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재일조선인운동의 창창한 미래를 열어준 불멸의 대강

주체103(2014)년 5월 24일 로동신문

총련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손길아래 결성되고 전진하여온 주체형의 해외교포조직이다.총련이 바람세찬 자본주의일본땅에서 형언할수 없는 민족적차별과 박해,모진 탄압의 광풍속에서도 좌절과 동요없이 승리적으로 전진하고있는것은 가장 과학적이며 정당한 투쟁좌표가 있기때문이다.그것이 바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총련결성 40돐에 즈음하여 총련과 재일동포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인 서한 《재일조선인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킬데 대하여》이다.오늘은 서한이 발표된 때로부터 19돐이 되는 날이다.

서한은 재일조선인운동의 전환적국면을 열고 그 밝은 미래를 확고히 담보해준 가장 과학적이고 정당한 투쟁강령,총련애국위업의 위력한 사상리론적무기로 빛을 뿌리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서한에서 재일조선인운동사에 쌓아올리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전면적으로 집대성하시고 총련의 모든 사업을 수령님께서 의도하시고 바라시던대로 해나가며 주체사상을 지도사상,향도적기치로 변함없이 높이 들고나가는것을 총련의 기본사업방향으로 제시하시였다.서한에는 동포들의 민주주의적민족권리와 리익을 지키고 민족교육을 발전시키며 민족성을 살려나갈데 대한 문제,사회주의조국을 옹호하고 조국의 부강발전에 특색있게 이바지할데 대한 문제 그리고 조국통일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리며 자주,평화,친선의 리념밑에 대외선전과 대외활동을 적극적으로 벌릴데 대한 문제 등이 총련의 애국활동에서 언제나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중심과업으로 제시되여있다.총련을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공고히 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로부터 총련일군들의 사업방법과 사업작풍을 개선할데 대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총련이 조국과 민족앞에 지닌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할수 있는 방도들도 구체적으로 밝혀져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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