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미국은 평화협정에 나서야 한다
요즘 세계언론계가 법석 끓고있다.조선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교체할데 대한 우리 공화국의 중대제안이 주되는 계기로 되였다.광범한 언론은 한결같이 북조선이 조선반도의 평화보장을 위해 미국과의 평화협정체결을 요구해나섰다고 평하고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리해관계를 가지고있는 나라들치고 조선반도의 평화보장문제를 론하지 않는 나라가 없다.그것은 조선반도평화보장문제가 아시아태평양지역 나아가서 세계평화보장문제와 직결되여있기때문이다.국제문제전문가들은 조선반도에서 미국이 총소리를 낸다면 그것은 제3차 세계대전의 개시나 세계열핵전쟁의 개시를 의미하며 그 전쟁이 가져다주는 피해가 전지구적인것으로 될것이라고 주장하고있다.
사실상 세계핵렬강들의 리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는 전략적요충지대이며 세계최대의 핵화약고나 다름없는 이곳에서 감행된 군사적도발행위로 하여 세계가 핵참화의 문턱에까지 간적이 한두번이 아니다.동북아시아만이 아니라 온 세계가 숨을 죽이게 하였던 지난 8월사태는 조선반도의 현존평화가 얼마나 취약한것인가를 똑똑히 실증해주었다.국제사회는 우발적인 사건에 의해서도 한순간에 긴장이 고조되고 전쟁의 도화선이 타들어가는 조선반도에서 전쟁발발의 위험을 제거하고 항구적인 평화적환경을 마련하는것이 더는 미룰수 없는 절박한 요구임을 다시금 똑똑히 보고있다.
너무도 오랜 세월 미국의 핵위협에 시달리고있는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평화에 대한 갈망은 그 어느 민족,그 어느 인민보다도 절절하다.때문에 우리 공화국은 남조선에 미국핵무기가 반입된 때로부터 핵무기철거와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시종일관 주장하며 그 해결을 위해 노력하였다.비핵화문제를 먼저 론의해야 한다는 유관측들의 주장을 고려하여 6자회담에서 비핵화론의를 먼저 해보기도 하였고 또 핵문제와 평화보장문제를 동시에 론의해보기도 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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