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기 휘날리며 최후승리를 향하여 앞으로
내 조국의 하늘가에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기발이 펄펄 휘날린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부르면 부를수록 한없는 긍지로 부풀고 젊음으로 약동하는 강성조선의 기상이 한껏 차넘친다.
얼마나 긍지높고 성스러운 부름인가.
수많은 나라와 지역들에서 청년들이 사회의 우환거리로 전락되여 력사의 기슭으로 밀려나고있는 이 시각 이 땅우에는 위대한 태양의 축복속에 그 이름도 빛나는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창립 일흔돐의 년륜이 자랑스럽게,떳떳하게 새겨지고있다.
력사를 돌이켜보고 세계를 둘러보라.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청년들이 있지만 우리의 청년들처럼 장장 70년세월 자기 수령,자기 령도자를 따라 충정의 한길만을 곧바로 달려온 그런 청년들이 있는가를.
70년! 짧지 않은 이 세월은 당의 청년중시사상의 위대성을 과시한 성스러운 력사이며 우리 청년들이 고귀한 피와 땀으로 조국번영의 위대한 기념비를 일떠세운 기적창조의 나날이였다.
우리 조국은 바로 이런 청년들의 불타는 애국충정,영웅적인 투쟁에 의하여 일떠서고 끝없이 강성번영하는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이다.
정녕 이 땅우에 불패의 정치사상강국,무적필승의 군사강국과 함께 주체의 청년강국을 일떠세우신것이야말로 백두산절세위인들께서 이룩하신 가장 고귀한 업적이다.
하기에 뜻깊은 이날을 맞이하는 온 나라 청년전위들은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의 주인으로 되여 세계를 굽어보는 강자의 긍지와 자부심을 한껏 느끼며 오늘의 이 행복의 절정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께 다함없는 감사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청년들은 청년강국의 주인으로 내세워준 당의 믿음을 깊이 간직하고 조국을 떠받드는 억센 기둥으로 더욱 튼튼히 준비하며 강성국가건설의 전투장마다에서 기적의 창조자, 청년영웅이 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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