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9th, 2015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각하께 삼가 올립니다

주체104(2015)년 10월 9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원수각하

우리들은 조선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커다란 관심속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도 평양에서 김일성김정일기금리사회 제1차 확대회의를 성과적으로 진행하고 각하께 삼가 이 편지를 올리게 되는것을 크나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김일성김정일기금이 창립되여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확대회의는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김일성주석각하와 김정일국방위원장각하의 한생의 업적이 영원무궁토록 빛을 뿌리고 기금사업이 세계적범위에서 강화발전될수 있게 한 의의깊은 회합이였습니다.

우리들은 뜻깊은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을 맞으며 김일성김정일기금리사회 제1차 확대회의를 마련하여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각하께 다함없는 흠모의 마음을 표합니다.

전체 참가자들은 조선인민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각하의 두리에 굳게 뭉쳐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을 민족사적대경사로 경축하고있는 때에 김일성김정일기금리사회 제1차 확대회의를 성과적으로 진행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고있습니다.

우리들은 확대회의를 통하여 위대한 김일성주석각하와 김정일국방위원장각하의 존함을 모신 기금사업을 더 잘해나갈 결의들을 다지였습니다.

김일성김정일기금리사회 제1차 확대회의 참가자들은 조선을 자주로 존엄높은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세워주시고 세계평화와 정의를 위한 온 세계자주화위업을 힘있게 전진시키신 위대한 김일성주석각하와
김정일국방위원장각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절세위인들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각하께 최대의 경의를 표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김일성화김정일화전시회 개막

주체104(2015)년 10월 9일 로동신문

 

2015-10-09-01-01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김일성김정일화전시회가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다.

《위대한 어머니당에 드리는 축원의 꽃바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조선로동당의 창건자,건설자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를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높이 우러러모시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경모심을 뚜렷이 과시하는 대정치축전이다.

전시회장인 김일성김정일화전시관에는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김일성김정일화전시회》라는 글발이 세워져있으며 공화국기와 전시회기발들이 게양되여있다.

불멸의 꽃들로 황홀경을 이룬 전시회장에는 환하게 웃으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이 모셔져있다.

무력기관,성,중앙기관들을 비롯한 수많은 단위들과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주조 여러 나라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부들,친선 및 련대성단체들의 지성이 어린 2만 1 000여상의 태양의 꽃들이 전시회장에 전시되였다.

개막식이 8일 김일성김정일화전시관에서 진행되였다.

김기남동지,양형섭동지와 축전조직위원회,태양의 꽃을 전시한 군대와 사회의 일군들,불멸의 꽃 보급후원회 회원들이 개막식에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창건 70돐 경축행사에 참가하기 위하여 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고있는 남승우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일본조선인축하단,최은복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축하단을 비롯한 해외동포대표단들과 해외동포들,외국손님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김일성장군의 노래》와 《김정일장군의 노래》주악으로 개막식은 시작되였다.

김창도 조선김일성김정일화위원회 위원장이 개막사를 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설 : 조선로동당은 자주,선군,사회주의위업의 위대한 향도자이다

주체104(2015)년 10월 9일 로동신문

 

우리 당이 걸어온 70성상은 자주,선군,사회주의의 한길로 우리 인민을 향도해온 영광스러운 력사이다.

조선로동당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우리 인민은 력사의 온갖 폭풍우를 헤치고 모든 승리와 영광을 맞이하였으며 이 땅우에 강성번영의 만년기틀을 억세게 세웠다.

세기를 이어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위력을 만방에 떨쳐가고있는 로동당시대의 격동적인 현실은 우리 당이 펼친 자주,선군,사회주의위업이 필연적으로 승리하며 영원불멸하리라는것을 힘있게 확증해주고있다.

승리자의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력사의 분수령에 선 우리 천만군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고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백두에서 개척된 성스러운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 철석의 신념과 맹세로 심장을 불태우고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 펼쳐주신 자주의 길,선군의 길,사회주의길은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과학적이며 독창적인 혁명의 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는 주체의 기치높이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시는 장구한 기간 혁명적인 자주의 길,독창적인 선군의 길,전인미답의 사회주의길을 걸으시면서 력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과 고귀한 경험을 쌓아올리시였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의 북변땅에 울려퍼진 사회주의만세소리,로동당만세소리,일심단결의 만세소리 – 라선시 피해지역 주민들 새 집들에 입사 –

주체104(2015)년 10월 9일 로동신문

 

위대한 우리 당의 열화같은 인민중시,인민사랑의 력사가 끝없이 흐르는 가운데 조국의 북변 라선땅에 사회주의선경이 펼쳐졌다.

라선시 선봉지구의 백학동에 1 300여세대의 단층살림집들과 탁아소,유치원,종합편의봉사시설을 갖춘 옹근 하나의 주택구획이 멋지게 형성되고 청계동,유현동,관곡동을 비롯한 여러곳에 500여세대의 소층,단층살림집들이 즐비하게 새로 일떠섰다.

지난 8월에 큰물로 커다란 피해를 입었던 이곳에 오늘과 같이 행복의 보금자리가 훌륭히 마련된것은 한없이 숭고한 조국애,인민애를 천품으로 지니시고 라선땅을 인민의 무릉도원으로 전변시키기 위해 머나먼 하늘길,령길,배길을 달려 두차례나 찾아오시여 한없는 은정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며 우리 당의 의도를 심장으로 받들고 결사관철하고야마는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의 위력이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라선시 선봉지구 주민들의 입사모임이 8일에 진행되였다.

인민무력부장인 륙군대장 박영식동지와 림경만 라선시당위원회 책임비서,조정호 라선시인민위원회 위원장,관계부문 일군들,라선시 선봉지구 인민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배려하여주신 살림집리용증서를 박영식동지가 전달하였다.

모임에서는 림경만책임비서의 보고에 이어 라선불장식사업소 로동자 박옥선,라선시 백학농장 작업반장 안영길,라선시 선봉지구인민병원 간호원 송옥실이 결의토론을 하였다.(전문 보기)

 

2015-10-09-05-01

 

[Korea Info]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영웅청년신화-조선로동당이 낳은 또 하나의 청춘서사시 – 성스러운 백두전구에 영원불멸할 청춘대기념비를 세운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의 투쟁실록을 펼치고 –

주체104(2015)년 10월 9일 로동신문

 

우리는 지금 백무고원의 첩첩산협을 가로지르며 거대한 성벽마냥 우뚝 솟아오른 백두산영웅청년1호발전소 언제우에 서있다.

지난 9월 13일,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푸른 산,푸른 물,푸른 하늘이 맞닿은것만 같은 바로 이 자리,이 장쾌한 청춘언제의 정점에서 여기에 올라서면 그가 누구이든 시상이 절로 떠오를것이라고 하시면서 《백두의 칼바람에 돛을 달고 우리 당이 정한 조선혁명의 침로따라 폭풍쳐 내달리는 백두청춘들의 영웅적기상과 위훈이여》라고 격정에 넘쳐 시를 읊으시였다.

백두산대국의 자랑스러운 청춘대기념비의 비문과도 같은 그 뜻깊은 시구절을 머리시로 삼아 오늘 우리는 백무고원의 검푸른 대인공호수에 붓을 적셔 청년돌격대원들의 피땀자욱이 력력한 이 만년언제벽에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낳은 또 한편의 청춘서사시를 삼가 새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백두대지에 뿌린 청춘들의 애국충정의 땀방울을 당과 조국과 인민은 영원토록 기억할것입니다.》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의 완공은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 대축전을 뜻깊게 장식하는데만 그 의의가 있는것이 아니다.백두전구에 솟아오른 청년발전소는 창당 첫시기부터 장기성을 띠는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청년들을 당의 후비대,척후대,익측부대로 억척같이 키워오신 위대한 수령님들과 우리 당의 령도가 얼마나 정당한가를 보여주는 힘있는 과시인 동시에 그 자랑스럽고 영광스러운 력사를 백두산대국의 후손만대에 길이길이 전할 기념비이다.

사람들이여,우리 당의 청년중시사상이 얼마나 위대하고 조선의 청년강국의 앞길이 얼마나 휘황찬란한가를 보려면 누구든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에 와보시라!(전문 보기)

 

2015-10-09-06-01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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