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9th, 201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건설한 갈마식료공장을 찾으시고 조업준비를 잘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주체103(2014)년 6월 29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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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건설한 갈마식료공장을 찾으시고 조업준비를 잘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한광상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해당 부문과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동해지구에 일떠선 갈마식료공장은 명란젓,창난젓,말린 명태,말린 낙지를 비롯한 여러가지 수산물가공품을 생산하는 현대적인 물고기가공기지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인민들에게 맛좋고 영양가높은 수산물가공품을 더 많이 안겨주시기 위해 건설을 직접 발기하시고 몸소 공장명칭까지 달아주시였으며 건설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떨쳐나선 건설자들은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물고기가공기지를 하루빨리 건설할 불타는 일념을 안고 힘찬 투쟁을 벌림으로써 7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공장을 번듯하게 일떠세웠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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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위대한 사상의 힘은 무궁무진하다

주체103(2014)년 6월 28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당은 사상사업에 최대의 의의를 부여하고 천만군민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일대 사상공세를 벌려나가고있다.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와 제9차 전국예술인대회는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상전의 포성을 높이 울려나가는데서 획기적인 리정표로 되였다.

당이 제시한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명작폭포로 당의 선군령도를 받들자!》는 구호가 대고조전투장마다에서 힘차게 울려퍼지고있다.

혁명과 건설에서 사상이 기본이며 사상을 발동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이다.우리는 조선혁명의 전 력사적로정을 통하여 그 진리성이 확증된 사상의 위력으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수해나갈것이다.

 

 

위대한 사상의 힘은 무궁무진하다.

위대한 사상은 인민대중에게 운명개척의 참다운 길을 밝혀주며 혁명의 진리를 깨우쳐준다.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의 주인이라는 자각과 자기의 힘으로 자기 운명을 개척해나가려는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혁명투쟁에 서슴없이 나서게 하는것이 바로 혁명적인 사상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통일의 창창한 미래를 앞당겨오는 력사의 발걸음

주체103(2014)년 6월 28일 로동신문

오늘 력사의 엄혹한 시련과 풍파속에서도 우리 조국이 비약의 령마루에로 힘차게 달음쳐오르고 겨레의 조국통일위업이 꿋꿋이 전진하고있는것은 바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민족의 수위에 높이 모시고있기때문이다.피눈물의 언덕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용약 일떠선 우리 천만군민은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꿈과 리상의 높이,드세찬 진군속도와 젊음으로 용솟음치는 억센 힘,선군조선의 위용을 자랑높이 과시하고있다.

사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민족의 태양으로 높이 모시고 겨레가 전진해온 그 나날들은 장구한 민족사에 비해볼 때 그야말로 순간에 지나지 않는다.하지만 그 길지 않은 나날들에 격동적인 사변들은 얼마나 많았고 추억은 또 얼마나 뜨거운것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은 김일성-김정일주의의 기치높이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계승하여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할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끊임없이 이어가고계시는 불면불휴의 선군장정은 조국의 운명과 민족의 미래에 대한 숭고한 사명감을 지닌 절세의 위인만이 수놓을수 있는 영웅서사시적행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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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교육문화직업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103(2014)년 6월 28일 로동신문

최근 괴뢰서울행정법원은 남조선의 초,중,고등학교 교원들을 망라한 전국교직원로동조합(전교조)에 대해 법외로조로 판결하고 그의 합법적지위를 박탈하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다.

괴뢰패당의 이러한 만행은 신성한 민주교단에 대한 교살행위이며 진보민주세력을 말살하고 《유신》독재를 되살리려는 극악한 반민주적망동이다.

전교조로 말하면 1989년에 결성되여 괴뢰패당의 악랄한 파쑈탄압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투쟁하여 1999년에 합법적인 로동조합의 지위를 획득하고 지난 15년간 남조선에서 교육운동과 자주,민주,통일을 위한 투쟁의 앞장에 서온 진보적인 교육단체이다.

특히 전교조는 괴뢰보수패당의 방해책동속에서도 청소년들에게 민족의 우수성과 옳바른 력사관을 가르치고 학생들에게 통일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교육활동을 적극 벌려왔으며 북남교육자들사이의 련대를 강화하고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위하여 헌신해왔다.

세상을 경악케 한 미군장갑차에 의한 두 녀학생살해사건과 굴종적인 미국산 미친소고기수입,외세와 야합한 북침전쟁연습을 반대하는 투쟁의 앞장에는 언제나 전교조가 서있었다.

이러한 전교조를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 야만적으로 탄압하던 괴뢰패당은 이번에 법외로조로 판결하고 그의 모든 활동을 법적으로 전면금지시키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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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전범자들은 함부로 입질하지 말아야 한다

주체103(2014)년 6월 28일 로동신문

미국은 조선반도정세를 격화시키는 주범,세계평화의 교란자

 

미국에서 집권계층들이 저마끔 나서서 우리의 있지도 않는 《위협》설을 계속 류포시키고있다.어제는 대통령이 백악관에서,오늘은 국무장관이 다른 나라들을 돌아치면서 저마끔 《북조선의 위협》에 대해 광고하고있다.

며칠전에는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수잔 라이스가 연탁에 나서서 한바탕 장광설을 늘어놓았다.그는 《북조선의 도발에 더 잘 대처할수 있게 일본,남조선과 보다 긴밀한 안보관계를 추구할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횡설수설하였다.조선반도의 평화가 엄중히 위협당하고 동북아시아의 정세가 초긴장상태에 처하게 된 책임이 저들이 아닌 다른 누구때문에 빚어지고있다는것이다.

물론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날강도적인 황당한 궤변에 우리는 일일이 대응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하지만 조선반도에서 이미 한차례의 전쟁을 도발한 전범자들이 감히 자주와 존엄을 위해 시종일관 투쟁하고있는 정의의 수호자들에게 당치도 않은 《도발》감투를 씌워보려고 하고있는데 대하여 수수방관할수 없다.

침략자들이 오늘까지도 조선전쟁도발의 진상을 한사코 은페하고있을뿐아니라 우리 공화국을 《도발자》로 매도하면서 반공화국압살책동에 광분하고있는 조건에서 그들이 우리 나라를 먹어보려고 어떻게 호시탐탐 기회를 노려왔는가 하는 침략력사를 다시금 까밝히지 않을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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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최첨단수준에서 새로 개발한 초정밀화된 전술유도탄시험발사를 지도하시였다

주체103(2014)년 6월 27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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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최첨단수준에서 새로 개발한 초정밀화된 전술유도탄시험발사를 지도하시였다.

황병서동지,변인선동지,박정천동지,홍영칠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국방과학부문과 군수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온 나라가 강성국가의 지평을 향하여 새로운 조선속도로 폭풍쳐 달리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의 국방과학기술자들과 군수공업부문 로동계급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와 세심한 지도속에 짧은 기간안에 초정밀화된 우리 식의 위력한 전술유도무기체계를 개발하고 드디여 시험발사를 진행하는 뜻깊은 시각을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지도밑에 진행하는 초정밀화된 전술유도탄시험발사에 참가한 국방과학기술자들과 군수공장 로동계급의 가슴은 크나큰 긍지와 환희로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중앙감시소에서 새로 개발한 전술유도탄의 전술기술적제원을 료해하시고 시험발사명령을 주시였다.

순간 천지를 진감하는 폭음소리와 함께 전술유도탄들이 세찬 불줄기를 내뿜으며 대지를 박차고 하늘로 날아올랐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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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남은것은 오직 하나 기다리고있는 최고사령부의 타격명령뿐이다 – 조선인민군 서남전선군사령부 중대보도 –

주체103(2014)년 6월 27일 로동신문

오늘 26일 괴뢰군부호전광들은 아무러한 사전통보도 없이 연평도주변해상에서 우리측 수역을 향하여 포탄을 발사하는 엄중한 군사적도발을 감행하였다.

이 무모한 군사적도발은 우리의 신성한 령해에 대한 고의적인 선불질로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아보려는 북침흉계의 로골적인 발로이다.

최근 조선서해 열점수역에서의 사태발전이 이 모든것을 그대로 실증해주고있다.

어선단속을 구실로 감행되는 괴뢰군함정들의 우리측 령해침범행위는 날이 갈수록 계단식으로 확대되고있으며 백령도,연평도,대청도 등지에서 때없이 벌어지는 광란적인 총포사격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계속되고있다.

조성된 사태에 대처하여 조선인민군 서남전선군관하 모든 타격집단들은 완전한 보복태세를 갖추고 섬멸적인 타격준비를 끝낸 상태에 있다.

우리는 가뜩이나 예민한 열점수역에서 벌어지고있는 괴뢰군부호전광들의 무모한 선불질이 괴뢰국방부는 물론 청와대의 배후조종과 련관되여있다는것을 모르지 않는다.

지금 안팎으로 헤여나올수 없는 최악의 《국정》위기에 빠져 운명의 벼랑끝에 내몰려있는 박근혜와 그 일당은 예민한 열점수역의 도화선에 불을 질러 정세를 폭발전야로 몰아가는것으로 최후의 출로를 찾아보려고 발악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참혹한 재난과 불행을 가져오는 전쟁의 화근

주체103(2014)년 6월 27일 로동신문

북침핵전쟁도발의 근원을 송두리채 들어내자

 

많은것이 세월의 이끼속에 묻혀도 결코 잊혀지지 않는것,잊을수 없는것이 있다.6.25,그 참혹한 전쟁이 남긴 가슴아픈 추억은 이 땅에 사는 그 누구에게나 아물수 없는 마음의 상처로 남아있다.단잠에 들어있는 이 나라 선량한 사람들의 머리우에 무자비한 불세례가 들씌워진 그 6월의 일요일,인류력사상 가장 가렬처절하였던 전쟁의 그 3년간을 우리 겨레가 어찌 잊을수 있겠는가.

지난 조선전쟁은 미국이 남조선과 추종국가들을 동원하여 청소한 우리 공화국을 요람기에 압살하고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도발한 침략전쟁이였으며 세계전쟁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전대미문의 대학살전쟁이였다.그 나날 침략자들의 폭격과 포격에 무너지고 불타던 거리와 마을들의 참담한 정경과 인간의 탈을 쓴 야수들에 의해 피흘리며 쓰러지던 혈육들의 처절한 울부짖음이 오늘도 우리 겨레의 가슴을 아프게 허비고있다.하기에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마다에서는 창조의 마치소리높이 새 생활이 약동하던 조국강토를 우리 인민의 피로 물들이고 오늘도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해 새 전쟁도발책동에 미쳐날뛰는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에 대한 치솟는 분노와 보복의 의지가 용암처럼 끓어번지고있다.

미제는 참혹한 전쟁의 강요로 우리 겨레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조선민족의 철천지원쑤이다.

우리 겨레는 누구도 전쟁을 바라지 않았다.누구보다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설음많고 기나긴 식민지노예살이에서 벗어나 이제는 가슴을 펴고 살아보자며 새 삶의 대지에 희망의 씨앗을 뿌리던 꿈많은 민족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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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에서 모든 재난과 참사를 몰아오는 천하재앙거리를 더이상 그대로 두어서는 안된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

주체103(2014)년 6월 27일 로동신문

북침핵전쟁도발의 근원을 송두리채 들어내자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박근혜의 비호밑에 무제한한 전횡을 일삼고있는 《유신》잔당 김기춘의 퇴진을 강력히 요구하여 26일 보도 제1068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남조선에서 괴뢰국무총리로 내정되였던 극악한 매국노 문창극놈이 민심과 내외여론의 한결같은 규탄배격에 의해 끝내 사퇴하였다.

문창극의 사퇴는 극악한 친일사대매국노,동족대결광신자에게 차례진 응당한 징벌이며 준엄한 경고이다.

남조선 각계층은 문창극뿐아니라 이번 인사참사의 주범이며 골수《유신》잔당,현 박근혜《정권》을 움직이는 《7인회》 두목으로서 모든 실권을 틀어쥐고 무제한한 전횡을 일삼고있는 청와대 비서실장 김기춘의 퇴진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김기춘은 박정희《정권》때 공안검사,중앙정보부 대공수사국장을 하면서 《유신헌법》작성에 직접 가담한 《유신》독재자의 심복중의 심복이고 재일동포간첩단사건을 비롯한 각종 간첩단사건을 날조하여 남조선 각계층의 반파쑈민주화와 통일운동을 야수적으로 탄압하는데 앞장선 극악한 파쑈광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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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불구대천의 원쑤 미제와 판가리결산을 하고야말것이다

주체103(2014)년 6월 27일 로동신문

전대미문의 반인륜적전쟁범죄를 감행한 미제를 천백배로 복수할것이다

 

미국이 아직도 우리의 《위협》과 《도발》을 운운하며 국제적여론을 환기시키고있다.지난 조선전쟁을 도발하였다가 우리에게 된매를 얻어맞고도 정신을 못 차리고 횡설수설하고있다.미군부와 정계의 고위인물들은 기회만 있으면 입을 모아 우리의 자위적국방력을 걸고들며 그것이 동맹국들에 심각하고 직접적인 《위협》으로 된다느니,우리의 《도발》로 조선반도정세가 항시적으로 긴장해있다느니 뭐니 하는 소리들을 줴쳐대고있다.미국의 보수언론계도 여기에 맞장구를 치며 우리때문에 미국본토도 《불안》과 《위협》속에서 살지 않으면 안된다는 여론을 내돌리고있다.그야말로 황당무계한 궤변이다.

명백히 위협은 미국으로부터 다른 나라들에 가해지고있으며 도발자도 다름아닌 미국이다.미국이 이것을 애써 외면하며 우리를 헐뜯는것은 국제사회의 눈길을 딴데로 돌리고 저들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합리화하자는것이다.이것은 어리석은 망상에 지나지 않는다.미국이 아무리 오그랑수를 써도 력사적으로 조선반도정세를 항시적으로 긴장시켜온 위협의 가해자,침략자,도발자로서의 정체는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미국은 지난 세기 중엽에 벌써 침략자,도발자로서의 정체를 여지없이 드러내놓았다.미국은 조선반도를 발판으로 동북아시아에로 진출하며 나아가서 세계를 제패하려는 목적밑에 남조선을 비법적으로 강점하고 끊임없는 무력증강과 전쟁연습소동을 벌리면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위협공갈을 일삼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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