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강도 미국의 가증되는 핵위협공갈은 정의의 무자비한 핵보복대응을 유발시킬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대변인담화-
최근 조선반도의 정세는 핵전쟁발발의 위기국면에 깊숙이 빠져들고있다.
전적으로 날강도 미국때문이다.
6월 17일 미국은 괌도에 있는 미제침략군 8항공군소속 《B-52H》전략폭격기편대를 먼거리항법비행 및 전략대상물타격훈련의 미명밑에 남조선상공에 들이밀어 핵폭탄투하연습에 광분케 하였다.
이에 앞서 13일에는 상대측에 핵공격을 가할수 있는 《미씨씨피》호핵동력잠수함을 남조선 부산항에 끌어들이였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처음으로 나타난 이 핵동력잠수함의 첫 입항지가 남조선으로 된것은 스쳐지날 일이 아니다.
여론들은 미제침략군 핵타격수단들의 이러한 준동에 주목하고있다.
세상에 공개된바와 같이 핵탄을 적재한 전략폭격기비행대와 핵동력잠수함들은 대륙간탄도미싸일과 함께 미국의 《3대핵기둥》-《3대핵타격수단》으로 되고있다.
이미 2개의 미제침략군 핵항공모함타격단이 조선반도주변수역을 맴돌고있는 때에 기본핵타격수단들인 《B-52H》전략폭격기와 《미씨씨피》호핵동력잠수함이 남조선에 투입된것은 임의의 시각에 핵공격을 시도하고있다는 명백한 증거로 된다.
《B-52H》전략폭격기가 발진한 괌도로 말하면 조선반도를 작전목표로 삼고있는 미국의 해외침략기지이다.
이번 먼거리항법비행훈련은 조선반도상공에 신속히 날아들기 위한 사전준비이며 전략적대상물타격훈련은 우리 공화국의 핵시설 등을 불의에 공격하기 위한 실동훈련이다.
더우기 다른 수역에서 돌아치던 핵동력잠수함을 남조선으로 기동시킨것은 제2의 6.25전쟁도발때 핵무력투입의 현실성을 검토하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
훈련은 곧 실전을 위한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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