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군정치가 안아온 빛나는 승리
《조선은 오늘 태양의 나라로 세계에 우뚝 솟아 천하를 밝게 비치며 자주시대를 선도하고있다.인류는 조선을 축으로 세계가 도는 새로운 〈지각변동〉의 시대를 맞이하였다.사회주의조선을 외면하던 서방세계가 오늘은 앞을 다투어 조선과 외교관계를 수립하고있다.지난 시기에는 상상조차 할수 없던 일들이다.》
이것은 국제김일성상리사회,국제김정일상리사회 서기장이였던 비슈와나스가 2001년에 쓴 《21세기는 김정일세기》라는 제목으로 된 글의 한 대목이다.
그렇다.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독창적인 선군정치에 의해 인류는 조선을 축으로 세계가 도는 《지각변동》의 새시대를 맞이하였다.
주체89(2000)년 1월 서유럽에서 선참으로 이딸리아가 우리 나라와 외교관계를 설정하였으며 12월에는 영국이 우리 나라와 외교관계를 맺었다.
외신들은 우리 나라와 영국사이의 외교관계설정이 국제관계에서 급격한 변화들이 일어나고있는 현 정세발전의 반영이라고 평하였다.이러한 흐름을 타고 다음해 1월에는 네데를란드,벨지끄가,2월에는 에스빠냐가,3월에는 도이췰란드,룩셈부르그,그리스가 우리 나라와 외교관계를 수립하였다.
지난 시기 유럽동맹나라들은 우리의 정치제도와 사상을 문제로 삼아 우리 나라와의 관계수립을 외면하거나 반대하여왔다.그들속에는 우리를 적대시하던 나라들도 있다.그들은 지어 우리를 고립압살하기 위한 미국의 반공화국책동에 합류하기까지 하였다.그러한 나라들이 우리 나라와의 관계개선의 길에 나선것은 세계정치무대에서 하나의 특기할 사변이였다.
이러한 가운데 주체90(2001)년 5월 유럽동맹 최고위급대표단의 처음으로 되는 우리 나라 방문은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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