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선거를 통해 본 민심,정치권에 울린 경종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 4일 남조선에서 도지사와 시장,군수,구청장 그리고 도,시,군,구《의회》 의원과 도,시교육감을 선출하는 지방자치제선거가 진행되였다.
남조선의 17개 주요 시와 도의 시장과 도지사들에 대한 선거에서 새정치민주련합은 서울시와 충청남북도,남강원도 등 9개 지역에서,《새누리당》은 8개 지역에서 각각 자기 후보들을 당선시켰다.여당은 선거전보다 1개 지역을 잃었으며 야당이 그것을 더 확보하였다.
새정치민주련합은 서울시에서 큰 차이로 이기고 보수의 지지기반으로 되여온 충청도지역을 탈환하였다.서울시에서만도 새정치민주련합은 25개 구청가운데 20곳에서 압도적으로 후보를 당선시켰다.
이번 선거와 관련하여 내외여론들은 나름대로의 의미있는 분석과 신중하면서도 객관적인 평가들을 내리고있다.
남조선의 언론들은 서울과 보수의 지지기반이라고 하던 충청도지역을 새정치민주련합이 완전히 장악한데 대하여 일제히 주목하였다.
한 언론은 《서울,세종,충청마저…〈중원〉잃은 〈새누리당〉 사실상 패배》라는 지난 5일부 기사에서 이렇게 평하였다.
《〈새누리당〉은 서울시장선거에서 참패하고 충남,충북,대전,세종 등 〈중원〉싸움에서도 새정치민주련합에 완패했다.새정치민주련합은 충청권 4곳을 다 휩쓸면서 정치적중원을 확실하게 차지하고 전체적으로도 한석을 더 확보해 잘 싸웠다는 평가를 받고있다.지난 18대 대선당시 박근혜에게 과반이상의 표를 몰아줬던 충청권에서의 패배는 〈새누리당〉에 있어서 결정적타격이다.여당은 지난 대선당시 박근혜가 충청권에서 얻은 표를 전혀 지키지 못했다.민심이 여권의 국정운영에 엄중한 경고를 보냈다는 평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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