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21st, 2015

위대한 당의 과학중시,인재중시사상과 사회주의 조선의 위력을 힘있게 과시하며 웅장화려하게 솟아오른 선군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사회주의문명국의 체모에 맞게 훌륭히 완공된 미래과학자거리를 돌아보시였다

주체104(2015)년 10월 21일 로동신문

 

2015-10-21-01-01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새로운 조선속도창조의 열풍속에 세상이 부러워할 최고의 문명을 최대의 속도로 창조해가는 백두산대국의 기상인양 날로 변모되는 사회주의조국의 수도 평양에 미래과학자거리가 보란듯이 일떠섰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주체건축의 본보기거리,로동당시대의 선경거리로 훌륭히 완공된 미래과학자거리를 돌아보시였다.

황병서동지,김기남동지,김양건동지,오수용동지,조용원동지,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인민무력부 부부장인 륙군중장 김정관동지를 비롯한 해당 부문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웅대한 수도건설구상과 대용단,불면불휴의 로고와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선군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솟아오른 미래과학자거리는 당창건 일흔돐을 맞으며 우리 당이 교육자,과학자들에게 안겨주는 은정어린 선물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 2월 미래과학자거리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며 우리 인민의 문명의 발전속도,나라의 힘,당의 정책이 건설에서 직관적으로 나타나게 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군민협동작전으로 미래과학자거리건설을 제기일에 끝낼데 대한 영예로운 과업을 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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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자자구구 뼈에 새기자

주체104(2015)년 10월 2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김일성,김정일동지 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와 원수님께서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의 사상과 정신으로 무장하기 위한 학습열풍으로 전당이 전례없이 끓고있다.

일터와 가정,출퇴근길에서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로작과 연설의 사상과 진수를 깊이있게 파고들며 학습을 심화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모습을 볼수 있다.

우리와 만난 평양밀가루가공공장 초급당비서 남영길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번 로작과 연설의 심원한 사상을 파고들수록 수령의 위대성,당의 위대성이 심장에 더욱 깊이 새겨지고 당의 강화발전과 위대한 인민을 위해 이 한몸 깡그리 바쳐갈 신념과 의지가 백배해집니다.》

이것은 그 일군의 심정만이 아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번 불후의 고전적로작과 력사적인 연설을 무한한 흥분과 격정속에 받아안은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인민들모두의 한결같은 마음인것이다.

◇우리 당 창건 70돐을 가장 의의있게 장식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과 력사적인 연설에는 백두산악과도 같은 거대한 무게가 담겨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가장 위력한 무기는 사상이며 또한 유일한 무기도 사상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북남 흩어진 가족,친척상봉 시작

주체104(2015)년 10월 21일 로동신문

 

북남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이 금강산에서 시작되였다.

20일 우리측 상봉자들은 남녘의 가족,친척들과 집체상봉을 하였다.

상봉장소는 외세에 의하여 강요된 민족분렬의 비극속에 수십년세월 생사조차 알길 없어 마음속으로만 그려보던 혈육들을 만나게 된 기쁨과 통일의 열망으로 설레이였다.

우리측 상봉자들은 절세의 위인들의 품속에서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온 나날들을 감회깊이 회고하면서 자신과 가족들이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에서 행복하고 보람찬 삶을 누리고있는데 대하여 남녘의 혈육들에게 이야기하였다.

이날 남측 적십자사에서는 우리측 상봉자들과 남녘의 흩어진 가족,친척들을 위하여 연회를 차렸다.

우리의 주동적인 조치와 뜨거운 동포애에 의하여 마련된 북남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은 온 겨레와 세계의 관심속에 진행되고있다.(전문 보기)

 

2015-10-2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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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반공화국압박공조는 시대착오적인 대결망동

주체104(2015)년 10월 21일 로동신문

 

지금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는 우리 민족끼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과 민족번영의 새 아침을 앞당겨오려는 불타는 애국의 열정과 의지가 용솟음치고있다.

북과 남이 마주앉아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관계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중대한 합의를 이룩한데 이어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을 비롯한 다방면적인 접촉과 협력사업을 진행하기로 한것은 우리 겨레의 자주통일의지를 더욱 북돋아주고있다.

그러나 남조선집권세력은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면서 정세를 대결국면에로 몰아가는 위험천만한 망동들로 북남관계의 앞길에 또다시 엄중한 난관을 조성하고있다.

남조선당국자들은 전쟁접경에로까지 치달았던 북남관계에서 응당한 교훈을 찾고 북남합의를 리행하는데 필요한 조치들을 취하기 위해 노력할 대신 그 무슨 《북의 위협과 도발》이니,《인권문제해결》이니 뭐니 하면서 국제적인 반공화국압박공조를 구걸하고있다.

지어 《북의 핵포기와 개혁,개방》을 운운하며 침략적인 외세와의 《동맹》강화를 떠들어대고있다.

남조선당국이 외세를 등에 업고 감행하고있는 반공화국압박공조놀음은 우리에 대한 고의적인 도발이며 북남사이에 모처럼 마련된 관계개선의 기회를 파탄시키기 위한 불순한 모략이다.

지금 조선반도에 조성된 평화적분위기는 일시적인것이지 공고한것이 아니다. 전쟁접경에로 치닫던 대결상태에서 마련된 오늘의 정세를 민족의 안전과 평화번영을 도모하는 방향으로 발전시켜나가자면 북과 남,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이 서로의 힘과 지혜를 합쳐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상봉의 기쁨을 관계개선의 더 큰 길로

주체104(2015)년 10월 21일 《통일신보》

 

지금 민족의 명산 금강산에서는 북남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이 온 겨레와 세계의 관심속에 진행되고있다. 외세에 의하여 강요된 민족분렬의 비극속에 수십년세월 생사조차 알길 없어 마음속으로만 그려보던 혈육들을 만난 기쁨과 감격, 통일의 열망으로 지금 금강산이 설레이고있다. 북과 남의 사상과 제도는 달라도 만나자 정이 통하고 뜨겁게 얼싸안는 혈육들의 감격적인 상봉은 피줄도, 언어도, 문화도, 력사도 하나인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치는데 통일이 있음을 다시금 가슴벅차게 보여주고있다.

이번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은 공화국의 뜨거운 동포애와 성의있는 노력의 산물이다.

외세에 의하여 강요된 분렬의 비극을 하루빨리 끝장내며 흩어진 가족, 친척들에게 상봉의 기쁨을 안겨주려는것은 공화국의 시종일관한 립장이다.

공화국은 지금껏 흩어진 가족, 친척들의 상봉을 마련하기 위해 주동적이고 성의있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2000년에 6. 15북남공동선언이 채택되고 지금까지 이루어져온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은 공화국의 이런 성의있고 인내성있는 노력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공화국의 주동적인 제의와 적극적인 노력에 의하여 남조선에서 보수《정권》이 등장한 이후에도 북과 남사이에는 수차의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이 실현될수 있었다.

내외반통일호전세력의 반공화국모략과 북침전쟁도발책동으로 말미암아 북남관계가 교전직전까지 치달아올랐던 지난 8월의 최극단의 정세상황속에서 공화국은 주동적으로 북남고위급긴급접촉을 열고 일촉즉발의 위기를 타개함으로써 민족의 머리우에 드리웠던 전쟁의 먹장구름을 밀어내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당이 위대한 인민을 낳는다

주체104(2015)년 10월 2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 연설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의 력사는 곧 인민이 걸어온 길이고,우리 당의 힘은 곧 인민의 힘이며 우리 당의 위대함은 곧 인민의 위대함이고 우리 당이 이룩한 승리는 위대한 우리 인민의 승리입니다.》

진정 구절구절마다에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믿음이 가득 차넘치는 말씀이다.이 땅에서 이룩된 그 모든 승리들은 위대한 우리 인민이 안아온 빛나는 승리라고 값높이 치하해주실 때 경애하는 원수님을 목메여 부르며 한달음에 그이품에 안기고싶은 심정이였다.

위대한 우리 인민,참으로 가슴뜨거운 부름이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맡기고 가신 인민을 얼마나 사랑하시였으면,얼마나 하늘처럼 귀중히 여기시였으면 우리모두를 위대한 우리 인민이라고 그토록 정을 담아 부르고 또 부르시였으랴.

혁명의 준엄한 풍파속을 우리 당과 함께 울고웃으며 헤쳐오고 언제나 당만을 굳게 믿고 생사운명을 함께 해온 인민의 강직한 마음이 그리도 소중하시여 우리 원수님께서는 오직 인민만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고계신다.

새집들이한 평범한 근로자들의 가정을 찾으시여 사랑의 축배도 부어주시였고 인민들이 리용할 유원지의 의자모양까지도 몸소 그림으로 그려주시였으며 아이들을 위한 현대적인 의료봉사기지를 최상의 수준에서 완성시키시기 위하여 비내리는 건설장의 진창길을 앞장에서 걸으신분이 바로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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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협정체결이 없으면 핵억제력을 더욱 강화,조선 미국에 경고》 – 우리 나라 외무성 성명을 여러 나라에서 보도 –

주체104(2015)년 10월 21일 로동신문

 

조선반도에서 대결과 긴장격화의 악순환고리를 결정적으로 끊어버리고 공고한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방도를 밝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성명을 17일과 18일 여러 나라에서 보도하였다.

이란신문 《케이한 인터내슈널》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이 성명을 발표하여 미국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고집할 경우 자체의 핵억제력을 강화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성명은 대결과 긴장격화의 악순환고리를 결정적으로 끊어버리기 위하여서는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는것을 모든 문제에 선행시켜야 한다는것이 조선이 찾게 된 결론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선반도에서 평화를 보장하는 방도는 오직 두가지뿐이라고 하면서 성명은 하나는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조선의 자위적국방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미국의 가증되는 핵위협과 전쟁도발을 억제해나가는 랭전의 방법이며 다른 하나의 방도는 미국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포기하고 조선과 평화협정을 체결하는데 응해나옴으로써 신뢰에 기초한 진정하고 항구적인 평화를 수립해나가는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는 문제는 무엇보다도 미국이 먼저 용단을 내려야 할 문제이며 조미사이에 우선 원칙적합의를 보아야 할 문제이다,조미사이에 신뢰를 조성하여 당면한 전쟁의 근원을 제거할수 있다면 핵군비경쟁도 궁극적으로 종식시킬수 있으며 평화를 공고히 해나갈수 있다고 주장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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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반도정세격화의 근본원인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있다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주체104(2015)년 10월 21일 조선중앙통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는 문제는 나라와 민족의 부흥발전과 더 나아가서 동북아시아의 평화,번영과 잇닿아있는 중대한 문제이다. 우리 공화국은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평화적환경을 마련하는것을 주요한 정책의 하나로 내세우고 그 관철을 위해 시종일관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1953년 정전직후 조선에서 모든 외국군대를 철수시키고 조선반도에 공고한 평화체제를 수립할데 대하여 규제한 정전협정 조항에 따라 미국측에 한급 높은 정치회의를 소집할것을 제의하고 회의의 성공적인 진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였다.

1958년 남조선에 미군이 그대로 남아있는 조건에서도 중국인민지원군을 철수시키는 조치까지 취하였다. 공화국정부는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완화하는데 실제적기여를 하기 위하여

1956년에 8만명의 병력을,1987년에는 10만명을 일방적으로 축소하였으며 1986년에는 15만명의 병력을 평화적건설에 돌리였다.

1974년과 1984년에 조선과 미국사이의 회담,조선과 미국,남조선당국이 참가하는 회담을 진행할것을 각각 제기하였으며 1998년에는 새로운 평화보장체계수립을 위한 조미군부협상을 발기하고 조선반도긴장완화를 위한 3자군사공동기구설립문제를 다시금 제안하였다.

2007년에 진행된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에서 조선문제와 관련된 3자 또는 4자수뇌들이 조선반도에서 종전을 선언하는 문제를 추진하기 위해 협력할데 대한 10.4선언을 채택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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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미국은 우리의 제안에 성실한 자세로 나와야 한다

주체104(2015)년 10월 21일 로동신문

 

조선반도에서 지속되고있는 불안정한 정전상태를 끝장내기 위하여 낡은 정전협정을 페기하고 새로운 평화협정을 체결할데 대한 우리의 제안이 국제사회의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세계의 광범한 정계,사회계,언론계와 평화를 바라는 진보적인류는 한결같이 우리의 제안이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인 조선반도에서 공고한 평화체계를 수립할수 있는 중대한 발기라고 하면서 미국이 우리의 정당한 제안에 지체없이 응해나와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이것은 우리의 제안이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평화적환경을 마련할수 있는 가장 합리적이며 정당한 방안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그런데 이러한 엄연한 현실을 외면하고 왼새끼를 꼬면서 못되게 놀아대는 세력이 있다.바로 미국이다.

미국의 대외정책을 다룬다는 국무성의 고위인물들속에서 나온 발언들을 놓고 그렇게 말할수 있다.

얼마전 미국무성 부장관 블링컨은 조미평화협정체결제안은 우리가 이미전부터 주장해오던것으로서 새로운것이 없다는 식으로 횡설수설하면서 조선반도평화보장을 위한 최우선적인 과제는 우리의 핵포기이며 그것이 실현되지 않으면 협상이 이루어지기 어렵다는 궤변을 늘어놓았다.미국무성 동아시아태평양담당 대변인도 미국의 대조선정책은 바뀐것이 하나도 없다고 하면서 같은 소리를 반복하였다.이것은 본질에 있어서 우리가 스스로 무장을 해제하고 저들앞에 알몸으로 나서야 《평화》가 이루어질수 있다는 날강도적인 주장을 다시 들고나온것에 지나지 않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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