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18th, 2014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최후승리를 이룩해가는 오늘의 김정은빨찌산이 되자 –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에 참가한 조선인민군 군인들의 결의대회 진행 –

주체103(2014)년 6월 17일 로동신문

【삼지연 6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온 나라 천만군민이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선군조선의 새로운 번영기를 힘차게 열어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조선인민군 군인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이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지난 6월 1일 혜산을 출발한 군인들은 보천보와 리명수,대홍단 등 항일의 전구들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불멸의 혁명력사와 투쟁업적을 가슴깊이 체득하였으며 수령님을 따라 항일의 불바다를 헤쳐온 투사들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을 넋으로 새겨안았다.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에 참가한 조선인민군 군인들의 결의대회가 16일 삼지연대기념비에 높이 모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의 동상앞 교양마당에서 진행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태양상을 모신 초상기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태양상을 모신 초상기가 《만세!》의 우렁찬 환호성이 터져오르는 속에 결의대회장에 입장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 혁명사상 만세!》,《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 만세!》,《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 등의 구호판들이 결의대회장에 세워져있었다.

결의대회에는 인민무력부 일군들과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원들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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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주체성과 민족성을 굳건히 고수하며 승승장구하는 우리 식 사회주의

주체103(2014)년 6월 17일 로동신문

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대비약,대혁신을 이룩하며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할데 대하여》를 발표하신 17돐을 맞이하게 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86(1997)년 6월 19일에 발표하신 이 로작에는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을 견지하고 민족성을 살리는것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을 그 본성과 사회력사적조건에 맞게 수행해나가기 위한 원칙적요구라는데 대하여서와 주체성이 강하고 민족성이 높이 발양되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본질적특성과 우월성,나라의 자주적발전과 민족의 륭성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확고히 견지하여야 할 강령적지침들이 환히 밝혀져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로작에 담겨진 사상리론들은 독창성과 진리성으로 하여 혁명과 건설에서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발휘되였으며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전행정에서 높이 들고나가야 할 불멸의 기치로 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는것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견지하여야 할 근본원칙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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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당을 필승불패의 당으로 빛내여주신 위대한 령도자

주체103(2014)년 6월 17일 로동신문

오늘 조선로동당은 우리 민족의 앞길을 밝혀주고 온 겨레를 조국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길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승리의 기치로 되고있다.조선로동당이 오늘과 같이 우리 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의 휘황한 등대로,모든 승리의 조직자,향도자로 강화발전될수 있은것은 조선로동당을 근로인민대중의 리익을 대표하는 대중적당으로 강화발전시켜오신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는것이다.하기에 남녘의 겨레들은 조선로동당을 백전백승의 위대한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여 조국과 민족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높이 칭송하고있다.

남조선의 한 력사학교수는 조선로동당이 자기의 주체적성격을 변함없이 고수하고있는것은 김정일장군님에 의해 당의 위업이 꿋꿋이 이어져왔기때문이라고 자신의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였다.새별회 회장은 복잡다단하고 엄혹한 환경속에서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백전백승의 영웅적기상을 떨쳐온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펼쳐주신 선군정치로 승리만을 이룩할것이라고 말하였다.조선로동당을 불패의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시켜오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칭송과 흠모의 정은 《김정일장군님은 조선로동당의 모든 영예와 존엄,위력의 상징이시다.》,《조선로동당의 불패의 위력은 김정일장군님의 특출한 정치실력,로숙하고 세련된 령도의 결실이다.》고 격정을 토로한 서울과 부산,광주와 대전을 비롯한 각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서도 찾아볼수 있다.남조선의 여러 출판물들에는 《만민의 칭송과 찬탄을 받는 조선로동당의 권위는 바로 김정일령도자님의 정치공적의 높이이다.》,《김정일령도자님은 온 겨레가 우러러받드는 희세의 정치거장,절세의 위인이시다.》,《이 행성에 김정일장군님처럼 오랜 기간 당을 령도하시며 그토록 풍부한 정치경험을 쌓으시고 그처럼 완벽한 령도능력을 발휘한 지도자는 없다.》고 칭송한 글들이 실리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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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핵전쟁위기를 조성하는 분별없는 망동

주체103(2014)년 6월 17일 로동신문

미국의 침략적인 미싸일방위체계에 가담하려는 괴뢰패당의 위험한 음모가 드러나고있다.

얼마전 미국방성의 한 고위인물은 기자회견을 통해 남조선당국이 미국의 고고도요격미싸일체계인 《THAAD》의 성능과 가격에 대한 정보를 요청한것과 남조선의 미국미싸일방위체계가입을 위한 관계자들사이의 검토가 계속되고있다는 사실을 공개하였다.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의 핵심요소인 《THAAD》의 남조선반입을 위한 움직임은 절대로 스쳐지날수 없다.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에 대한 남조선의 가담문제는 어제오늘 제기된것이 아니다.하지만 지금까지 괴뢰들은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가입은 《사실이 아니》라고 우겨왔다.며칠전에도 괴뢰국방부패거리들은 방위사업청이 《실무적차원에서 요청한것일뿐》이라느니 뭐니 하며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와 관련하여 《참여는 물론 협의》를 한바도 없다고 시치미를 뗐다.

하지만 불을 때지 않은 굴뚝에서 연기가 날리 있겠는가.얼마전 미국의 한 신문은 미군부가 《THAAD》를 남조선에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있으며 이미 부지조사도 진행하였다고 전하였다.최근 미,일,남조선의 군부당국자회담에서 주요의제로 론의된것도 미싸일방위협력방안이며 여기에는 《THAAD》를 개발하는 미군수독점체의 고위인물들이 참가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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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정치사에 쌓으신 위대한 업적 천추만대에 길이 빛나리

주체103(2014)년 6월 17일 로동신문

지금으로부터 50년전,

여느날과 다름없이 너무도 평범하고 례사롭게 6월 19일의 하루가 밝아왔다.

그때는 누구도 알지 못했다.

바로 이날부터 우리 당과 혁명의 승리적전진과 세계자주화위업실현을 위한 장구한 투쟁의 년대기마다에 위대한 태양의 력사가 빛나게 아로새겨지게 되리라는것을.

창공높이 휘날리는 조선로동당의 붉은 당기를 뜨거운 마음으로 바라보시며 우리 장군님 조용히 당중앙위원회청사로 들어서신 그날로부터 세월은 흘러 어느덧 력사는 50년의 년륜을 새기였다.

오늘은 온 세계가 다 알고있다.

50년전의 6월 19일,이날이 있어 인류는 그 어떤 시련과 곡절도 이겨내며 온 세계의 자주화라는 희망의 표대를 향해 굴함없이 전진해올수 있었다는것을.

50년의 세월과 함께 제국주의,지배주의세력의 온갖 전횡과 횡포를 물리치며 지구우에 사회주의강경보루가 솟아올랐고 좌절과 동요를 이겨내며 인류자주위업이 줄기차게 이어져왔다.

우리 장군님께서는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때로부터 조선로동당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끄시여 혁명적당건설의 빛나는 귀감을 창조하시였다.

하기에 반제자주와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지금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50돐을 맞으며 조선로동당을 인민대중의 운명을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어머니당으로,사랑과 의리로 뭉치고 천만군민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박은 강철의 당으로,그 어떤 천지풍파속에서도 백승만을 떨치는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시켜오신 우리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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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이 땅은 1950년의 조선반도가 아니다

주체103(2014)년 6월 17일 로동신문

조선동해에서 또 한차례의 불장난소동이 일고있다.미국이 남조선괴뢰들과 야합하여 벌려놓은 군사연습에는 미제7함대의 이지스구축함 2척을 비롯하여 잠수함과 해상초계기들이 동원되였다.《북조선의 잠수함에 대처》하여 대비태세를 완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한다.

한편 남조선륙군의 참가밑에 그 무슨 《급변사태》를 가정한 핵 및 생화학무기제거를 위한 련합훈련이 감행되고있다.당장이라도 남조선에,대양건너 미국땅에 우리의 핵 및 미싸일이 날아들고 잠수함의 공격이 있는듯이 아부재기를 치며 벌려놓고있는 군사연습들이 저들의 침략적,도발적정체를 가리우고 어떻게 하나 우리 공화국을 힘으로 압살하려는 미국의 무모한 광증이라는것은 두말할것 없다.

지구상에는 열점지역들이 적지 않다.그러나 조선반도처럼 화약내짙은 침략전쟁연습으로 날과 달이 흐르는 곳은 없다.60여년세월 그칠 사이없이 벌어진 미국과 괴뢰패당의 북침전쟁연습은 그 규모에서 세계최대이고 내용에서 위험천만한것이다.

세계적으로 큰 규모의 군사연습이라고 하는 《림팩》,《코브라 골드》,《코프노스》 등은 기일이 1주일 길어서 1개월가량이며 그것도 대체로 2년 또는 몇년에 한번씩 감행되고있다.훈련내용과 방식도 특정국가를 적으로 정하지 않고 일반군사교류나 협동작전능력을 강화하는 훈련과 병종,군종별훈련,해상구조와 《반테로》,재난구조훈련같은것을 기본으로 하고있다.

그에 비해 조선반도와 주변해역에서 벌어지는 합동군사연습들은 어떠한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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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해군 제167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주체103(2014)년 6월 16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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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해군 제167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제1부총참모장 겸 작전국장인 륙군대장 변인선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조선인민군 해군사령관인 해군상장 김명식동지,조선인민군 제597대련합부대 부대장 해군소장 진철수동지,부대정치위원 해군소장 남천학동지를 비롯한 군부대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실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군부대를 여러차례 다녀가시며 남기신 귀중한 사적물과 자료들을 주의깊게 보아주시면서 잠수함부대를 창설하시고 강화발전시켜오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감회깊이 추억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지금으로부터 수십년전 불과 몇척의 전투함선을 가지고 조직된 군부대가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대잠수함기지로 전변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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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내외 온 겨레에게 보내는 호소문

주체103(2014)년 6월 16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겨레는 분렬과 대결의 비극을 끝장내고 민족적화해와 단합,평화와 통일,공동번영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려는 뜨거운 의지와 굳은 신념을 안고 6.15북남공동선언발표 14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은 조국통일의 목표와 대원칙,그 실현방도를 우리 민족모두의 합의로 승화시킨 기념비적문건이며 민족최고의 통일대강이다.

6.15시대가 열리면서 분렬의 고통으로 얼어붙었던 우리 겨레가 마음의 문을 열고 혈육의 뜨거운 정을 나누며 하나로 이어졌고 각계각층의 다방면적인 래왕과 접촉,공동회합과 협력사업이 활발히 벌어졌다.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이 련이어 이루어졌으며 북남사이의 철도와 도로가 원한의 군사분계선을 넘어 하나로 련결되였다.

금강산관광과 개성공업지구를 통하여 민족경제의 발전과 공동번영의 토대가 마련되게 되였다.

10.4선언은 그 모든 성과에 토대하여 6.15시대를 평화와 통일번영의 시대로 더욱 활짝 열어나가는 강력한 추동력으로 되였다.

이것은 6.15북남공동선언의 정당성과 생활력,생명력의 뚜렷한 과시이며 공동선언리행을 통하여 우리 겨레가 이룩한 민족공동의 소중한 결실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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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가만히 있을수 없다,《정부》에 맞서싸우자 – 남조선의 로동자,농민,빈민 1만여명 항의투쟁 전개 –

주체103(2014)년 6월 16일 로동신문

민심을 거역하는 력사의 오물들을 단호히 쓸어버리자

 

【평양 6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에 의하면 13일 서울역광장에서 로동자,농민,빈민 1만여명이 박근혜괴뢰패당의 반인권적폭압만행을 규탄하는 집회를 가지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세월》호가 침몰할 때 《정부》가 한짓이란 거짓말을 되풀이한것밖에 없다고 단죄하였다.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해야 할 박근혜《정부》는 《세월》호와 함께 침몰하였다고 말하였다.

박근혜가 지난 《대통령》선거때 가난한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내걸었던 《경제민주화》니,《복지강화》니 하는 공약들을 모두 줴버렸다고 규탄하였다.

현 《정권》하에서 매일같이 죽음의 행렬이 이어지는것은 우연이 아니라고 비난하였다.

빈곤확대와 로동자탄압,농업말살정책의 본질에는 사람보다 돈이 먼저라는 무서운 론리가 담겨져있으며 이것이 300여명의 무고한 생명을 앗아간 《세월》호참사의 원인이라고 주장하였다.

남조선사회에서 더이상 가만히 있을수 없어 로동자와 농민,빈민이 일어섰다고 하면서 갈수록 친재벌정책에만 매달리는 박근혜《정부》에 맞서싸울것이라고 그들은 선언하였다.

그들은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포함한 《세월》호참사 진상규명,철거민생존권보장,민영화중단,규제완화중단,반값등록금공약리행,선거개입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 등을 괴뢰당국에 요구하였다.

이어 집회참가자들은 서울광장까지 시위행진을 벌렸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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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우리는 그 어떤 양보나 타협도 모른다

주체103(2014)년 6월 16일 로동신문

우리가 전쟁억제력을 강화하는데 대하여 몹시 배아파하는 세력들이 있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다.

미국의 고위인물들은 쩍하면 《북조선의 핵위협》이 미국본토뿐아니라 세계를 혼란에 빠뜨릴수 있다는 소리를 념불처럼 외우고있다.그들은 우리의 핵보유를 인정하지 않는다느니,핵을 포기하여야 대화도 있고 조미관계개선도 있다느니 뭐니 하면서 그 무슨 비핵화사전조치에 대해 운운하고있다.

한편 추종세력들도 우리에게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으면 경제발전을 이룩할수 없다고 가살을 떠는가 하면 다른 길을 선택하면 잘살수 있게 도와주겠다는 희떠운 소리도 하고있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국제무대에서 마치도 조선반도의 비핵화에 관심이라도 있는듯이 소동을 피우는것은 전쟁억제력을 더욱 강화하는 우리에게서 양보나 타협을 바라는 어리석은 술책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 당의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병진로선은 날로 복잡하고 긴장해지는 조선반도정세와 우리 공화국의 앞길에 엄중한 난관이 조성된 현실적요구로부터 제시된 전략적로선이다.

최근년간 우리 당은 인민들이 사회주의부귀영화를 마음껏 누리는 강성국가를 건설하기 위해 경제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대담하고 혁신적인 조치들을 련속 취하였다.그러나 경제건설에 주력하던 우리의 앞길에는 엄중한 난관이 조성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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