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과 《정권》의 리익을 위해 로동자가 희생되는 현실을 용납할수 없다 -남조선 민주로총 로조원 1만여명 서울에서 반《정부》투쟁-
【평양 6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에 의하면 남조선의 민주로총 로조원 1만여명이 25일 서울에서 괴뢰역적패당의 반인민적로동악정을 반대하는 투쟁을 전개하였다.
서울광장에서 진행된 전국로동자집회에서 민주로총은 최저임금인상과 비정규직철페를 요구하여 7월까지 련쇄총파업,총력투쟁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집회에서는 민주로총 위원장 직무대행이 발언하였다.
그는 《국회》의원선거전에는 앞을 다투어 최저임금을 인상하겠다고 하던 보수정치인들이 선거가 끝나기 바쁘게 입을 닫고있다고 비난하였다.
이와 함께 업주들은 최저임금의 차별적인 적용을 떠들면서 저임금로동자들에게 더 낮은 최저임금을 줘야 한다고 떠들고있다고 그는 폭로하였다.
그는 서민들이 배를 곯고있는데 재벌들은 막대한 돈을 고간에 쌓아두고도 자기의것을 단 한푼도 내놓지 않겠다고 지독하게 놀아대고있다고 단죄하였다.
고용불안,비정규직차별,전교조 법외로조화와 직권면직,로조활동탄압,공공부문 성과년봉제 강행 등으로 로동자의 하루하루는 전쟁터와 같이 불안하고 고통스럽다고 그는 개탄하였다.
그는 더이상 재벌과 《정권》의 리익을 위해 로동자만 희생되는 현실을 용납할수 없다고 하면서 민주로총이 총파업,총력투쟁에 돌입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발언한 금속로조 삼성전자써비스지회 지회장은 얼마전 비정규직로동자인 19살 청년이 지하전동차에 치여 목숨을 잃었고 그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 한명의 로동자가 일하던 도중 추락하여 사망하는 참변이 일어났다고 말하였다.
그런데 업주들은 본인의 실수로 목숨을 잃었다는 말같지 않은 말을 하면서 로동안전대책을 제대로 세우지 않은 책임을 회피하고있다고 그는 규탄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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