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nd, 2016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태성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고 현대화과업을 제시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며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 즈음하여 전체 당원들에게 보내는 당중앙위원회 편지와 당중앙위원회,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를 높이 받들고 70일전투의 철야진군에서 만리마시대를 대표하는 새로운 시대정신을 창조해가고있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태성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고 공장현대화에서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들인 조용원동지,김정식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일군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시며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70일전투의 날과 날을 기적과 혁신으로 이어가고있는 태성기계공장 로동계급이 보고싶어 찾아왔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늘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고 자신께서도 대단히 중시하고있는 태성기계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들은 지난 수십년간 공장앞에 맡겨진 생산과제를 어김없이 수행함으로써 나라의 기계제작공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투쟁에서 자랑찬 위훈을 세웠다고 하시면서 그들에게 조선로동당의 이름으로 감사를 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사적교양실을 돌아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여러차례나 다녀가신 태성기계공장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와 세심한 지도속에 우리 나라 굴지의 기계제작기지로 장성강화되였다.(전문 보기)
사설 : 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올해에 산림복구전투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자
오늘 우리는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나무심기운동의 첫 봉화를 지펴주신 뜻깊은 날인 식수절을 맞이하고있다.
식수절은 조국강산을 만복의 터전,인민의 락원으로 만들기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신 백두산위인들의 숭고한 한생을 길이 전하여주는 의의깊은 날이며 당의 원대한 구상을 한마음한뜻으로 받들어 황금산의 새 력사를 펼치려는 천만군민의 불타는 애국열의를 과시하는 중요한 계기이다.
내 나라,내 조국의 산과 들에는 일제의 식민지통치와 미제가 일으킨 전쟁의 참화로 상처입은 조국산천을 두고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그 후과를 가시기 위한 대자연개조전투를 현명하게 이끄신 위대한 수령님의 국토건설업적과 온 나라를 수림화,원림화할데 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그 실현을 위하여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높고 험한 령길을 걷고 또 걸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이 깃들어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뜻을 받들어 모든 산들을 푸른 숲이 설레이는 보물산,황금산으로 전변시키려는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결심과 의지에 의하여 오늘 산림부문에서는 전변의 새 력사가 창조되고있다.
식수절을 맞이한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인민군군인들과 청년학생들은 절세위인들의 온넋이 어려있는 이 땅의 귀중함,이 땅의 주인된 자각을 더욱 깊이 새기고있으며 올해의 산림복구전투에 한결같이 떨쳐나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나갈 불같은 맹세를 굳게 가다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산림조성사업에서 일대 혁명을 일으켜야 하겠습니다.》
산림은 나라의 귀중한 자원이며 후대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재부이다.나무를 심고 가꾸는것은 인민들의 삶의 터전과 행복한 생활을 담보하고 후대들과 조국의 만년대계를 위한 애국위업이다.(전문 보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나무심기운동의 첫 봉화를 지펴주신 식수절 70돐기념 중앙보고회에서 한 내각총리 박봉주동지의 보고
오늘 우리는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이 위대한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빛내이기 위한 총공격전을 과감히 벌려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나무심기운동의 첫 봉화를 지펴주신 식수절 70돐을 맞이하고있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지금으로부터 70년전인 주체35(1946)년 3월 2일 모란봉에 오르시여 몸소 나무를 심으시면서 일제의 식민지통치로 상처입은 조국산천을 푸른 숲 우거진 인민의 락원으로 전변시킬데 대한 원대한 구상을 펼쳐주시였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나무심기운동의 첫 봉화가 타오른 뜻깊은 날을 맞으며 우리 인민들은 이 땅에 주체적인 산림건설의 새 력사를 펼쳐주시고 조국산천을 로동당시대의 금수강산으로 꾸리시기 위하여 애국헌신의 온갖 로고를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한평생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며 내 나라,내 조국을 사회주의무릉도원으로 훌륭히 꾸려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습니다.
일찌기 간고한 항일전의 그날부터 조국땅우에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실 원대한 구상을 무르익혀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산이 국토의 대부분을 차지하고있는 우리 나라에서 산림건설사업의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시고 해방후 그처럼 분망하신 가운데서도 나무심기운동의 첫 봉화를 지펴주신데 이어 문수봉에 오르시여 또다시 많은 나무를 심으시였으며 산림을 대대적으로 조성하는것과 함께 보호관리를 잘하도록 하기 위한 혁명적인 조치들도 취해주시였습니다.
평안남도 양덕군 구지골을 찾으시여서는 산을 잘 리용하면 산간지대에서도 벌방 부럽지 않게 잘살수 있다고 가르쳐주시면서 황금산의 새 력사도 펼쳐주신 위대한 수령님이십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절대로 덮어버릴수 없는 피비린내나는 반인륜적죄악
1919년 3월 1일 우리 인민의 강한 자주정신과 불굴의 기개,열렬한 애국정신을 남김없이 보여준 3.1인민봉기가 폭발하였다.
그때로부터 9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그러나 지금도 우리의 눈앞에는 일제의 폭압정치에 항거하여 거리를 메우며 시위에 분연히 떨쳐나섰던 시위자들의 모습이 방불히 떠오르고 《조선독립 만세!》,《일본인과 일본군대는 물러가라!》는 구호를 웨치던 그들의 함성이 귀가에 쟁쟁히 들려온다.
조선독립을 얼마나 목마르게 갈망하였으면,이 땅을 날강도적으로 가로타고앉은 일제가 얼마나 가증스러웠으면 평화적인민들이 일제히 반일애국항쟁에 떨쳐나섰겠는가.
3.1인민봉기야말로 일제의 야만적인 무단통치하에서 모진 수모와 학대를 받으며 살아온 우리 민족의 쌓이고쌓인 울분과 원한의 폭발이였다.
지난 세기초 우리 나라를 비법적으로 강점하고 식민지화한 일제는 중세기적인 공포정치,총칼통치를 실시하였다.
초대《조선총독》이였던 데라우찌는 《조선사람은 일본의 법률에 복종하든가 그렇지 않으면 죽어야 한다.》라고 떠벌이면서 우리 인민을 무자비하게 탄압할것을 일제교형리들에게 명령하였다.이에 따라 일제침략자들은 우리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살인폭압기구들을 대대적으로 만들어놓았다.온 조선땅은 말그대로 하나의 거대한 감옥으로 전변되였다.
일제는 조선사람들을 닥치는대로 잡아가두고 고문,학살하였으며 우리 나라의 풍부한 자연부원을 마구 략탈하였다.그야말로 고통과 수난의 시대,암흑의 시대였다.이것을 그대로 감수할수 없었기에 우리 인민은 일제의 야만적인 식민지폭압통치에 결연히 항거해나섰다.(전문 보기)
론평 : 재침은 자멸의 길이다
일본이 우리의 성공적인 인공지구위성발사이후 고고도미싸일방위체계(《싸드》)를 배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있다.
얼마전 내각관방장관 스가가 《싸드》의 국내배비를 검토할 의향을 표명하였으며 방위성은 미국의 《싸드》를 인입하는것도 고려하고있다고 하였다.
관측자들은 그것이 일미동맹관계를 가일층 공고히 하여 주변나라들에 대한 위협을 강화하기 위해서라고 까밝히고있다.
한편 일본방위상 나까따니는 조선이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에 반발하여 남조선에 포격을 가하는 등 《국지적인 도발행동으로 나올 가능성도 부정할수 없다.》느니,저들이 《미국,남조선과 련대하여 정보수집을 강화하겠다.》느니 뭐니 하고 떠들었다.
조선반도의 긴장을 갈망하면서 우리의 《위협》을 구실로 미국을 등에 업고 군국주의부활책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는 일본반동들의 교활한 악습이 여지없이 드러났다.
일본반동들이 우리의 인공지구위성발사를 《미싸일위협》으로 몰아붙이며 《싸드》배비를 그에 대한 대응으로 묘사하는것은 황당하기 짝이 없다.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의 성과적발사는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위용을 다시한번 온 누리에 떨친 특대사변이다.
강성국가건설대업의 최후승리를 향한 총돌격전에 떨쳐나선 우리 천만군민은 커다란 민족적자부심에 넘쳐있으며 세계 진보적인민들도 그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고있다.
우리 공화국의 자주적인 평화적우주리용권리는 국제사회의 찬양을 받을지언정 그 누구의 시비거리로 될수 없다.우리의 인공지구위성발사는 다른 나라들에 위협으로 될수 없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