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솟구치는 분노를 금치 못하며
얼마전 일본과의 그 무슨 《합의》라는것을 통해 일본군성노예문제를 무마시켜버린 남조선보수당국의 용납 못할 친일역적행위는 각계각층 인민들의 치솟는 분노를 폭발시키고있다.
일제에 의해 몸서리치는 성노예생활을 강요당한 피해자들이 보수당국의 친일굴욕행위에 격분을 금치 못하면서 매국노들에게 저주를 퍼붓고있다.
경기도에 사는 88살 난 피해자할머니는 기자들과의 회견에서 일본군성노예문제와 관련한 이번의 굴욕적인 합의를 그대로 놔두면 오만해진 일본이 우리 민족에게 또다시 노예생활을 강요하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보수당국의 처사에 강한 격분을 표시했다.그는 이번 사태는 당국이 이 땅의 모든 할머니,어머니들을 팔아먹고 력사와 민족을 팔아먹은 천추에 용납 못할 반역행위라고 단죄하였다.다른 피해자들도 당국이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의 의사와 요구를 무시하는 매국적인 합의를 꾸며낸것은 일본이 과거죄행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회피하기 위해 쓰는 비렬한 수법을 용인하고 다시한번 민족에게 수치와 모욕을 강요하는 범죄행위라고 하면서 너무도 격분하여 잠을 이룰수 없다고 울분을 토로하였다.
남조선의 수많은 시민사회단체들도 당국의 친일매국행위에 항의하는 대중적인 투쟁에 나서고있다.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성원들은 서울에 있는 일본대사관앞에서 지난 2015년에 돌아간 9명의 피해자할머니들을 추모하면서 이번 《합의》는 진정어린 사죄도 없고 법적인 배상책임리행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도 없는 굴욕적인 야합의 결과물이라고 단죄하였다.그들은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고있는 시민사회단체들과 법률가,정치인들과 함께 일본군성노예문제해결을 위한 련대단체를 조직하고 투쟁을 전개할 립장을 발표하였으며 일본군성노예소녀상건립사업을 남조선 각지와 전세계에로 확대해나갈 의지를 표명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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