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조선반도와 지역에서 군사적패권을 노린 미국의 무력증강책동이 계속 로골적으로 감행되고있다.
지난 13일 미핵잠수함 《미씨씨피》호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처음으로 나타나 남조선의 부산항에 입항하였다고 한다.
2012년에 취역한 《미씨씨피》호는 수많은 어뢰 및 순항미싸일발사장치들을 갖추고 상대측 함선들에 대한 공격과 특수작전보장임무를 수행하는 미해군의 최신예공격형핵잠수함이다.
미국은 지난 3월부터 50여일동안 남조선에서 벌려놓은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기간에도 《스테니스》호 핵항공모함과 《B-52》,《B-2》핵전략폭격기,《F-22A》스텔스전투기 등 방대한 전략핵타격수단들을 총동원하여 일촉즉발의 전쟁위험을 조성하였다.
지금 미핵항공모함 2척이 조선반도주변 아시아태평양수역을 항시적으로 돌아치고있고 미국내에서 우리의 핵시설과 핵무력에 대한 《정밀공습작전》이 공공연히 준비되고있는 가운데 미국의 최신핵잠수함이 남조선에 기여든것은 우리 공화국의 안전과 지역의 평화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으로 된다.
미국이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각종 전략자산들을 계속 들이밀고있는것으로 하여 가뜩이나 불안정한 조선반도정세는 더욱 통제불가능한 상태에 빠져들고있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들과 과업을 수행하기 위한 총공격전에 매진하고있는 우리에게 있어서 평화적환경은 더없이 귀중하다.
그러나 우리 인민에게 가장 소중한 평화는 그 누가 마련해주는것도,그 무엇을 팔아 살수 있는것도 아니며 오직 자기 힘이 강할 때에만 지켜지고 자기의 힘에 의하여서만 담보된다는것이 우리 나라의 준엄한 현실이 보여주는 진리이다.
미국의 끊임없는 새 전쟁도발책동으로 하여 핵전쟁위험이 항시적으로 떠돌고있는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인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방지하고 평화를 수호하는 가장 최선의 방도는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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