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의 축포성은 자위의 병기고에서 시작되였다 – 군자땅에 새겨진 절세위인의 불멸의 자욱을 더듬으며 –

주체103(2014)년 5월 22일 로동신문

지금으로부터 수십년전 어느날 현지지도의 먼길을 이어가시던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성천군의 한 고개마루에서 차를 멈추시였다.혁명의 준엄한 폭풍우를 헤쳐오시면서 어느덧 머리에 흰서리를 얹으신 수령님께서는 추억깊으신 눈길로 마주보이는 산야를 더듬으시였다.

멀리 백양산과 그 기슭을 에도는 옥류천,고개아래로 뻗어간 굽이굽이 큰길이며 산협의 오솔길…

어버이수령님께 너무도 낯익은 산천이였다.

하늬바람이 옷자락을 흔드는 고개마루에서 움직일줄 모르시는 어버이수령님께 일군이 감기에라도 드시면 어떻게 하시겠는가고 걱정의 말씀을 드리였다.그러자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래그래,가기요 하시면서 절절한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여기가 백원고개요.

나는 이 고개를 언제나 무심히 넘을수 없소.…》

그날 백원고개에서 우리 수령님께서 감회에 젖어 바라보신 곳은 조국해방전쟁시기 나라의 병기고가 자리잡고있었던 군자땅이였다.

주체56(1967)년 5월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화의 나날 어버이수령님께서 백원고개를 넘으시여 병기생산투쟁을 벌리는 로동계급을 찾으시였던 군자리(당시)의 지하갱도들을 돌아보시고 군자리는 뜻깊은 곳입니다,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사적이 깃들어있는 이곳에 혁명박물관을 꾸려 후대교양의 전당으로 되게 하여야 하겠습니다라고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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