이다.

미국과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의 련합상륙훈련은 철두철미 북침선제공격을 노린 위험천만한 불장난이다.미국과 남조선당국은 이번 전쟁연습의 초점을 북침선제공격작전계획에 따른 해상과 공중에서의 립체적인 련합작전능력의 숙달완성과 더우기는 특수전무력의 타격 및 돌파능력을 총체적으로 점검하는데 두고있다.

이번 《쌍룡》훈련의 침략적성격은 훈련에 동원된 병력과 최신전쟁장비들 그리고 훈련내용들만 놓고보아도 잘 알수 있다.올해의 《쌍룡》훈련은 이전시기와는 대비할수 없는 사상 최대규모로 감행되고있다.유사시 조선반도에 가장 먼저 투입되는 미제침략군의 선견대이며 지난 이라크전쟁에서 악명을 떨친 미해병대 제3원정려단이 훈련참가무력의 중추를 이루고있다.사상 처음으로 미군의 특수작전용수직리착륙수송기 《오스프레이》 22대가 연습에 동원되여 작전수행능력을 시험하고있다.이것을 놓고서도 《쌍룡》훈련이 무엇을 노리고 감행되고있는가 하는것을 짐작하기는 어렵지 않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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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정당방위는 우리의 고유한 자주권행사

주체103(2014)년 4월 4일 로동신문

자위권행사를 짓밟으려는 미제에게 천백배의 징벌을 안길것이다

 

조선반도에서 새 전쟁을 막고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우리의 진지한 노력이 적대세력들의 엄중한 도전에 부닥치고있다.

최근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우리의 정정당당한 로케트발사훈련을 부당하게 걸고들며 《규탄》하는 도발행위를 감행한것은 국제적정의에 대한 란폭한 유린이다.

국제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것을 자기의 사명으로 하고있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조선반도에 조성된 첨예한 정세에 진실로 관심이 있다면 문제를 객관적으로 공정한 립장에서 보아야 할것이다.

올해에 들어와 우리의 주동적이며 평화애호적인 성의와 노력에 의하여 조선반도에는 완화기운이 조성되여가고있었다.국제사회는 최대의 열점지역인 조선반도에서 정세가 격화되지 않기를 바랐다.

그러나 미국은 핵잠수함을 비롯한 방대한 침략무력과 살인장비들을 끌어다놓고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끝끝내 벌려놓았다.《방어》와 《년례》를 표방하며 벌려놓은 이 합동군사연습은 그 규모와 위험성이 점차 커져 세상사람들의 우려를 자아내고있다.특히 3월말에 시작된 《쌍룡》훈련에는 전쟁연습조직자들자체가 스스로 평하고있는바와 같이 1993년이후 최대규모의 병력이 참가하고있다.더우기 연습내용은 감히 《평양점령》을 기본목표로 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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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제명을 다 산 아메리카제국은 멸망의 길에 들어섰다

주체103(2014)년 4월 4일 로동신문

국제무대에서 미국의 멸망설이 나돌고있다.올해초 로씨야신문 《쁘라우다》는 이전에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을 붕괴시키고 쾌재를 부르던 미국이 이제는 자기가 어려운 처지에 빠져들었다,경제적쇠퇴와 침략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최악의 평가,증대되는 사회적분렬,사회전반에 대한 특수기관들의 감시는 당국의 합법성을 파괴하였다,대중의 불만은 증대되여 이제는 그것이 어떻게 분출되겠는가를 추측해보는수밖에 없다라는 내용의 글을 실었다.요컨대 미국이 이제는 제명을 다 살고 멸망의 길에 들어섰다는것이다.이런 소리는 최근년간 계속 울려나오고있다.

2012년 뽈스까잡지 《뽈리띠까》도 《아메리카제국은 2020년에 종말을 고한다》라는 제목으로 노르웨이의 수학자이며 사회정치학자인 요한이 도이췰란드의 한 신문과 가진 기자회견내용을 실은적이 있다.여기에서 요한은 미국이 국제법을 무시하고 독단을 부려 세계에서 몰리우고있는것,미국이 침략전쟁정책으로 수렁에 빠져들고있는것 등을 근거로 들면서 미국의 종말은 이미 시작되였으며 그것은 피할수 없는 현실이라고 강조하고 2020년에 아메리카제국이 붕괴될것이라고 예언하였다.그러면서 그는 자기가 지난 세기 80년대에 베를린장벽이 해체되고 일부 나라들이 붕괴된다고 예측하였을 때 사람들이 궤변이라고 비난하였지만 일은 자기의 예언대로 되였다고 하면서 미국의 종말설의 신빙성을 주장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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