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016

혁명의 길에 바쳐진 고귀한 한생 -리보익녀사의 탄생 140돐을 맞으며-

주체105(2016)년 5월 31일 로동신문

 

우리 조국땅 그 어디에나 만경대혁명일가분들의 애국의 넋이 살아숨쉬고 불멸의 발자취가 력력히 어려있어 사람들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준다.

얼마전 우리는 모진 가난과 고역속에서도 지조와 절개를 지켜 굳세게 사신 열렬한 애국자 리보익녀사의 탄생 140돐을 맞으며 오류혁명사적지를 찾았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할머니가 품고있던 소박하나 간절한 꿈은 나라의 독립이였습니다.조선의 독립을 기다리며 그 독립을 위해 싸우는 자손들을 돌보아주고 그들의 뒤바라지를 성실하게 해주는것이 할머니의 일이고 락이였습니다.》

우리가 오류리소재지마을을 지나 나지막한 둔덕에 오르니 정갈하게 꾸려진 혁명사적지가 한눈에 안겨왔다.

우리 나라 농촌 그 어디서나 볼수 있었던 수수한 농가였다.

우리는 사적지의 교양마당에서 이곳 강사 리광희동무를 만났다.

그의 안내를 받으며 녀사께서 탄생하신 추녀낮은 초가집으로 걸음을 옮기던 우리는 혁명사적표식비앞에서 걸음을 멈추었다.

거기에는 리보익녀사께서 1876년 5월 31일 이 집에서 탄생하시였으며 불요불굴의 혁명투사 김형직선생님께서 이 집에 자주 오시여 청소년들과 독립운동자들을 반일애국사상으로 교양하시였다는 글발이 새겨져있었다.

비문에 씌여진 글줄을 한자한자 새겨가는 우리의 가슴에 리보익녀사에 대한 잊지 못할 추억이 뜨겁게 되새겨졌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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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에로 불러일으키는 선전화들 창작

주체105(2016)년 5월 3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적극 고무추동하는 선전화들을 새로 창작하여 내놓았다.

선전화들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를 받아안고 우리 당이 펼친 웅대한 설계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대비약,대혁신의 불바람을 일으켜나갈 온 나라 천만군민의 혁명적의지가 세차게 맥박치고있다.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을 빛나게 실현하여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오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억척불변의 신념이 선전화 《모두다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에로!》에 반영되여있다.

선전화 《모두다 만리마속도창조운동에로!》는 3대혁명로선을 틀어쥐고 자강력제일주의기치높이 과학기술의 룡마를 타고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전형단위들을 따라앞서고 따라배우기 위한 사회주의경쟁열풍을 일으키며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을 과감히 전개해나갈데 대하여 직관적으로 강조하고있다.

호소성이 강하고 격동적인 시대정신을 반영한 선전화들은 만리마에 박차를 가하며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에 총돌격,총매진해나선 천만군민의 앙양된 투쟁열의를 더욱 북돋아줄것이다.(전문 보기)

 

2016-05-3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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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세상물정도 모르는 저능아의 추태

주체105(2016)년 5월 31일 로동신문

 

남조선당국이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진정어린 노력에 극히 도전적인 태도를 취하고있다.그 앞장에 다름아닌 통일부 장관의 감투를 쓴 홍용표가 서있다.

며칠전 홍용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외지역회의 특강이라는데서 《대화가 만병통치약은 아니》라느니 뭐니 하며 지금은 대화가 아니라 《제재》라는 수단을 통해 《북의 변화를 끌어내야 할 때》이라는 고약한 수작을 내뱉았다.다음날에 있은 공동기자회견이라는데서는 우리의 북남군사당국회담제안을 《핵개발책임을 덮고 넘어가려는 면피용》으로 헐뜯으면서 지금은 대화보다 《변화를 이끌 시점》이라고 떠벌이였다.

이자의 구린 입에서는 이런 망발들이 매일같이 오물처럼 쏟아져나오고있다.홍용표가 줴치고있는 대결망언들은 그야말로 초보적인 현실감각과 판단력도 없는 대결광신자의 가소로운 넉두리이다.

뿌리깊은 나무는 가물을 타지 않는 법이다.

선군의 기치,자강력제일주의의 기치를 높이 들고 힘차게 전진하는 우리 공화국에는 적대세력의 그 어떤 《제재》와 압력도 통하지 않는다.하기에 미국과 주변나라들은 물론 남조선내부에서까지 대화재개를 요구하는 목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다.얼마전 남조선의 전 통일부 장관들은 반공화국《제재》효과에 대해 의문을 표시하면서 현 상황의 해소를 주장하였다.

현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홍용표가 쫄딱 나서서 《대화할 때가 아니》라느니,《제재》와 《변화》니 하는 외마디말만 곱씹고있는것은 초보적인 판별능력마저 상실한 천치,바보로서의 이자의 사고수준을 잘 보여준다.

홍용표가 우리의 북남군사당국회담제안에 대해 그 무슨 《면피용》이니 뭐니 하고 악의에 차서 걸고들면서 《핵개발의지를 꺾어야 한다.》고 피대를 돋구었는데 그것은 세상 돌아가는 물정도 모르는 저능아의 본색을 드러낸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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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자주통일의 풍성한 결실을 안아오자 -리명길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담화-

주체105(2016)년 5월 31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의 전체 농업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보고에서 천명하신 조국통일방략들을 전체 조선민족이 높이 추켜들고나가야 할 불멸의 통일대강으로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며 그를 기어이 관철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필생의 뜻과 유훈을 관철하여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기어이 이룩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며 의지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제시하신 통일방략에는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가시고 파국에 처한 북남관계를 신뢰와 화해,대화와 협력의 관계로 전환시키며 전체 조선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통일과 민족번영의 길을 열어나가는데서 견지해야 할 근본원칙과 방도,그 실천방안들이 명확히 밝혀져있다.

력사적인 당대회보고에서 제시된 새로운 조국통일로선과 방침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필생의 념원을 실현하여 기어이 통일된 조국을 겨레에게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애국애족의 의지가 뜨겁게 어려있는 가장 정당한 통일로선이며 민족의 한결같은 지향과 요구에 맞게 분렬의 장벽을 허물고 조국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놓기 위한 불멸의 고무적기치이다.

때문에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보고는 지금 온 겨레의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우리 당의 통일방안대로 민족의 중대사와 관련한 문제들을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에서 북과 남이 힘을 합쳐 풀어나간다면 민족의 리익과 공동의 발전,평화번영을 위한 넓은 길이 열리게 될것이다.

지금 동족대결과 《흡수통일》망상에 환장한 남조선당국은 조선로동당이 제시한 공명정대한 통일로선들과 방안들을 한사코 반대하면서 《진정성없는 위장공세》니,《핵페기가 없는 평화공세는 무의미》하다느니 하고 떠들어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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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히로시마에 펼쳐진 역겨운 가면극

주체105(2016)년 5월 31일 로동신문

 

저지른 범죄의 부인은 새로운 죄만을 덧쌓는것으로 이어지는 법이다.

선량한 인류를 우롱하고 공정한 력사를 기만하는 시정배들의 무지무도한 행태를 놓고도 그것을 잘 알수 있는것이다.

얼마전 미국대통령 오바마가 일본의 히로시마를 찾았다.

히로시마로 말하면 인류사상 처음으로 미국이 투하한 원자탄에 의하여 약 26만명의 무고한 인명이 핵참화속에 무참히 스러져간 수난의 땅,재난의 땅이다.

세계는 미국집권자로서는 처음으로 되는 오바마의 이번 히로시마행각에 이목을 집중하였다.

그것은 이번 기회에 오바마가 핵참화를 들씌운 주범으로서 일본인민들과 인류앞에 공식사죄를 할것이며 이를 본받아 아베도 《대동아공영권》의 망상에 사로잡혀 군국주의재침의 길에 나서지 않으리라는 기대에서였다.

그러나 펼쳐진 현실은 뭇사람들의 생각과는 너무나도 상반되였다.

범행자로서의 죄의식은커녕 마치 유람이나 관광을 온것처럼 히로시마의 여기저기를 돌아치면서 《핵무기없는 세계》요,《전쟁피해자들을 위한 추모》요 하는따위의 겉발린 언어유희에만 집념한 오바마가 저주받을 불량배 그대로였다면 마치 하인마냥 시종 어두운 표정으로 따라다니며 저들이 《원자탄피해자》임을 크게 부각시켜보려고 극성을 부린 아베 역시 간특하기 그지없는 장사치를 련상케했다.

오바마의 히로시마행각은 미제가 저지른 대살륙만행에 대한 사죄의 행각이 아니였으며 아베의 《초청식》주관놀음도 지난날의 대륙침략에 대한 뼈저린 반성을 위한것이 결코 아니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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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국제정세개관 : 5월의 국제정세가 새겨주는 력사의 진리

주체105(2016)년 5월 31일 로동신문

 

5월의 마지막날이 흐르고있다.국제무대에서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주의적책동으로 국제적정의가 유린당하고 많은 나라들이 사회적혼란과 류혈참극의 소용돌이속에 말려들고있을 때 위대한 조선로동당은 승리자의 대회를 열었다.

대회를 통해 주체조선은 자주와 정의,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해 투쟁해온 영광스러운 년대기들을 긍지높이 총화하였다.인류는 사회주의의 보루,반제자주의 성새,정의와 진리의 대변자인 우리 공화국을 다시한번 높이 우러렀다.5월과 더불어 우리 공화국은 강국의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력사의 분수령,최후승리의 진군길에 올랐다.

한편 력사의 반동세력의 원흉인 미국은 반제자주를 지향하는 나라들에 대한 침략책동과 내정간섭,정부전복음모에 매여달렸다.

미국은 지난 3월과 4월 북침핵전쟁연습인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여 조선반도를 핵전쟁의 위험속에 몰아넣은것으로도 모자라 지난 25일부터 조선남해에서 일본,남조선괴뢰들과 야합하여 련합잠수함훈련이라는것을 벌려놓았다.이것은 미국이 일본과 남조선괴뢰들을 포함한 3각군사동맹을 구축하여 조선반도에서 기어이 새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 하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

미국은 《반테로전》의 미명하에 여러 나라들에서 침략적인 군사작전들을 계속 벌려놓는 한편 《자유》,《민주주의》의 간판밑에 자주적인 나라 정부들을 중상모해하고 제재소동에 매달렸다.

미국의 이러한 지배주의적처사는 국제사회의 응당한 반발을 불러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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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일떠서고있는 보건산소공장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5(2016)년 5월 30일 로동신문

 

2016-05-30-01-01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일떠서고있는 보건산소공장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리만건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조용원동지,국방위원회 설계국장 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해당 부문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보건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적극 보호증진시키고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우월성을 더욱 빛내이시기 위해 언제나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보건부문에 절실히 필요한 현대적인 보건산소공장건설을 직접 발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인민들이 치료를 받는 모든 병원들에서 위생안전성이 확고히 담보되는 질좋은 산소를 리용하도록 하기 위해 평양시교외의 명당자리에 공장터전을 잡아주시였으며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맡겨주신 영예로운 전투과업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받아안고 지난 4월초 착공의 첫삽을 박은 건설자들과 일군들은 낮과 밤이 따로없는 줄기찬 투쟁을 벌림으로써 짧은 기간에 하부망건설을 질적으로 끝내고 지금은 모든 건축물들에 대한 골조공사를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보건산소공장건설을 위해 당에서 직접 파견한 건설자들이 제정된 기일보다 공사를 앞당겨 끝내기 위해 날마다 만리마속도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린 결과 벌써 공장의 체모가 안겨온다고,그동안 많은 일을 했다고 치하하시였다.(전문 보기)

 

2016-05-30-01-02

2016-05-30-01-03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나라 소백수남자롱구팀과 중국올림픽남자롱구팀간의 친선경기를 관람하시였다

주체105(2016)년 5월 30일 로동신문

 

2016-05-30-02-01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나라 소백수남자롱구팀과 중국올림픽남자롱구팀간의 친선경기를 관람하시였다.

최룡해동지,오수용동지,리일환동지,김여정동지,김성남동지,조용원동지,리종무동지와 평양시안의 체육인들,청년학생들,수도시민들이 경기를 함께 관람하였다.

친선경기에서는 우리 나라 소백수남자롱구팀이 중국올림픽남자롱구팀을 82:73으로 이겼다.

앞서 진행된 두차례의 친선경기에서도 우리 나라 소백수남자롱구팀이 중국올림픽남자롱구팀을 81:70,65:56으로 이겼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과 중국 두 나라 체육인들이 두터운 친선의 감정을 안고 멋들어진 경기동작들로 훌륭한 경기를 펼쳐보인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관람자들도 높은 기술과 고상한 경기도덕품성을 보여준 두 나라 체육인들에게 열렬한 박수갈채를 보내였다.(전문 보기)

 

2016-05-30-02-03

2016-05-30-02-02

 

[Korea Info]

백두산혁명강군의 단숨에의 기상으로 만리마속도를 창조 -려명거리건설에 참가한 군인건설자들이 여러동의 살림집골조공사 련이어 완성-

주체105(2016)년 5월 30일 로동신문

 

충정의 200일전투가 선포된 격동적인 시기에 려명거리건설장에서 승리의 첫 포성이 높이 울려퍼지였다.

매일 평균 70여세대의 살림집골조가 형성되여 창전거리건설때보다 2.3배의 공사속도가 기록되고있는 이곳 대건설전투장에서 지난 28일과 29일 여러동의 고층 및 다층살림집골조공사가 련이어 결속되였다.조선인민군 리영하소속부대와 박경욱소속부대,오병철소속부대와 조선인민내무군 오영수소속부대의 군인건설자들이 골조공사를 완성하고 15층건물들과 12층,7층살림집건물우에서 련속적으로 터친 만세의 환호성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의 하늘가로 우렁차게 메아리쳐갔다.

초고층살림집건설을 맡은 조선인민군 각 부대의 장병들도 련이어 10층계선을 돌파하는 속에 제일 앞선 모란55-1-가,나호동의 살림집골조는 지금 19층계선을 넘어섰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평양시건설은 단순히 살림집이나 짓고 거리를 형성하는 경제실무적문제가 아니라 김일성조국의 존엄,사회주의조선의 권위와 관련되는 중요한 정치적문제입니다.》

려명거리건설은 젊음으로 약동하는 주체조선의 영웅적기상과 날로 변모되는 문명한 모습을 만방에 과시하기 위한 거창하고 숭고한 애국사업이다.

공사에 참가한 조선인민군,조선인민내무군 군인건설자들은 려명거리를 당에서 정한 기간에,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철저하고 완벽하게 일떠세울 충정의 마음안고 날마다 눈부신 건설성과를 기록하고있다.(전문 보기)

 

2016-05-30-03-01

-조선인민군 박경욱소속부대에서-

본사기자 한광명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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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외무성 대변인 유럽동맹의 대조선《제재》놀음을 단죄

주체105(2016)년 5월 30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5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유럽동맹이 부당한 대조선《제재》놀음을 벌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30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유럽동맹은 대조선《제재》대상을 확대하고 우리와의 무역에 대한 정부적지원과 일련의 부문들에 대한 투자를 금지하며 유럽에서 우리 항공기들과 선박들의 리착륙 및 령공통과,입항을 금지하는 등의 내용으로 된 《추가제재》라는것을 련이어 발표하였다.

유럽동맹은 대조선《제재》와 관련하여 우리의 정당한 자주권행사와 자위적조치들이 《국제평화와 지역안전에 엄중한 위협》으로 되기때문이라는 얼토당토않은 구실을 붙이였다.

유엔헌장을 비롯한 국제법 그 어디에도 핵시험이나 인공지구위성발사가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된다고 규제한 조항은 없다.

우리의 핵억제력강화와 평화적우주개발이 위협으로 된다면 핵무기를 유지,강화하고 위성들을 계속 발사하고있는 유럽 나라들의 행동은 무엇인가 하는것이다.

오히려 국제법들에는 평화적인 시기에 주권국가에 대한 봉쇄형의 제재는 침략행위로,비법으로 된다고 규제되여있다.

유럽동맹의 이번 《제재》는 미국이 우리에 대한 전면봉쇄를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통과시키려다가 실패하자 유엔헌장까지 위반하면서 만들어낸 단독《제재》를 본딴것이다.

현실은 유럽동맹이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미국의 적대시정책에 로골적으로 편승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유럽동맹은 중동지역의 주권국가들을 전복시킨 미국의 정책에 추종한 결과 사상최대의 피난민위기에 빠져든데서 교훈을 찾고 분별있게 행동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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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강토우에 존엄높고 번영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는 투쟁에서 조선녀성의 기개를 힘있게 떨쳐나가자 -김정순 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담화-

주체105(2016)년 5월 30일 로동신문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력사적인 당 제7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온 민족의 통일념원과 지향을 반영하여 조국통일로선과 방침을 제시하신것은 자주통일위업실현에서 새로운 전환적계기를 열어놓은 커다란 민족사적사변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방략에는 외세에 의하여 강요된 70여년의 민족분렬사에 종지부를 찍고 이 땅우에 존엄높고 번영하는 통일강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우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애국애족의 뜻과 철석의 의지가 뜨겁게 맥박치고있다.

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위원회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당 제7차대회에서 천명하신 조국통일과업을 온 겨레가 힘을 합쳐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이룩하는 길을 뚜렷이 밝힌 강령적지침,불멸의 고무적기치로 받아안고 이를 전체 녀맹원들과 녀성들의 마음을 담아 열렬히 지지찬동한다.

돌이켜보면 우리 녀성들은 당 제6차대회이후 오늘에 이르는 기간 남녘의 녀성들과 함께 내외반통일세력의 온갖 도전을 짓부시고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이룩하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하여왔다.

조국통일범민족련합과 같은 전민족적인 통일운동단체들과 북과 남,해외의 련대련합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우리 녀성들이 적극 참가하였으며 특히 6.15통일시대에 북남공동선언을 리행하기 위한 북남녀성통일대회,녀성대표자회의를 비롯한 다채로운 통일회합들을 성대히 개최하고 련대활동들을 활발히 벌리면서 민족적화해와 단합,통일열기를 북돋아주고 조국통일운동을 전진시키기 위해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치였다.

그 나날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사상과 로선을 따르고 빛내이는 길에 북남관계개선과 민족의 화해와 단합,나라의 평화와 통일이 있다는것을 절감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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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민족단합의 화원을 꽃피운 숭고한 사랑

주체105(2016)년 5월 30일 로동신문

 

조국통일운동사에는 한평생 나라의 통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민족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령도와 크나큰 로고가 뜨겁게 어려있다.

애국애족의 숭고한 사상과 뜨거운 동포애,고매한 덕망으로 민족성원 한사람한사람을 통일애국의 길로 손잡아 이끌어주신 어버이장군님!

그이의 거룩하신 태양의 모습을 우러를 때면 민족의 단합을 위해 바치신 우리 장군님의 불면불휴의 심혈과 로고가 가슴뜨겁게 되새겨진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여기에 평양을 방문하였던 남조선의 한 기업가가 위대한 장군님을 만나뵈온 후 엄지손가락을 내흔들며 토로한 이런 말이 있다.

《내가 세상을 다니며 장군이란 장군은 다 만나보았어도 진짜 장군다운 장군은 김정일장군님이 처음이다.김정일장군님은 장군중의 장군이시야.김정일장군님을 만나뵈오니 이제는 통일이 다되였다는 생각이 들었어.》

이 세상 누구도 따를수 없는 열렬한 조국애,민족애를 지니시고 겨레모두에게 사랑을 주시고 믿음을 주시고 애국의 신념을 키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비범한 풍모와 숭고한 덕망은 그가 누구이든 이렇듯 끝없는 매혹과 격정을 터놓게 하였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은 조국과 민족에 대한 사랑을 천품으로 타고나신 탁월한 위인이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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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겨레의 통일열망에 재를 뿌리는 악행

주체105(2016)년 5월 30일 로동신문

 

못된 버러지 장판방에서 모로 긴다는 말이 있다.남조선당국이 지금 그런 못난 꼴을 보이고있다.우리의 북남관계개선노력에 한사코 엇드레질을 하면서 남조선의 통일운동관계자들을 부당한 구실을 붙여 탄압하고있는것이다.

최근 남조선보수당국은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성원들이 해외에서 우리와 만난데 대해 《불법접촉》이니,《엄중조치》니 하고 고아대면서 《보안법》의 시퍼런 칼날을 뽑아들었다.그들이 6.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 위원장회의에 참가하여 6.15공동선언발표 16돐과 조국해방 71돐과 관련한 행사들에 대해 론의했다는것이 남조선당국이 들고나온 죄목이다.그야말로 얼토당토않은 궤변이며 대세의 흐름에 도전하는 황당무계한 란동이 아닐수 없다.

지금 온 겨레는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북남관계개선을 한결같이 바라고있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울려퍼진 절세위인의 새로운 조국통일로선과 방침을 파국의 먹장구름이 드리운 북남관계에 비쳐든 재생의 해빛으로 받아안은 우리 겨레는 신심드높이 민족의 화해와 단합,조국통일을 위한 애국운동에 과감히 떨쳐나서고있다.

전민족적판도에서 통일기운이 고조되는 속에 이루어진 북과 남,해외의 통일운동관계자들의 접촉은 너무도 자연스럽고 당연한것으로서 문제시될것이 전혀 없다.오히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성원들은 통일운동의 선각자들로 찬양받아야 마땅하다.

남조선당국자들이 《불법접촉》에 대해 떠들지만 그것은 그 누구의 《비핵화》와 북남협력을 억지로 련결시키며 북과 남의 통일운동관계자들이 서로 만나는것자체를 범죄시하는 반통일분자들의 흉악한 정체만을 폭로해줄뿐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여야대립이 낳은 극도의 정국혼란

주체105(2016)년 5월 30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20대 《국회》의원선거가 있은 때로부터 한달이 훨씬 지났지만 정국혼란은 수습되기는 고사하고 더욱 심해지고있다.지금껏 현 집권자가 들고나온 법안들의 《국회》통과문제를 놓고 격렬하게 대립해온 여야당들이 최근에는 《국회법개정안》문제와 관련하여 또다시 충돌하고있다.

지난 19일 남조선의 19대 《국회》 마지막본회의에서 《국회법개정안》이 통과되였다.일명 《상시청문회법》으로도 불리우는 《국회법개정안》은 《정부시행령》을 해당 《국회》상임위원회에서 청문회를 통해 수정,변경시킬수 있게 하는 법안이다.그런데 남조선집권자는 《국회법개정안》이 자기의 손발을 얽어맬뿐아니라 정책추진에 커다란 방해로 된다고 여기면서 그것을 한사코 반대하고있다.

《새누리당》의 비박계인물이였던 류승민이 원내대표직에서 사퇴하지 않을수 없었던것도 바로 지난해에 집권자의 비위에 거슬리는 《국회법개정안》을 야당들과 함께 만든것과 관련된다.그때 현 남조선집권자는 류승민이 야당과 협력하여 《국회》에서 《국회법개정안》을 통과시켰다는 소식을 듣고 노발대발하면서 그에게 《배신자》라는 딱지를 붙이였다.그리고 정국혼란이 초래될수 있다는것을 뻔히 알면서도 《국회법개정안》에 대해 서슴없이 거부권을 행사하였다.이것은 결국 여야의 피터지는 정쟁으로 이어졌고 류승민문제로 하여 《새누리당》도 헤여나오기 힘든 계파싸움에 말려들게 되였다.

이 법안을 둘러싸고 지금 여야가 또다시 첨예하게 대결하고있는것이다.

야당들은 《국회법개정안》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하면서 법안을 다시 들고나왔다.그에 대해 《새누리당》이 극구 반대하였지만 이미 《국회》의원선거를 통해 정국의 주도권을 상실한 조건에서 야당세력을 당해낼수 없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국제무대에서 동네북신세가 된 미국

주체105(2016)년 5월 30일 로동신문

 

쩍하면 세계《유일초대국》이라고 우쭐렁거리며 이 나라,저 나라에 대고 삿대질하는 미국이 가는 곳마다에서 배격받고있다.

최근 타이에서 미국에 대한 비난과 규탄의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이 나라 주재 미국대사의 발언이 그 직접적동기로 되였다.

미국대사는 이 나라 외무상과 만난 후 기자회견에서 타이의 인권상황이 이렇소,저렇소 하고 주제넘은 소리를 하였다.이것은 즉시 이 나라 정계,사회계의 강한 분노를 자아냈다.

타이수상은 자국의 인권상황을 걸고든 미국대사의 발언이 타이의 현실을 외곡한것으로서 역효과를 가져올것이라고 언급하였다.그러면서 그는 타이가 작은 나라이지만 미국의 식민지가 아니라고 그루를 박았다.외무상은 미국대사의 발언을 의도적인 도발행위로 묘사하면서 미국대사가 타이에 대해 더 잘 아는것이 필요하다고 야유조소하였다.

그런가 하면 이 나라에서는 미국대사를 환영할수 없는 인물로 평가하면서 정부가 그를 추방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울려나오고있다.

반미기운은 이란에서도 고조되고있다.

미련방최고재판소의 판결에 따라 자국내에 동결되여있던 이란중앙은행의 자금 20억US$를 몰수한 미국의 강도적처사가 이란인민들의 응당한 반발을 샀다.

미국은 저들의 자금절취행위가 1980년대에 있은 테로사건과 관계되여있다고 횡설수설하고있다.

1983년 레바논의 바이루트에 주둔하고있던 미해병대원들의 숙소에서 자폭테로공격사건이 일어나 미륙군과 해군 수백명이 황천객이 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범죄의 온상,불행의 화근을 들어내야 한다

주체105(2016)년 5월 30일 로동신문

 

얼마전 오끼나와현 우루마시에서 미군속이 일본인녀성을 살해하고 시체를 내버리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것은 현지주민들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피해자또래의 한 녀대학생은 《피해자에게도 나와 같은 꿈이 있었을것이다.미군기지가 없었더라면 이러한 사건이 발생하지도 않았을것이다.앞으로 오끼나와에서 살아가야 하는 한 주민으로서 인권이 계속 홀시당하는것을 용납할수 없다.》고 규탄하였다.

어느 한 녀성은 《살해된 녀성이 느낀 공포와 고통을 우리도 겪을수 있다고 생각하니 할 말을 찾을수 없다.분노가 끓어오르는것을 억제할수 없다.》라고 울분을 터뜨렸다.

오끼나와현내 16개 녀성단체대표들은 공동기자회견을 가지고 주일미군의 범죄만행을 강력히 단죄하였다.

그들은 미군기지를 두고있는 상태에서는 안전하게 살아나갈수 없다고 하면서 오끼나와현내 미군철수를 요구하는 편지를 주일미군사령관과 미국대통령 오바마에게 보내기로 하였다.

미국을 하내비처럼 섬기는 일본당국자들까지도 주민들의 격렬한 기세에 눌리워 어쩔수없이 미군속의 범죄행위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며 살인범죄에 《공식 항의》하는 립장을 발표한다 어쩐다 하면서 소란을 피웠다.

바빠맞은 미국은 위선적인 태도를 취하면서 《사죄》놀음을 벌리는 등 온갖 노죽을 다 부리였다.

대통령대변인과 국무성,국방성대변인이 줄줄이 나서서 《사망한 녀성의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표시한다.》느니 ,《격분을 금할수 없다.》느니,《소름이 끼치는 사건》이라느니 뭐니 하면서 수선을 떨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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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30-06-01

오바마의 히로시마행각에 항의하는 일본인들

 

[Korea Info]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당,국가,경제,무력기관 일군련석회의 진행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을 위한 대책과 실천방도 토의,충정의 200일전투 선포-

주체105(2016)년 5월 29일 로동신문

 

2016-05-29-01-01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백두의 혁명정신과 자강력제일주의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천만군민의 혁명적기상이 새로운 대고조진군길에 세차게 나래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존엄높은 우리 당력사에 승리와 영광의 대회로 빛나게 아로새겨진 당 제7차대회는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위한 드놀지 않는 기틀을 마련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와 투쟁강령을 제시하였다.

주체혁명의 새시대 전위투사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깊이 자각한 온 나라 전체 일군들은 충정의 70일전투를 통하여 비상히 앙양된 우리 군대와 인민의 기세를 계속 힘차게 고조시켜 력사적인 당대회가 제시한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갈 혁명적열의에 넘쳐있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당,국가,경제,무력기관 일군련석회의가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박봉주동지,최태복동지,박영식동지,오수용동지,곽범기동지,리만건동지,조연준동지와 당,무력,내각,근로단체,성,중앙기관 일군들,지방 당,정권기관,중요공장,기업소 일군들이 련석회의에 참가하였다.

련석회의에서는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을 철저히 수행하기 위한 과학적이며 현실성있는 실천방도들과 전체 군대와 인민을 만리마속도창조운동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중요한 대책적문제들이 토의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천만군민을 총궐기시켜 만리마시대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총공격,총돌격해나가자 -200일전투당지도소조 성원들의 결의모임 진행-

주체105(2016)년 5월 29일 로동신문

 

전당,전군,전민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전인민적총진군에 과감히 떨쳐나선 격동적인 시기에 진행된 당,국가,경제,무력기관일군 련석회의에서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기 위한 충정의 200일전투가 선포되였다.

200일전투는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총공격전,총돌격전에서 우리 당의 구상과 결심은 곧 과학이고 실천이며 승리이라는것을 만방에 과시하는 충정의 대전투이며 우리의 힘과 기술로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고립압살책동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사상과 신념의 대결전,자력자강의 대격전이다.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충정의 70일전투로 비상히 앙양된 투쟁기세를 순간도 늦추지 말고 공격성과를 계속 확대하여 올해를 조국청사에 특기할 위대한 승리의 해로 빛내일데 대한 당의 전투적호소에 일군들이 심장으로 화답하며 만리마선구자대오의 기마수,기관차가 되여 떨쳐나섰다.

200일전투당지도소조 성원들의 결의모임이 28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박봉주동지,최태복동지,오수용동지,곽범기동지,조연준동지와 당,국가,경제기관 일군들,당지도소조 성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이번 전투가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이 언급되고 전투조직과 관련한 대책적문제들이 강조되였다.

또한 200일전투당지도소조 중앙지휘부와 도지휘부 성원들,새로 파견되는 당지도소조 성원들이 발표되였다.

모임에서는 결의토론들이 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주체105(2016)년 5월 29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오바마가 우리의 핵무력강화를 걸고드는 망발을 련이어 늘어놓은것과 관련하여 28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오바마는 일본에서 진행된 7개국수뇌자회의를 계기로 수차에 걸쳐 우리 공화국을 비난하고 헐뜯는 발언들을 늘어놓았다.

오바마는 우리가 《핵무기를 개발할뿐아니라 핵무기를 전파하는 도발행위를 하고있다.》느니,《핵무기없는 세계실현의 최대의 장애》라느니,우리의 《핵과 탄도미싸일계획은 지역과 미국,세계에 대한 위협》이라느니 하고 악담하였다.

오바마의 망발들은 인류에게 핵참화를 들씌운 핵범죄국가로서의 미국의 정체를 가리우며 기만적인 《비핵세계》간판을 내들고 세계를 우롱하면서 핵에 기초한 세계제패를 지속적으로 추구하여온데 대한 국제사회의 비발치는 비난을 모면하기 위해 남을 걸고드는 고약한 심보의 발로이다.

오바마가 다른 곳도 아닌 미국이 핵폭탄을 투하한 곳에 가서 비핵화를 운운한것은 철면피의 극치이다.

오바마가 집권초기부터 들고나온 《핵무기없는 세계》구상이라는것은 저들의 핵전쟁수단들은 더욱 강화하면서 다른 나라의 군사력을 약화시키려는 속심에서 출발한것이였다.

미국의 교활한 량면술책은 오늘날에 와서 국제사회의 응당한 배격을 받고 파산을 면치 못하게 되였다.

미국이 세계비핵화실현에 그처럼 관심이 있다면 저들부터 솔선 핵을 포기하고 다른 나라와 민족에 대한 핵위협공갈을 걷어치우는 모범을 보여야 할것이다.

미국이 핵몽둥이를 휘두르고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집요하게 매달리면서 우리의 핵포기에 대해 꿈꾸는것은 삶은 닭알에서 병아리가 깨여나기를 기다리는것과 같은 망상에 지나지 않는다.(전문 보기)

 

[Korea Info]

통일애국의 필봉을 높이 들고 자주통일위업의 최후승리를 힘있게 고무추동해나갈것이다 -차승수 조선기자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담화-

주체105(2016)년 5월 29일 로동신문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민족의 태양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하신 조국통일로선과 방침을 크나큰 격정속에 받아안은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조국통일의 축포성이 터져오를 감격의 그날을 하루빨리 앞당겨오려는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애족의 숭고한 뜻과 념원을 실현하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함으로써 이 땅우에 기어이 존엄높고 번영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고야말것입니다.》

당 제7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나라의 통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애국애족의 한평생과 불멸의 업적을 총화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주체적인 조국통일로선과 방침을 뚜렷이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천명하신 새로운 자주통일로선과 방침에는 민족분렬의 비극을 하루빨리 끝장내고 조국을 통일하기 위한 간고하고 시련에 찬 투쟁속에서 우리 당이 일관하게 견지하여온 조국통일의 주체적인 로선과 방침,그 과정에 이룩한 승리와 성과,경험이 집대성되여있다.

외세에 의하여 분렬의 비극을 강요당한 때로부터 장장 70여년 우리 민족이 내외반통일세력의 악랄한 도전과 방해책동을 짓부시고 조국통일운동을 곧바른 승리의 길로 전진시켜올수 있은것은 조국통일3대헌장이 통일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었기때문이다.

장구한 조국통일투쟁과정을 통하여 그 진리성과 생활력이 확증된 조국통일3대헌장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조국통일을 이룩하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한 신념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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