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25th, 2015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명령   공훈국가합창단과 모란봉악단의 지휘성원들과 창작가,예술인들의 군사칭호를 올려줄데 대하여

주체104(2015)년 10월 25일 로동신문

제00104호               주체104(2015)년 10월 24일  평 양

 

조선로동당창건 70돐을 백두산대국의 혁명적대경사로 성대히 경축한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당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의 대로를 승리와 영광의 길로 수놓아가기 위한 총공격전을 힘차게 벌리고있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동지 당의 혁명적성격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빛내이며 사상의 위력,천만군민의 무궁무진한 정신력으로 력사의 온갖 도전과 원쑤들의 발악적인 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이 땅우에 강성번영하는 천하제일강국,백두산대국을 온 세계가 보란듯이 일떠세우려는것은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당의 사상과 위업을 맨 앞장에서 받들고 당을 결사옹위하며 전체 군대와 인민을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한 과감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것은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나팔수들인 공훈국가합창단과 모란봉악단의 기본사명이고 본분이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친히 조직하여주시고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여 위력하고 관록있는 합창단으로 강화발전된 공훈국가합창단은 가장 간고하고 준엄하였던 고난의 행군,강행군시기에 방사포의 일제사격과도 같은 위력한 노래포성으로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하였으며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을 조국결사수호전,강성국가건설대전에로 총궐기시키는데서 특출한 공훈을 세웠다.

당의 문예정책관철의 척후대,우리 당 사상문화전선의 제일기수인 모란봉악단은 당의 목소리로 시대와 사회발전을 선도해나가는 조선로동당의 충직한 예술집단으로서 주체100년대의 력사적진군길에 자기의 첫걸음을 내디딘 순간부터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공격전의 앞장에서 천만군민을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대비약에로 산악같이 불러일으켰으며 온 사회에 혁신과 전진의 기상이 맥박치도록 하는데서 특출한 공훈을 세웠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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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계승성을 확고히 실현한 주체의 혁명적당

주체104(2015)년 10월 25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창건 70돐에 즈음하여 발표하신 고전적로작 《위대한 김일성,김정일동지 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에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주체적당건설사상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당이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계승성이 확고히 보장된 수령의 당,주체의 혁명적당으로 건설되고 강화발전되여온데 대하여 긍지높이 총화하시였다.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계승성이 확고히 보장된 수령의 당,주체의 혁명적당,이것은 간고하고도 시련에 찬 70성상의 력사적로정에서 조선로동당이 이룩한 가장 거대한 업적이며 바로 여기에 우리 당의 위대성과 불패의 위력이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주체적당건설사상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계승성이 확고히 보장된 수령의 당,주체의 혁명적당으로 건설되고 강화발전되였다.》

혁명적당은 본질에 있어서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실현해나가는 수령의 당이다.따라서 전당에 수령의 사상체계,령도체계를 철저히 확립하는것은 혁명적당건설의 근본원칙으로,모든 승리의 확고한 담보로 된다.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보장한다는것은 전당을 수령의 사상으로 일색화하고 수령의 사상의지대로 숨쉬고 움직이는 산 유기체로 만든다는것이며 계승성을 보장한다는것은 당건설의 전행정에 당의 혈통을 순결하게 이어나가며 당건설의 중요한 원칙들을 일관하게 견지해나간다는것을 말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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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자주권과 존엄을 담보해주는 애국,애족,애민의 정치

주체104(2015)년 10월 25일 로동신문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고 자주적운명개척의 앞길을 열어나가기 위한 만능의 보검이다.선군이 있어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우리 조국이 있고 우리 겨레의 높은 민족적긍지와 자부심도 있는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불패의 혁명무력에 의거하고있는 우리의 선군정치는 제국주의반동들의 온갖 침해로부터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고 담보하는 원칙적이고 정의로운 반제자주의 정치이며 숭고한 애국,애족,애민의 정치입니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담보해주는 숭고한 애국,애족,애민의 정치이다.

애국애족은 위대한 우리 당이 펼쳐가는 정치의 근본이다.당과 군대도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있는것이고 혁명도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한다는 숭고한 조국애,민족애가 구현된것으로 하여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애국,애족,애민의 정치로 위대한 생활력을 발휘하고있다.

외세에 의하여 분렬된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참다운 애국애족으로 되는것은 조국통일이다.온 겨레의 세기적숙망인 조국통일은 민족적자주권을 실현하기 위한 위업이다.

선군을 떠나 자주권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자주권이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라면 선군은 자주권실현의 생명선이다.선군정치는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생명으로 내세우고 그것을 철저히 옹호,실현하는것을 기본사명으로 하고있다.외세의 악랄한 침략책동을 끝장내고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적자주권을 확립하기 위한 우리 겨레의 투쟁을 애국의 총대로 믿음직하게 보호하고 적극 추동해나가는것이 바로 선군정치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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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대화와 협력을 가로막는 도발행위

주체104(2015)년 10월 25일 로동신문

 

외세와의 군사적공모결탁을 강화하는 남조선호전광들의 분별없는 망동이 내외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보도된바와 같이 얼마전 남조선군부패거리들은 그 무슨 《관함식》참가의 구실밑에 미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를 부산앞바다에 끌어들이였다.

한편 서울에서 남조선일본군부당국자회담이라는것을 벌려놓고 《북의 핵 및 미싸일문제》와 관련한 미,일,남조선의 3자련대를 강화할것을 모의하였다.

남조선당국이 북남합의리행으로 긴장을 완화하고 평화와 협력의 길을 열어나가야 할 때에 외세와 야합하여 대화상대방을 반대하는 군사적도발소동에 열을 올리는것은 결코 묵과할수 없다.남조선당국의 책동은 북남사이의 대화와 관계개선의 분위기를 해치면서 조선반도정세를 고의적으로 격화시키는 엄중한 군사적도발이다.

남조선과 일본을 대조선적대시정책실현의 돌격대로 내몰아 우리에 대한 군사적위협을 강화함으로써 반공화국압살야망을 이루어보려는것은 미국의 변함없는 흉심이다.미국은 있지도 않는 《북의 위협》을 구실로 남조선과 일본을 동맹의 테두리안에 든든히 묶어놓고 우리 공화국과의 정치군사적대결에로 끊임없이 부추기고있다.지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제공격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미,일,남조선사이의 합동군사연습의 본격화를 꾀하고있다.얼마전 미해군작전부장이라는자가 《북의 위협에 대응》한 미,일,남조선사이의 《련합군사훈련이 필요하다.》고 떠들어댄것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지금 북남관계는 그야말로 칼끝처럼 첨예하다.남조선당국이 진심으로 북남합의리행,대화와 관계개선을 추동할 의지가 있다면 응당 지금과 같은 시기에 외세와 공모결탁하여 동족을 해치기 위한 군사적도발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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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미국은 인권에 대해 입에 올릴 자격도 체면도 없다

주체104(2015)년 10월 25일 로동신문

 

세계적으로 미국만큼 인권에 대해 떠드는 나라는 없다.제 집안에서도 악청을 돋구며 고아대고 밖에 나가서도 목에 피대를 세우며 줴쳐대고있다.

미국이 그토록 요란스럽게 떠들어대는 《인권》소동은 거의 모두가 다 다른 나라들 특히는 제 비위에 맞지 않는 나라들을 겨냥한것이다.미국은 자기에게 적극 추종하는 나라들에 한해서는 마치도 인권문제가 다 해결된것처럼 잔등을 두드려주는 반면에 자주적으로 나아가는 나라들에 대해서는 심각한 《인권문제》가 존재한다고 트집을 잡으며 흉질하고 압박하고있다.

어처구니가 없는것은 제 집안에서 악취를 풍기며 오물처럼 쏟아져나오는 인권범죄들에 대해서는 눈뜬 소경처럼 놀아대며 전혀 거들지 않는가 하면 할수 없이 언급해도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골자는 외면하고있다.

얼마전 미국무성이 유엔인권리사회산하 보편적인권상황정기심의 실무그루빠회의에서 세계 수많은 나라들이 제시한 약 350개 권고안들에 대한 검토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발표한것을 놓고서도 그에 대해 잘 알수 있다.미국은 보고서에서 미군의 해외배치중단과 미중앙정보국의 고문문제에 대한 수사,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전쟁중 미군의 민간인살해만행에 대한 법률적,행정적조치,경찰력람용중단조치 등을 취할데 대한 권고안들에 대해서는 공공연히 거부해나섰다.또한 받아들였다고 하는 권고안들에는 적지 않게 조건부들을 붙이고 변명해나섰다.

남의 《인권문제》에 대해서는 없는것도 있는것으로 모략을 꾸미고 작은것도 큰것으로 요란하게 과장하여 떠들어대는 미국이 온 세계가 규탄하는 저들의 인권문제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나 덮어보려고 비렬하게 놀아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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