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백두산대국의 강성번영의 기상을 힘있게 떨치자

주체104(2015)년 7월 17일 로동신문

 

전당,전군,전민이 백두산칼바람에 돛을 달고 조국해방 일흔돐과 당창건 일흔돐 경축광장으로 기세드높이 나아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칭호를 수여해드린 3돐을 성대히 맞이하고있다.

우리의 혁명주권을 반석같이 다지는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선거와 뜻깊은 전승절을 앞두고있는것으로 하여 이날의 의의는 더욱더 부각되고있다.

주체101(2012)년 7월 17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공화국원수칭호를 수여해드린것은 위대한 선군령장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절대적인 신뢰와 충정의 분출이였으며 김일성,김정일조선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서 획기적전환의 리정표를 아로새긴 력사적사변이였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공화국원수로 높이 모심으로써 주체혁명,선군혁명의 명맥이 굳건히 이어지게 되였으며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필승의 기상이 더욱 힘있게 떨쳐지게 되였다.새로운 주체100년대가 그렇듯 약동하는 젊음으로 충만되고 세계를 경탄시키는 대비약,대혁신으로 수놓아지고있는것은 력사의 이날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은 백두산대국을 승리와 번영에로 이끄시는 걸출한 령도자이시며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지금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대를 이어 누리는 수령복,장군복을 심장깊이 절감하며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최후승리의 한길로 억세게 나아갈 불같은 맹세를 가다듬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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