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대결의 빗장을 그대로 두고 협력의 문을 열수 있는가
8月 18th, 2014 | Author: arirang
지난 15일 남조선집권자가 《8.15경축사》라는것을 하였다.여기에서 그는 그 무슨 《통일준비》에 대한 장광설을 늘어놓으면서 《환경협력의 통로》니,《민생의 통로》니,《문화의 통로》니 하고 《생활공동체의 형성》을 운운하였는가 하면 《대립과 고통의 력사를 극복》하여야 한다고 가살을 떨었다.한편 분렬의 비극이 지속되고 북남관계가 악화일로를 걷고있는 원인이 마치도 그 누구의 《핵위협》에 있는듯이 력설하며 《핵개발과 미싸일발사》로 《위협》하는것은 《용납되지 않을것》이라고 흰소리도 쳤다.한마디로 말하여 남조선집권자의 《8.15경축사》라는것은 북남관계문제에 대한 똑똑한 해결책은 없고 종전의 립장을 되풀이한것으로서 실속이 없는 겉치레,책임전가로 일관된 진부한것이다.
실제로 《경축사》의 그 어디에도 북남관계문제의 실질적해결을 위한 성의와 진지한 태도가 반영되여있지 않다.
우리는 8.15를 계기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성명을 발표하여 남조선당국에 민족분렬의 불행과 고통을 끝장내고 북남관계개선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원칙적립장을 천명하였다.현시기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필수적문제들을 담고있는것으로 하여 성명은 내외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그러나 남조선집권자는 우리의 성명에 대한 대답은 없이 동문서답격으로 《환경,민생,문화의 통로》니 뭐니 하는 시시껄렁한 문제들만 들고나왔다.(전문 보기)
Posted in 남조선/南朝鮮
Leave a Reply
検索
最近の記事
-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 5.1절 134돐기념 중앙보고회 진행
- 제5차 전국분주소장회의 진행
- 총련소식
- 제국주의자들의 선심은 예속의 미끼, 략탈의 올가미
- 사설 :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근로하는 인민의 나라, 사회주의조국을 애국적헌신으로 더욱 빛내이자
-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상징
- 근로인민의 참된 삶을 꽃피워주는 자애로운 어버이품
- 근로대중의 배척을 받는 사회는 반드시 멸망한다
- 외곡된 교과서로 력사를 덮어버릴수 있겠는가
- 지역의 안전과 공동의 발전을 지향하여
- 한없이 친근한 어버이를 모시여 인민의 행복 끝없다 -뜻깊은 사변들로 이어진 4월의 나날을 되새기며-
- 조국의 미래를 위하는 당의 사랑은 이처럼 다심하다 -우리 어린이들과 학생들을 찾아 각종 운반차, 수송차들이 달리고있다-
- 당조직관념은 곧 혁명적수령관이다
- 우주과학기술목표달성을 위한 연구와 교류활동 심화 -조선우주협회에서-
- 宇宙科学技術目標の達成のための研究と交流活動を深化 朝鮮宇宙協会で
- 극심한 사회정치적분렬로 망조가 든 나라
- 《전쟁을 막는 해결책은 윤석열탄핵》, 《탄핵의 그날까지 초불은 꺼지지 않을것이다》 -괴뢰한국에서 윤석열탄핵을 요구하는 제87차 초불집회와 시위행진 전개-
- 위대한 새시대 농촌혁명이 펼치는 문명의 별천지 -온 나라 농촌을 세상에 부럼없는 사회주의리상향으로 전변시켜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전한다-
- 방문기 : 어머니당의 따뜻한 사랑속에 행복의 노래소리 끝없이 울린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로동자합숙을 찾아서-
- 정치용어해설 : 자력갱생의 혁명정신
バックナンバー
最近のコメン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