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군으로 민족의 존엄을 빛내여주신 절세의 애국자

주체103(2014)년 4월 12일 로동신문

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1차회의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한것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숭고한 뜻과 유훈을 받들어 백두밀림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절대불변의 의지와 신념을 과시한 력사적사변이다.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지금 크나큰 격정과 환희에 넘쳐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리 공화국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백승을 떨쳐온 영광스러운 로정을 경건한 마음으로 돌이켜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 반세기가 넘는 장구한 기간 불면불휴의 선군령도로 조국과 혁명,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업적은 우리 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입니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께서는 생전에 늘 자신에게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잘해나가자면 당과 군대를 강화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당사업과 군대사업에 큰 힘을 넣도록 하시였다고,그래서 자신께서는 오래전부터 당사업과 군대사업을 맡아보면서 당과 군대를 불패의 혁명대오로 강화발전시키였다고 감회깊이 말씀하시였다.

일찌기 인민군대에 대한 현지지도로 성스러운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혁명적수령관에 기초한 전군주체사상화강령을 제시하시고 우리 인민군대를 수령의 군대,당의 군대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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