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은 어떤 경우에도 침략과 전쟁의 구실로 악용될수 없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인민무력부장 박영식륙군대장의 담화-
며칠전 싱가포르에서 《2016년 아시아안보회의》가 진행되였다.
아시아의 안전보장을 위한 회의였다면 마땅히 그에 필요한 실질적인 조치들이 론의되고 해결되였어야 했을것이다.
그러나 미국과 일본,남조선의 국방장관이라는자들은 여기에 상관없이 따로 모의판을 벌려놓고 우리의 4차 핵시험과 그에 잇달은 미싸일발사가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와 국제법에 대한 《위반》으로 된다면서 《철저한 대북제재리행》과 호상 《긴밀한 협력》을 더욱 강화할것이라는 수작을 늘어놓았다.
나중에는 우리가 《핵포기의사》를 분명하게 밝히기 전에는 서뿔리 대화에 나서지 않을것이며 7월에 미싸일경보훈련개시로 《대북군사정보공유》를 확대하는 등 《북위협》에 대비한 군사협력을 강화할것이라고 거론해댔다.
우리의 백년,천년숙적들인 날강도 미제와 일본반동들,동족대결에 환장이 된 남조선괴뢰들의 군부수장들이 벌려놓은 밀담이니 이러한 궤변들이 나오는것은 별로 새삼스럽지도,놀랍지도 않다.
그러나 국제안보회의에서까지 우리의 존엄높은 자위적핵무력과 전략군을 《위협》으로 매도하면서 여론을 어지럽히는것은 파렴치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미국은 세계에서 유일한 핵범죄국,세계최대의 핵무기보유국이다.
핵시험만 무려 1,000여차에 걸쳐 진행하고 해외침략을 위한 핵전쟁살인수단투입과 대륙간탄도미싸일발사를 꺼리낌없이 감행하는것도 다름아닌 미국이다.
미본토에서 우리 공화국을 과녁으로 한 《미니트맨-3》대륙간탄도미싸일발사시험을 련이어 벌려놓은것도 불과 얼마전의 일이다.
일본은 허울에 불과하였던 《평화헌법》과 《비핵3원칙》마저 다 내던진채 군사대국화와 핵무장화를 떠드는 군국주의국가이다.
5,000여t에 달하는 핵물질을 저장하고있을뿐아니라 《H-2A》를 비롯한 각종 류형의 로케트들을 장비하고 재침의 기회를 노리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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