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은 선군조선의 영원한 승리의 보검이다

주체104(2015)년 7월 22일 로동신문

 

우리 조국의 하늘가에 전승의 축포가 터져오른 때로부터 60여년이 지나갔다.세월은 흘러 그날의 포연은 저 멀리 사라지고 전화의 불비속을 헤쳐온 로병들도 이제는 얼마 남지 않았다.그러나 조국을 수호하기 위한 피어린 격전장에서 그들이 발휘한 영웅적투쟁정신은 오늘도 세차게 맥동치며 우리 군대와 인민을 새로운 승리에로 힘있게 떠밀어주고있다.

백두의 혁명정신이 우리 혁명의 시원을 열어놓은 밑뿌리라면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은 그 빛나는 계승으로서 선군조선의 위대한 전승의 력사를 창조한 위력한 정신적무기이다.

가장 준엄한 시련속에서 청춘도 생명도 다 바쳐 승리의 전통을 꿋꿋이 이어놓은 우리의 전승세대들이야말로 참다운 애국자,민족의 장한 아들딸들이다.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이 천만군민의 가슴속에 살아 높뛰는 한 우리 조국은 영원한 필승불패의 강대국으로 존엄떨치게 될것이다.

 

 

무릇 전쟁은 힘과 힘의 대결이라고 말한다.다시말하여 교전쌍방의 병력수와 무장장비,경제력에 의하여 전쟁의 승패가 결정된다는것이다.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무장장비의 현대화를 국가방위와 무력건설의 첫째가는 중대사로 틀어쥐고 여기에 주되는 힘을 돌리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하지 않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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