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13th, 201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주체103(2014)년 6월 12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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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각하

나는 로씨야련방 국경절에 즈음하여 당신과 친선적인 귀국인민에게 축하를 보냅니다.

오늘 로씨야인민은 당신의 령도밑에 나라의 안전과 안정을 보장하고 경제의 현대화와 국방력강화를 위한 사업에서 많은 성과를 이룩하고있습니다.

나는 친선과 협조의 오랜 력사를 가지고있는 조로관계가 두 나라 인민들의 리익에 부합되게 확대발전되고있는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하며 이 전통적인 관계가 쌍방사이에 합의된 공동문건들의 정신에 맞게 앞으로 더욱 강화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합니다.

나는 이 기회에 로씨야의 존엄과 리익을 수호하고 강력한 로씨야를 건설하기 위한 당신의 사업에서 성과가 있기를 바랍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영광의 50년,불멸의 당건설업적 : 전당의 당세포들을 선군혁명의 전위대오로

주체103(2014)년 6월 12일 로동신문

《당세포의 숨결이자 당의 숨결이고 당세포의 목소리이자 당의 목소리이며
당세포의 모습이자 당의 모습입니다.》 김정일

 

강성국가건설전투로 들끓는 이 땅 어디에나 조선로동당의 기층조직인 당세포들이 있다.주체혁명위업의 빛나는 실현을 위한 투쟁을 힘차게 떠밀어나가는 수천수만의 당세포들은 참으로 긍지롭다.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다.

장장 수십성상에 달하는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의 우리 당령도사는 탁월한 령도로 전당의 당세포들을 쇠소리나는 기층당조직으로 강화발전시키시여 조선로동당의 존엄과 위력을 비상히 강화하신 불멸의 업적으로 빛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은 당과 혁명발전에서 당세포가 차지하고있는 위치와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때문에 당세포를 강화하는데 언제나 큰 힘을 넣어왔습니다.》

당세포의 강화발전을 위한 고귀한 지침을 안겨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리론적예지와 업적이 빛발쳐온다.

위대한 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당세포를 강화하자》를 비롯한 로작들은 어제도 오늘도 당의 기층조직의 강화발전을 위한 고귀한 지침으로 되여 커다란 위력을 떨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국제적인 반미투쟁은 미국자신이 몰아왔다

주체103(2014)년 6월 12일 로동신문

강권과 전횡은 고립과 규탄을 면치 못한다

 

오늘 국제사회에서 반미투쟁은 하나의 조류로 되고있다.발전도상나라들은 물론 미국의 동맹국이라고 하는 나라들 지어 전략적동반자라고 하는 나라들에서도 반미투쟁이 그치지 않고있다.

최근년간 미국은 중동과 아프리카나라들에 있는 대사관과 령사관들을 페쇄하고 업무를 중단하였다가 재개하는 사태를 빈번히 일으켰다.외교대표부를 페쇄하고 자국민들에게 쩍하면 전세계적인 려행경고령을 내리는 조치도 때없이 취하군 하였다.한것은 국제적인 반미열풍이 너무도 거세차기때문이다.세계에는 200여개의 나라들이 있지만 반미기세에 질겁하여 해당 나라 주재 대사관을 페쇄한다 어쩐다 하고 소동을 피우는 나라는 미국밖에 없다.하기는 제 잘난척 하며 곳곳에서 못된짓만 골라하니 사람들이 좋게 볼리 만무한것이다.

세상에 미국만큼 제 잘난척 하는 나라는 없을것이다.하지만 《자유》와 《민주주의》,《인권》을 부르짖으며 《평화의 사도》로 둔갑하는 미국의 처지는 반대로 가련하다.얼마전 미국대통령 오바마는 이렇게 연설하였다.

《나는 이라크전쟁을 긍지높은 형태로 종결시키겠다고 맹세하였으며 병사들은 가슴을 펴고 이라크를 떠났다.이라크사람들에게 미래를 개척할 기회를 주었다는것을 가슴에 새기면서.》

이라크를 쑥대밭으로 만들어놓은 저들의 범죄적야만행위를 감추어보려고 비단보자기를 뒤집어씌우는 말을 했건만 그의 연설직전에 이라크에서는 폭탄테로로 한꺼번에 100여명이 희생되는 비극적참사가 빚어져 미국에 저주를 보내는 이라크인들의 반미감정은 폭발전야에 이르렀다.

리비아사태도 마찬가지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일본은 래일을 생각해야 한다

주체103(2014)년 6월 12일 로동신문

우리 나라 속담에 죄짓고는 못산다는 말이 있다.죄를 지으면 불안과 고통을 당하게 된다는데로부터 애초에 죄를 짓지 말아야 하며 또 지은 죄는 허심하게 털어놓고 용서를 빌어야 한다는 교훈적인 말이다.그런데 일본에는 아마도 이와 같은 성구나 속담이 없는 모양이다.그렇지 않다면야 어떻게 과거에 저지른 특대형반인륜죄악에 대해 그처럼 뻔뻔할수 있으며 국제사회앞에서,인류의 량심앞에서 머리를 들고 살수 있단 말인가.

최근시기 일본이 과거범죄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실로 경악하지 않을수 없다.

최근 일본유신회 공동대표인 오사까시장 하시모또가 기자들앞에서 철면피한 망발을 하였다.국민이 위안부제도를 알수 있게 됐다면 다행스러운 일이라느니,력사문제에서 사실과 맞지 않는것을 들었을 때 다른 의견을 제기하는것은 당연하다느니 뭐니 하는 소리를 줴쳐댔다.

그뿐이 아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계속되는 야스구니진쟈참배만 보아도 과거침략력사와 범죄행위에 대한 일본의 립장이 어떤것인가를 잘 알수 있다.

일본정객들의 야스구니진쟈참배문제가 제기될 때마다 국제적저주와 규탄이 비발치듯 하고 국가간 관계까지 날카로와지고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얼마전 일본반동들이 야스구니진쟈에 무리로 몰려가 참배하는 망동을 부렸다.

참배에는 1989년이래 가장 많은 일본의 정객들이 참가하였다.더우기 간과할수 없는것은 그들이 저들의 야스구니진쟈참배를 공공연히 정당화해나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강력한 국가건설을 전략적목표로 삼고

주체103(2014)년 6월 12일 로동신문

강력한 국가건설은 로씨야정부가 내세운 전략적목표이다.

올해 신년사에서 로씨야대통령 뿌찐은 로씨야는 힘을 합쳐야만 강자로 될수 있으며 나라를 전진시키고 공동의 계획과 구상들을 실현할수 있다,복은 저절로 굴러들어오지 않으며 누구나 제시한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려는 각오를 가지고 이악하게 투쟁할 때만이 이루어질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로씨야인민은 자기 나라 지도부의 령도밑에 사회적안정과 민족적단합,나라의 발전과 번영을 이룩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있다.

강력한 국가건설을 위한 사업의 하나로 국방력강화에 커다란 힘을 넣고있다.특히 항공우주분야의 무력강화를 위한 사업을 적극 내밀고있다.

지난 5월 쁠레쎄쯔크우주발사장에서 운반로케트 《로꼬뜨》를 쏴올렸다.

3개의 군사위성을 탑재한 운반로케트는 예정된 궤도에 성과적으로 진입하였다.

로씨야는 국제무대에서 일방주의와 힘의 행사를 반대하면서 주변나라들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들과의 친선과 협조관계를 발전시켜나가고있다.로씨야는 얼마전에 까자흐스딴,벨라루씨와 함께 유라시아경제동맹을 창설하였다.

뿌찐은 동맹창설과 관련한 회의에서 유라시아경제동맹은 성원국들을 근본적으로 새로운 수준에서의 통합에로 이끌어갈것이며 국가들의 자주권을 완전히 수호하면서도 보다 긴밀하고 통일적인 경제적협력을 보장할것이라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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