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대단결의 화원에 펼쳐진 광폭정치의 숭고한 화폭

주체103(2014)년 8월 18일 로동신문

민족의 대단결과 조국통일을 위하여 애국을 지향하는 모든 사람들을 사상과 제도,계급과 계층에 관계없이 다 포섭하고 단합시키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확고한 의지였다.한때 길을 잘못 들었던 사람일지라도 잘못을 뉘우치고 애국의 길에 들어선다면 과거불문의 원칙에서 단결하여 조국통일의 한대오에서 손잡고나갈것이라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뜻은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운동력사에 깊이 슴배여있다.그 위대한 광폭정치,애국의 뜻에는 매혹되지 않는 사람,머리를 수그리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일단 손을 잡은 사람들과는 조국통일의 길에서뿐아니라 통일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에서도 힘을 합쳐나갈것이며 조국통일에 공헌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민족의 이름으로 높이 평가할것입니다.》

남조선의 전 《대통령》이였던 김대중은 야당시절부터 파란곡절을 많이도 겪어온 불우한 정객이였다.그가 력사적인 평양상봉을 위해 북녘땅을 밟을 때의 나이는 70고개를 넘긴 인생의 황혼기였다.

주체89(2000)년 6월 13일 유난히 맑게 개인 평양에 비행기가 착륙하고있었다.력사적인 평양상봉과 북남최고위급회담을 위하여 오는 김대중일행을 태운 비행기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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