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불순한 체제통일야망에서 깨여나야 한다

주체103(2014)년 8월 12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민족의 지향과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체제대결소동이 의연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다.괴뢰집권세력은 온 겨레의 지탄배격을 받고있는 《드레즈덴구상》을 마치도 《통일방안》인듯이 묘사하면서 체제통일망상을 실현하기 위해 미친듯이 날뛰고있다.얼마전에도 통일부패거리들은 《드레즈덴구상》을 《원칙을 가지고 추진》하겠노라고 넉두리질했다.그것이 체제통일을 노린 범죄적망동으로서 북남사이의 불신을 더욱 고조시키고 관계개선의 길에 엄중한 장애만 덧쌓는 반통일죄악이라는것은 두말할것 없다.

남조선당국자들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운운하는 《신뢰》니 뭐니 하는것은 기만이고 위선이다.그들의 골수에는 오직 외세를 등에 업고 동족을 해침으로써 체제통일을 이루어볼 야망밖에 없다.시대의 흐름과 온 겨레의 지향에 배치되는 남조선집권세력의 체제대결소동은 추호도 용납될수 없다.남조선당국은 통일문제를 가지고 민족을 우롱하지 말아야 한다.

남조선당국의 《대북정책》의 본질은 체제통일이다.

남조선집권자는 권력의 자리에 오르면서 그 무슨 《신뢰프로세스》라는것을 《대북정책》으로 들고나왔다.그런데 그가 말하는 《신뢰》에는 《북이 핵을 포기하면 협력이 가능》하다는 터무니없는 조건이 달려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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