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의 선군령장을 우러러 터치는 경모의 웨침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과 민족을 위한 헌신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신 자애로운 어버이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남녘인민들의 그리움의 정은 장군님을 뜻밖에 잃고 온 겨레가 몸부림치며 흐느끼던 때로부터 4년이 되여오는 지금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있다.
력사에 류례없는 엄혹한 정세속에서도 필승의 보검인 선군정치로 사회주의의 운명,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안전을 영예롭게 수호하시고 민족운명개척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으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탁월한 업적을 남녘겨레들이 어찌 잊을수 있겠는가.하기에 그들은 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의 정을 안고 장군님의 불멸의 선군혁명령도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남조선의 《련합뉴스》,《통일뉴스》,《뉴시스》를 비롯한 언론들은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는 초인간적인 의지로 인민행야전렬차에 오르시여 지구둘레를 근 17바퀴나 돈것과 맞먹는 거리를 〈눈보라강행군〉,〈삼복철강행군〉으로 이어가시였다.》,《북에서 강조하고있는 김정일애국주의는 북의 군대와 인민들에게 지칠줄 모르는 투쟁의 활력을 부어주는 원동력으로 되고있다.》고 전하면서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령도업적을 높이 칭송하였다.
남조선잡지 《말》은 《선군정치를 말하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북의 현실을 제대로 알려면 선군정치가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 반미전쟁승리의 상징인 105땅크사단을 방문하신 때로부터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신것은 애초부터 반제군사전선에서 정치활동을 전개해왔음을 말해주는것이다.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는 사회주의건설이 제국주의세력의 반사회주의공세로 난관에 부딪친 현시대에 어떤 사회집단을 앞세워 사회주의건설을 더욱 높은 단계에로 끌어올릴것인가 하는 문제를 생각하게 되시였다.사회주의건설을 밀고나가는 강한 힘은 가장 혁명적이고 전투적이며 위력한 집단인 인민군대에서 나온다는것 그리고 인민군대를 사회주의건설의 선진력량으로 편성해야 한다는것,이것이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 찾으신 해답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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