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군태양의 축복속에 내 조국 무궁번영하리

주체103(2014)년 8월 23일 로동신문

201408230201

불면불휴의 선군혁명령도로 영웅적조선인민군을 천하무적의 강군으로
키워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주체90(2001)년 8월

 

태양은 오늘도 선군조국을 밝게 비쳐주고있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환하게 웃으신다.성스러운 우리의 선군력사의 나날 언제나 그러하였듯이 군민은 위대한 선군태양의 모습에서 천백배의 힘을 가다듬으며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영광찬란한 래일을 확신하고있다.

선군의 그 길에서 언제나 승리하라고,무궁토록 영광떨치라고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는 영원한 조선의 힘,위대한 장군님이시다.

우리 장군님 하고 추억의 문을 열면 두해전 선군절의 사연깊은 이야기가 새겨진다.

그날 전선동부시찰의 길에서 인민군장병들과 함께 선군절을 맞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격동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을 잃고 처음으로 이날을 맞이하고보니 한평생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너무도 고생을 많이 하신 장군님이 더욱 그리워져 눈굽이 젖어옵니다.》

장령들의 눈가에도,장군님을 초소에 모신 자랑을 안고있는 어제날 병사였던 새 세대 지휘관들의 눈가에도 뜨거운것이 고여올랐다.

자신의 모든것으로 여기신 조국,사랑하는 인민을 그 어떤 원쑤도 건드릴수 없게 하시려 어버이장군님께서 한평생 걷고걸으신 선군길을 꿈속에서도 잊을수 없는 그들이였다.온 나라 인민도 격정으로 세차게 설레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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