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1st, 2015

위대한 당의 숭고한 후대사랑,미래사랑이 응축된 기념비적창조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개건된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돌아보시였다

주체104(2015)년 12월 1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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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은 억만금의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이고 희망과 미래의 전부이라고 하시며 친어버이정으로 따뜻이 품어안아 보살펴주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대해같은 사랑에 떠받들리워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이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로동당시대의 멋쟁이건축물로 웅장화려하게 전변되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개건된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돌아보시였다.

김양건동지,리일환동지,조용원동지,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지난해 5월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돌아보시면서 세상에 둘도 없는 아이들의 궁전으로 개건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설계 및 건설력량을 투입해주시고 자재보장대책도 세워주시였으며 개건과 관련한 백수십차례의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을뿐만아니라 수백건의 형성안도 몸소 지도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떨쳐나선 군인건설자들은 낮과 밤이 따로없는 줄기찬 전투를 벌려 수만㎡의 건축면적에 대한 개건 및 신축공사를 비롯하여 방대한 건설공사를 짧은 기간에 끝냄으로써 궁전의 내외부를 완전히 변모시키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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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정세론해설] : 파쑈악법의 철페는 미룰수 없는 시대적과제

주체104(2015)년 12월 1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보안법》이 조작된 때로부터 67년이 되였다.

《보안법》은 1948년 12월 1일 《공산세력의 침투》를 막는다는 구실밑에 일제시기의 《치안유지법》을 모방하여 조작되였다.그 목적은 미국의 꼭두각시《정권》을 합법화하고 민족분렬을 고착시키는데 있었다.

《보안법》은 자주,민주,통일에 대한 인민들의 지향이 높아가고 남조선통치배들의 집권위기가 심화될 때마다 파쑈독재체제의 유지강화를 위한 도구로 부단히 개악되여왔다.

특히 총칼로 《정권》을 강탈한 《유신》독재자가 1961년에 만들어낸 《반공법》에 의해 보다 살인적인 악법으로 강화되였다.

《보안법》은 생겨난 첫날부터 오늘까지 남조선통치배들의 집권을 유지하고 정치적반대파들을 제거하기 위한 도구로,인민들의 자주,민주,통일운동을 탄압말살하기 위한 폭압수단으로 악명떨쳐왔다.

지금도 남조선의 현 집권세력은 《보안법》의 시퍼런 칼날을 휘두르며 사회의 진보와 민주주의를 위한 각계층 인민들의 정당한 투쟁을 가혹하게 탄압하고있다.

엄혹한 현실은 《보안법》을 그대로 두고서는 남조선인민들이 자주,민주,통일은 고사하고 초보적인 인권조차 기대할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남조선의 《보안법》은 민주주의와 인권을 무참히 유린하는 전대미문의 파쑈악법이다.

인권은 사회적인간이 마땅히 보장받아야 할 자주적권리이다.사회생활의 모든 령역에서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할수 있는 온갖 권리를 누릴 때만이 인권이 보장된다고 말할수 있다.

그러나 남조선의 《보안법》은 인민들의 사상의 자유,사회정치활동의 권리를 깡그리 말살하는 전례없는 악법으로서 반민주적이며 반인권적인 독소조항으로 가득차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살인진압,민생파탄,폭력《정권》 퇴진하라 -남조선의 민주로총 2차 민중총궐기투쟁,총파업 선언-

주체104(2015)년 12월 1일 로동신문

 

남조선의 민주로총이 11월 24일 서울 여의도에서 당국의 로동개악책동과 폭압통치를 규탄하는 집회를 가지였다.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집회,시위참가자들에 대한 살인적인 진압을 일삼고 로동개악을 일방적으로 강행하며 인민들의 생존권과 인권을 무참히 유린하는 당국의 독재적망동을 성토하였다.

민주로총 수석부위원장 최종진은 생존권을 빼앗는 로동개악을 반대하고 쌀값보장을 요구하는 로동자,농민을 비롯한 민중의 목소리에 당국이 살인진압으로 대답하였다고 단죄하였다.

특히 경찰이 11.14민중총궐기투쟁을 폭력시위로 몰아대며 그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민주로총본부에 란입하는 폭거를 저질렀다고 그는 규탄하였다.

그는 《새누리당》이 《국회》에서 로동개악법안을 일방적으로 강행처리하려 하고있다고 하면서 12월 5일 2차 민중총궐기투쟁과 로동자총파업을 벌려 로동개악을 막아내고 현 《정권》을 퇴진시키자고 강조하였다.

전국농민회총련맹 의장 김영호는 농민을 물대포로 쏘아 사경을 헤매게 만든자들을 처벌해야 하며 집권자는 국민앞에 사죄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로동자,농민,빈민,청년학생 등 각계가 힘을 합쳐 《새누리당》,독재권력에 맞서 부자들만을 위한 정치를 끝장내자고 그는 호소하였다.

공공운수로조 위원장 조상수는 당국이 11.14민중총궐기투쟁을 가혹하게 탄압하였지만 여기에 굴하지 않고 2차 민중총궐기투쟁에 떨쳐나설것이라고 밝혔다.각계 민중으로 하여금 《정권》심판을 위한 총궐기투쟁에 나서지 않으면 안되게 만든것이 바로 현 집권자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전국교직원로동조합 위원장 변성호는 현 《정권》이 로동개악을 강행한다면 전교조교원들도 민주로총과 함께 떨쳐나 투쟁할것이라고 그는 언명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최근 주목되는 원유생산국들의 전략적움직임

주체104(2015)년 12월 1일 로동신문

 

최근시기 주요원유생산국들이 원유생산량을 줄이지 않으면서 가격을 계속 낮추는것이 주목되고있다.오페크(석유수출국가기구)성원국들의 경우가 대표적실례이다.

1960년에 창설되여 지금까지 국제적인 원유생산 및 수출과 가격을 조정하여온 오페크는 국제원유시장에서 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해오고있다.

현재 이라크는 원유판매가격을 오페크가 정한 가격보다 더 낮추는 방향으로 나아가고있다.그런가하면 까타르와 아랍추장국련방도 서로가 경쟁적으로 원유가격을 낮추고있다.까타르만 놓고보아도 최근 27개월이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원유가격을 낮추었다.

물론 원유가격의 하락은 원유를 수입하고있는 나라들에는 다행스러운 일로 되고있다.원유가격이 오르는데 정비례하여 올라갔던 상품가격들이 떨어짐에 따라 통화팽창이 완화되고있으며 경제활성화의 조건이 마련되고있다.앞으로 아시아가 세계적으로 원유수요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될것으로 예측되고있다.자료에 의하면 2015년현재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원유수요량은 세계총수요량의 34%를 차지하고있다고 한다.쿠웨이트와 사우디 아라비아도 승벽내기로 원유를 수출하고있다.

그러면 무엇때문에 오페크성원국들이 생산량을 늘이면서 계속 가격을 낮추는 조치를 취하는가 하는것이다.

일반적으로 원유가격의 변동은 세계경제와 밀접히 련관되여있다.세계적인 경제장성기에는 원유의 수요장성속도가 비교적 빠르며 가격도 오르지만 경제장성속도가 굼떠지고있는 오늘 국제시장에서 원유에 대한 수요가 낮아지고있다.

대표적실례로 지난 시기에 일어난 원유가격의 파동을 들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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