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군사적긴장과 전쟁위기를 조성해온 주범
언제인가 미국의 한 종군기자는 미군의 남조선강점에 대하여 이렇게 썼다.
《우리들은 해방군이 아니였다.…우리들은 상륙한 첫날부터 조선사람의 적으로 행동하였다.》
미국종군기자가 쓴것처럼 남조선에 기여든 미제침략군은 해방자가 아니라 강점자이며 보호자가 아니라 침략자이고 조국강토를 두동강낸 분렬의 장본인이다.
미국이 손때묻은 친미주구인 리승만역도를 사촉하여 조작한 《호상방위원조협정》을 놓고보아도 그렇다.남조선을 강점한 미제가 지금으로부터 66년전 남조선통치배들과 함께 꾸며낸 이 《협정》은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철저히 거머쥐고 북침전쟁도발에로 내몰아 전조선을 강점하려는 흉악한 기도의 산물이였다.
일찍부터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는 조선반도를 동북아시아지역에서의 패권장악을 위한 전략적요충지로 삼고 호시탐탐 침략의 기회를 노려오던 미제는 일제의 패망이후 조성된 정세를 리용하여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강점하였다.남조선을 북침전초기지로 만들고 주구들을 침략전쟁의 대포밥으로 내몰아 대조선지배야망을 실현하자는것이 미국의 타산이였다.이로부터 미국은 그 무슨 《방위》와 《원조》의 허울좋은 간판밑에 1950년 1월 26일 남조선과 침략적인 《호상방위원조협정》이라는것을 조작하였다.
《호상방위원조협정》은 미국에 남조선인민들을 억압하고 착취하면서 남조선의 그 어디에나 침략무력을 전개하고 군사기지를 설치할수 있는 무제한한 권리를 주었다.반면에 남조선당국은 군말없이 미국의 날강도적요구를 받아물어야 하는 의무만 지니게 되였다.
《협정》체결로 저들의 침략군과 무장장비들을 남조선에 배비하는것을 합법화한 미국은 이곳을 거대한 군사기지로 만들면서 매국반역의 무리를 북침전쟁도발에로 적극 내몰았다.미국에 의해 1950년 6월 남조선괴뢰군은 15만명으로 증가되고 현대적무기들로 장비되였다.미제는 거액의 자금을 들여 각종 화력무기,함정,비행기,자동차,지뢰 등 방대한 전쟁장비들을 남조선에 넘겨주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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