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15th, 2014
세기를 이어 빛나는 력사의 8.15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의 조국해방업적은 우리 민족의
후손만대와 더불어 길이 빛나리
백두산 줄기줄기 뻗어내린 이 땅우에 8.15가 가까이 왔다.
《김일성장군 만세!》,《조국해방 만세!》
2천만이 떨쳐나서 울고웃으며 목청껏 환호성을 터치던 그날로부터 세월은 얼마나 많이도 흘렀는가.그때로부터 과연 몇세대가 바뀌였는가.
어느덧 69번째의 년륜이 새겨지고있다.해방동이로 불리우던 세대들도 흰서리를 얹은지 오래고 혁명의 1세,2세,3세들의 뒤를 이어 4세,5세들이 성장하고있다.
그러나 세월이 천만년 흐르고 세대가 계속 바뀐다고 하여도 우리가 영원히 잊지 말아야 할것이 있다. 8.15가 어떻게 왔으며 조국해방이라는 이 네글자에 얼마나 하많은 사연이 깃들어있는가 하는것이다.
지난해 11월 삼지연혁명전적지를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삼지연대기념비를 돌아보시면서 항일혁명투쟁을 승리에로 조직령도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과 주체혁명위업의 정당성을 심오한 사상예술적형상으로 보여준 영웅서사시적화폭이라고 하시며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려는 결심과 의지를 더욱 굳히시였다.(전문 보기)
8.15해방을 맞던 환희와 기세로 민족의 완전한 자주독립과 조국통일을 위한 거족적인 성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성명 –
1945년 8월 15일 조국해방의 환호성이 삼천리강산을 진감하였던 감격의 그날로부터 어언 69년의 세월이 흘렀다.
간악한 일제의 식민지통치를 끝장내고 우리 민족의 운명개척에서 새로운 력사적전환의 시대를 열어놓은 뜻깊은 이날을 맞으며 온 겨레는 조국해방위업을 이룩하신 절세위인이신 김일성대원수님의 애국헌신의 자욱자욱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3.1만세의 함성도,독립군과 광복군의 의분과 《상해림정》의 우국지심도 일제의 야만적인 총칼통치앞에 실패와 좌절을 면치 못하던 암담한 시기에 손에 무장을 잡으시고 백두의 설한풍을 헤치며 조국해방위업의 최후승리를 이룩하신분은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시고 전설적영웅이신 김일성대원수님이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간고하고 험난한 항일대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우리 겨레는 그처럼 바라던 민족재생의 광휘로운 새 아침을 맞이할수 있었다.
백두산 줄기줄기,압록강 굽이굽이에 력력히 아로새겨져있는 김일성대원수님의 애국,애족,애민의 피어린 력사와 조국해방의 위대한 업적은 반만년민족사와 더불어 후손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전문 보기)
로씨야-조선반도종단자동차행진단 여러 지역 통과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지지하는 〈백두-한나〉자동차행진》에 참가한 로씨야-조선반도종단자동차행진단이 조국인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여러 지역을 통과하였다.
행진단은 혜산시와 함흥시를 거쳐 12일 항구문화도시 원산에 도착하였다.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찾은 행진단성원들은 야영소에 높이 모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동상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학생소년들의 야영생활에 필요한 모든것이 갖추어져있는 현대적인 야영각들과 국제친선소년회관,실내체육관,실내수영관,야외운동장,수족관,조류사 등 조형예술적으로 완벽한 건축물들은 그들의 경탄을 자아냈다.그들은 세상에 둘도 없는 아이들의 궁전,멋쟁이궁전에서 다채로운 문화정서생활을 향유하고있는 야영생들의 행복에 넘친 모습을 보며 감동을 금치 못하였다.
행진단성원 안향진은 최상의 조건을 갖춘 야영소에서 조국의 아이들뿐아니라 여러 나라 학생소년들도 야영생활을 한다니 놀랍기 그지없다,이곳에서 학생소년들은 휴식만이 아니라 과학지식도 습득하고 몸단련도 하고있다,야영생들이 정말 부럽다,이렇게 완벽한 야영소는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후대사랑을 그대로 이어가고계신다는것을 깊이 느낄수 있었다고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이날 행진단은 명승지 삼일포일대를 돌아보았다.(전문 보기)
로씨야-조선반도종단자동차행진단이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 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