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 : 조선의 최강의 힘

주체105(2016)년 3월 28일 로동신문

 

력사의 돌풍속에서도 굴함없이 전진하는 혁명이 있다.

폭풍속에서도 흩어질줄 모르고 천백배로 굳게 뭉쳐 전진하는 강철의 대오가 있다.

감히 우리의 삶과 운명의 태양을 가리워보려고 최후발악하는 원쑤들과의 포성없는 전쟁이 벌어지고있는 이 시각 선군조선에서 화산처럼 터져나오는 불뢰성은 무엇인가.

태양을 옹위하여 천만이 핵폭탄되리라!

이것이 우리의 최고존엄에 도전해나선 특대형도발자들을 백두의 붉은 칼날로 릉지처참시킬 기세로 수령결사옹위성전에 총궐기해나선 오늘의 백두산대국의 민심이다.천백배로 다져진 정의의 힘으로 불의를 불사르며 조국을 수호하고 세계의 평화를 옹호고수하려는 반제계급투쟁의 최전선-조선의 대답이다.

 

 

자주냐 예속이냐,전쟁이냐 평화냐 하는 참으로 전례없는 최극단의 상황이다.누가 누구를 하는 투쟁의 창끝이 사상최대로 날카롭게 선 반제계급전의 시대이다.

원쑤들이 제재와 압살의 광풍을 몰아오다 못해 그 무슨 《참수작전》과 《평양점령》까지 떠벌이며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려드는 오늘의 최악의 폭발계선에서 조선은 어떤 배심,어떤 필승의 본때로 폭풍쳐내달리고있는것인가.

혁명의 수뇌부두리에 굳게 뭉친 천만의 힘 당할자 이 세상에 없다!

수령결사옹위성전에 총궐기하여 천하무도한 적들의 도발망동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릴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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