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누구를 겨냥한 《싸드》배비인가
조선반도정세를 최악의 상태에로 몰아가고있는 미국이 남조선에 《싸드》를 배비하려고 집요하게 시도하고있다.
미국은 우리의 《증대되는 탄도미싸일위협에 대처》하기 위해서라고 《싸드》배비구실을 뻐젓이 내걸고있다.말하자면 우리를 겨냥한것이라는것이다.
실지로 《싸드》가 우리만을 겨냥한것인가.결코 그렇지 않다.세계 여러 나라 전문가들과 언론들은 《싸드》의 남조선배비가 명백히 중국과 로씨야의 전략무력을 무력화시키기 위한것이라고 주장하고있다.
중국,로씨야,미국,인디아,인도네시아,영국,프랑스 등 적지 않은 나라 전문가들과 언론들은 《싸드》의 남조선배비는 조선반도정세개선에 도움이 되지 않을뿐아니라 미국과 중국,로씨야 등과의 모순을 더욱 격화시키고 새로운 충돌요소를 만들어 현존하는 지역의 안전체제를 파괴하는 행위라는것,미국은 중국과 로씨야의 국경가까이에 자기 무력을 증강하는데 조선의 《위협》설을 리용하고있다는것,미국이 조선문제를 걸고 중로를 반대하는 지정학적인 정책을 실현하려 한다면 중국,로씨야의 강한 대응조치에 부닥치게 될것이라는것 등에 대해 광범히 여론화하고있다.
이 사실은 세계가 《싸드》를 한사코 남조선에 배비하려는 미국의 흉심이 어디에 있는가를 객관적으로 정확히 보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미국은 여러해전에 아시아태평양재균형전략을 내놓았다.그 전략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중국,로씨야의 정치군사적,경제적팽창으로 하여 미국에 불리하게 형성되고있는 균형상태를 재조정하겠다는 미지배층의 야심을 담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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