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8th, 2015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국의 북변 라선땅에서 창조된 전화위복의 기적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사회주의선경마을로 훌륭히 일떠선 라선시 선봉지구 백학동을 돌아보시였다

주체104(2015)년 10월 8일 로동신문

 

2015-10-08-01-01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며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인민사랑속에 큰물피해를 완전히 가신 라선땅에서 사회주의만세소리,로동당만세소리,일심단결의 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영광스러운 우리 당창건 일흔돐을 맞으며 사랑하는 인민들에게 행복의 보금자리를 안겨주시기 위하여 또다시 머나먼 하늘길,령길,배길을 달려 기적의 선경마을 라선시 선봉지구 백학동을 찾으시였다.

황병서동지,김기남동지,김양건동지,오수용동지,조용원동지,김여정동지,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박영식동지,강표영동지,김용진동지를 비롯한 라선시피해복구전투에 참가한 지휘관들과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지난 9월 조국의 최북단 라선시큰물피해복구전투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당을 따라 전체 군대와 인민이 사선의 고비도,험난한 진펄길도 함께 헤쳐온것처럼 군대와 인민이 힘을 합쳐 라선시피해복구전투에서도 세상에 없는 군민대단결의 위력을 다시금 과시하자고 하시면서 피해복구전투에서 나서는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지말씀을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군대와 인민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한달이라는 짧은 기간에 라선시 선봉지구 백학동지역에 1,300여세대의 단층살림집들이 즐비하게 일떠서고 청계동,유현동,관곡동지구 등 여러곳에 500여세대의 소층,단층살림집들이 주변풍치와 어울리게 새로 건설되였다.(전문 보기)

 

2015-10-08-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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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8-02-01

 

[Korea Info]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해주시에 높이 모시였다

주체104(2015)년 10월 8일 로동신문

 

2015-10-08-04-01

 

온 나라 천만군민이 끝없는 환희에 넘쳐 당창건 70돐을 우리 조국력사에 길이 빛날 혁명적대경사로 맞이하고있는 뜻깊은 시기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해주시에 높이 모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제막식이 7일에 성대히 진행되였다.

제막식장은 성스러운 혁명령도의 나날 황남땅을 끊임없이 찾고찾으시며 도를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앞장에 내세워주시고 경제발전과 인민들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정력적인 헌신의 자욱을 새겨가신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제막식장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 만세!》,《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만세!》라는 구호판들이 제막식장에 세워져있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드립니다》,《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자!》라는 구호판들이 세워져있었다.

제막식장상공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 혁명사상 만세!》,《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를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자!》,《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라는 구호들과 《결사옹위》,《일심단결》이라는 글발을 드리운 대형기구들이 떠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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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8-04-03

 

[Korea Info]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축하문

주체104(2015)년 10월 8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련전쾌승을 이룩해나가는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을 성대히 경축하고있습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당중앙군사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내각은 뜻깊은 당창건기념일에 즈음하여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의 열화같은 흠모의 마음을 담아 우리 당의 창건자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와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조선로동당의 력사는 김일성동지의 위대한 혁명활동력사이며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계승하여오신 김정일동지의 위대한 혁명활동력사입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창건자이시며 우리 당을 주체혁명위업의 위력한 향도자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인류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을 주도하는 권위있는 혁명적당으로 존엄떨치게 하신 희세의 정치가,20세기의 걸출한 수령이십니다.

항일대전의 불길속에서 혁명적당건설의 독창적인 길을 개척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34(1945)년 10월 10일 우리 당의 창건을 온 세상에 선포하신것은 주체형의 혁명적당의 탄생을 알리는 장엄한 선언이였으며 영광스러운 로동당시대를 열어놓은 거대한 정치적사변이였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설 :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해나가자

주체104(2015)년 10월 8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존함으로 빛나고 백전백승의 력사로 존엄높은 주체의 혁명적당이다.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거세찬 불길속에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이 비상히 강화되고 맑고 푸른 10월의 하늘가에 로동당만세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 18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전당,전군,전민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에 따라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것은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최고수위에 높이 모심으로써 조선로동당을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당,주체형의 혁명적당으로 빛내여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

조선로동당의 영광스러운 로정에는 어버이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가장 충직하게 받들어오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성스러운 혁명활동력사가 찬연한 빛을 뿌리고있다.우리 당이 지닌 높은 권위와 불패의 위력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존함과 결부되여있으며 우리 당이 수십성상 수령의 당으로서의 혁명적성격을 굳건히 고수해온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의 결실이다.

지금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조선로동당을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향도자로 강화발전시키시고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신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생애를 가슴뜨겁게 되새겨보고있으며 장군님을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주체의 한길로 억세게 걸어나갈 불타는 결의를 다지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축하문채택모임 진행

주체104(2015)년 10월 8일 로동신문

 

2015-10-08-06-01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자랑찬 승리와 전변의 새시대가 펼쳐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온 나라 천만군민은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우리 당의 70년사를 승리자의 깊은 회억속에 돌이켜보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수령이 위대하여 당이 위대하고 조국도 강성하며 인민도 최상의 존엄과 행복을 누린다는 절대불변의 진리를 다시금 심장깊이 새겨안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을 모시여 세기와 세대를 이어 백승의 력사를 수놓아온 우리 당은 오늘 또 한분의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여 강철의 전위대오로 더욱 강화되고 조선혁명의 정치적참모부로서의 위력을 백방으로 떨치고있으며 사회주의수호전과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위한 투쟁을 승리적으로 향도해나가고있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축하문채택모임이 7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장소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 만세!》,《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라는 구호들이 모임장소에 나붙어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70돐을 맞으며 기념주화를 발행함에 대하여

주체104(2015)년 10월 8일 로동신문

제679호          주체104(2015)년 9월 23일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의 새시대를 빛내여나가고있는 장엄한 진군길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70돐을 맞이하게 된다.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민족의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34(1945)년 10월 10일 주체형의 혁명적당,조선로동당을 창건하신것은 우리 조국과 인민의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인 전환의 계기를 열어놓은 력사적사변이였다.

이 력사의 날이 있어 조선혁명은 강력한 정치적참모부를 가지고 준엄한 시련과 폭풍을 뚫고 승승장구해올수 있었으며 이 땅우에 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을 자기 힘으로 개척해나가는 주체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

혁명적당건설의 시원을 열어놓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반세기에 걸치는 장구한 기간 당최고수위에서 혁명과 건설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조국해방전쟁과 전후복구건설,두 단계의 사회혁명을 승리적으로 이끄시고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를 세우시였으며 빈터우에서 사회주의공업화를 완성하시고 우리 조국을 자주,자립,자위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전변시키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여나가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우리 당과 국가,군대를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당과 국가,군대로 강화발전시키시였으며 민족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고 반만년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륭성번영의 대전성기를 펼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기념주화 《조선로동당창건 70돐》의 그림풀이와 규격,조성

주체104(2015)년 10월 8일 로동신문

 

1) 금화

금화의 앞면에는 중심에 조선로동당마크와 《ㅌ.ㄷ》의 기발,혁명의 성산 백두산을 부각하여 형상하고 그 량옆에 《1945》,《2015》라는 글자를 새겨넣었으며 웃부분에는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만세》라는 글자를,아래부분에는 월계수의 중심에 《70돐》이라는 글자를 새겨넣고 테두리를 70개의 점으로 장식하였다.

금화의 뒤면에는 중심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장을 부각하여 형상하였으며 웃부분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앙은행》이라는 글자를,아래부분에 순도,무게,발행년도를 새겨넣었다.

금화의 규격은 직경 35㎜,두께 2㎜이다.

금화는 순금이다.

2) 은화

그림풀이는 금화와 같다.

은화의 규격은 직경 40㎜,두께 3㎜이다.

은화는 순은이다.(전문 보기)

 

2015-10-08-07-02

 

[Korea Info]

론설 : 우리 당의 혁명령도는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의 생명선

주체104(2015)년 10월 8일 로동신문

 

온 나라 천만군민이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70돐을 혁명적대경사로 빛내일 드높은 열의와 크나큰 환희에 넘쳐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조선로동당은
김일성동지의 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계승완성해나가는 위대한 당이다》
를 발표하신 5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주체99(2010)년 10월 8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투쟁해나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위대한 당의 령도를 받는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고 당을 따라 혁명의 천만리길을 억세게 걸어갈 힘과 용기를 백배해주는 고무적기치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조선로동당의 력사는 우리 수령,우리 당의 독창적인 당건설사상과 로선,로숙하고 세련된 혁명령도의 빛나는 승리의 력사이라는데 대하여 밝히시였다.로작에는 당을 강화하고 그 령도적역할을 끊임없이 높여 수령의 혁명위업을 끝까지 실현하시려는 절세위인의 철의 신념과 의지가 뜨겁게 맥박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은 백전백승의 혁명령도로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을 승리에로 확신성있게 이끌어나가는 세련된 혁명의 참모부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은 혁명적당의 령도에 의해서만 개척되고 전진하며 승리적으로 완성될수 있다.당을 조직사상적으로 튼튼히 꾸리고 당의 조직력과 전투력을 강화하는것도,광범한 인민대중과 혈연적련계를 맺고 사회정치적,계급적지반을 공고히 다지는것도 결국은 당의 령도밑에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여 혁명위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것이다.혁명위업의 승패와 나라의 흥망성쇠는 혁명적당의 사상과 령도,당의 혁명성과 조직성,전투력과 위력에 달려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세계사회주의운동의 앞길을 환히 밝혀준 위대한 령도

주체104(2015)년 10월 8일 로동신문

 

70년전 10월과 함께 시작된 우리 당의 성스러운 투쟁사에는 혁명적당건설과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해 바치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다.특히 지난 세기 80년대 후반기와 90년대초 혁명적당들이 자주의 길,사회주의길로 변함없이 나아가도록 온갖 심혈을 기울이신 우리 수령님의 헌신의 자욱자욱은 세계사회주의운동사에 찬연히 아로새겨져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혁명투쟁에서나 건설사업에서나 자주성을 지키는것은 기본원칙입니다.자주성을 지켜야 혁명과 건설에서 과오를 범하지 않고 계속 전진할수 있으며 투쟁을 승리에로 이끌수 있습니다.》

당시 인류는 사회주의냐 자본주의냐 하는 력사의 갈림길에서 사회주의의 운명에 대한 우려와 불안,좌절감으로 모대기고있었다.세계 혁명적인민들에게 사회주의는 혁명의 배신자들에 의해 일시 가슴아픈 곡절을 겪고있지만 그 과학성,진리성으로 하여 반드시 재생되고 종국적승리를 이룩하게 된다는 확고한 신념을 안겨주는것은 미룰수 없는 시대의 절박한 요구로 제기되였다.

인류는 세계정치의 원로로,사회주의위업의 수호자로 만민의 칭송을 받고계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국주의자들과 사회주의배신자들의 책동을 짓부시고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에로 이끌어주실것을 절절히 념원하였다.

바로 이러한 때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사회주의를 위해 투쟁하는 세계 혁명적당들과 인민들을 적극 고무추동하시고 새로운 승리의 길로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력사가 전진하는 과정에 일시적인 좌절과 우여곡절이 있을수 있으나 인류가 자주의 길,사회주의길을 따라 나아가는것은 어길수 없는 법칙이라는것,전진도상에 부닥친 난관에 굴복하여 원칙을 버리고 력사의 궤도에서 벗어나 다른 길로 나아가는 사람들은 실패와 파멸을 면치 못하게 될것이며 진리와 원칙을 고수하고 력사의 흐름을 따라 나아가는 인민들은 반드시 승리하게 될것이라는것을 밝혀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설 : 자주는 혁명적당활동의 근본원칙

주체104(2015)년 10월 8일 로동신문

 

◇여러 나라 정당,사회단체들에서 조선로동당창건 70돐을 성대히 맞이하고있다.

경축집회,토론회,영화감상회들을 비롯한 다채로운 경축행사들이 진행되고 신문,방송들이 조선로동당의 영광스러운 70년력사를 광범히 소개선전하고있다.

수많은 정계,사회계 인사들이 담화들을 발표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로동당이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하여 조선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고있는데 대하여 격찬하고있다.

그들은 한결같이 조선로동당의 70년력사는 온갖 시련속에서도 조선식사회주의건설과 인류자주위업을 빛나는 승리에로 향도하여온 영광스러운 력사이라고 칭송하면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조선당과 정부와 인민은 최후승리를 이룩할것이라고 확언하였다.

이러한 사실들은 조선로동당이 존엄높고 권위있는 당으로 세계정치무대에서 특출한 자리를 차지하고 찬연한 빛을 뿌리고있음을 잘 보여준다.

◇조선로동당의 70년력사는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주로 승리와 영광을 떨쳐온 긍지높은 력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사회주의건설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우리 인민의 자주적지향과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갔다.》

우리 당은 창당 첫날부터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라와 인민의 존엄과 명예를 영예롭게 고수하여왔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주체104(2015)년 10월 8일 로동신문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긴장을 완화하며 평화적환경을 마련하는것은 우리의 일관한 립장이다.

우리는 하루빨리 조선반도에 지속되고있는 불안정한 정전상태를 종식시키고 항구적인 평화보장체계를 세우려는 념원으로부터 유엔총회 제70차회의에서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시급히 교체할데 대한 립장을 다시금 명백히 천명하였다.

정전협정이 체결된지 60년이 넘었지만 조선반도에서는 아직도 공고한 평화가 이룩되지 못하고있다.

미국과 남조선이 조선반도와 주변에서 각종 명목의 크고작은 군사연습들을 끊임없이 벌려놓고있는것으로 하여 우발적인 사건에서도 예측할수 없는 사태가 일어날 위험성이 날로 커가고있다.

원인모를 자그마한 사건으로 정세가 일순간에 교전직전까지 치달아올랐던 지난 8월사태의 교훈은 명색만 남아있는 현재의 정전협정으로써는 조선반도에서 더는 평화를 유지할수 없다는것이다.

조선반도에서 정전상태가 지속되는 한 긴장격화의 악순환과정은 되풀이되고 정세가 전쟁접경에로 치닫게 되는것은 불가피하다.

또다시 조선반도에서 전면전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담보는 없으며 그렇게 되는 경우 쉽게 세계대전으로 번져지게 될것이다.

이러한 심각한 사태를 막기 위한 근본방도는 조미가 하루빨리 낡은 정전협정을 페기하고 새로운 평화협정을 체결하여 조선반도에 공고한 평화보장체계를 수립하는것이다.

우리는 정전협정이 체결된 때로부터 지금까지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기 위한 공명정대하고 현실적인 제안과 발기들을 내놓고 꾸준하고 성의있는 노력을 다하여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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