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겨레가 힘을 합쳐 분렬의 장벽을 허물고 조국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자 -전체 조선민족에게 보내는 호소문-

주체105(2016)년 6월 10일 로동신문

 

북과 남,해외의 사랑하는 동포형제자매들!

온 겨레를 거족적인 통일애국투쟁에로 부르는 위대한 호소가 삼천리조국강토는 물론 온 세계를 뒤흔들고있다.

백두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민족분렬의 비극을 더이상 용납하지 않으시려는 단호한 결단과 의지를 안으시고 주체적통일로선과 방침을 천명하신것은 머지않아 도래할 자주통일의 최후승리에 대한 장엄한 선언이다.

만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열화같은 애국애족의 세계와 백두와 한나를 한가슴에 끌어안는 담대하고 진정넘치는 호소는 겨레모두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안겨주고 온 삼천리강토를 통일의 열기로 뜨겁게 달구고있다.

절세의 위인께서 제시하신 자주통일방략에는 험난한 투쟁속에서 피로써 찾고 새긴 민족자주와 대단결의 진리가 억척의 기둥으로 세워져있고 하나된 강토에서 천년만년 복락을 누려가려는 온 겨레의 절절한 념원이 가장 공명정대하고 현실적인 방도로 응축되여있다.

자주통일방략이야말로 민족이 나아갈 통일의 진로를 환히 밝히는 향도의 홰불이며 통일강국건설의 절대적리정표이다.

천갈래만갈래 길은 많아도 외세가 강요한 분렬의 장벽을 우리자신의 손으로 하루속히 허물고 통일과 부강번영의 광휘로운 미래에로 나아갈수 있는 민족의 길은 오직 이 하나뿐이다.

사상과 정견,제도를 달리하는 해내외 각계각층이 지금 절세위인의 위대한 호소에 심장으로 뜨겁게 화답해나서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하지만 내외반통일세력은 민족사의 흐름을 거역하며 우리의 주체적통일로선과 방침에 무분별하게 도전해나서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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