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9th, 2016
사설 :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유훈을 받들어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자
우리 조국은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열어주신 주체의 한길을 따라 강성번영하는 인민의 락원이며 불패의 사회주의보루이다.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어버이수령님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을 우러르며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충정의 200일전투를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은 강용한 우리 인민의 백승의 기치로 빛을 뿌리고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은 주체조선의 휘황한 미래를 굳건히 담보하는 만년토대로 되고있다.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이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는 우리 조국의 부강번영속에서 수령님의 혁명력사가 줄기차게 흐르고있으며 수령님께서는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시면서 천만군민을 새로운 투쟁과 승리에로 고무해주고계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위대한 수령님의 고귀한 애국유산인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을 하루빨리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으로 일떠세우려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시고 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하여야 한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주체의 기치밑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시원을 열어놓으시고 천재적인 사상리론과 현명한 령도로 우리 조국의 존엄과 위력을 만방에 떨치신 혁명의 탁월한 수령,절세의 애국자이시다.일찌기 《ㅌ.ㄷ》의 강령에 인민의 리상사회건설의 확고부동한 의지를 새기시고 항일의 혈전만리와 건국의 초행길,전화의 불구름과 복구건설의 생눈길을 헤치시며 이 땅우에 가장 우월하고 강위력한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신분이 우리 수령님이시다.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로선은 우리 혁명의 불변침로를 밝히는 지침이였고 수령님의 비범한 령도력과 투쟁방식은 우리 조국의 전진과 비약의 원천이였으며 수령님의 고매한 인덕과 포옹력은 우리 인민의 창조와 위훈의 활력소였다.(전문 보기)
영원한 우리 수령 김일성동지 천만년 모시고 따르리 -다함없는 경모의 정 굽이치는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서-
어언 22년세월이 흘렀다.
세월이 흐를수록 우리 수령님의 자애로운 영상과 해빛같은 미소는 천만군민의 심장속에 정히 간직되여있다.어버이수령님의 영생을 기원하는 뜨거운 마음들이 7월 8일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 굽이쳤다.
금빛찬란한 대원수별이 빛나는 웅장한 돌대문을 지나 사람들이 너도나도 앞을 다투어 광장으로 들어섰다.
사회주의조국을 금성철벽으로 지켜가고있는 인민군군인들,충정의 200일전투에서 날에날마다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의 불길을 더욱 높여가고있는 로동계급,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를 지켜선 영예와 책임감을 가지고 협동벌마다에 불같은 충정을 새겨가는 농업근로자들,
그들속에는 손자,손녀의 손목을 잡고온 전쟁로병들도 있었고 과학자들과 름름한 청년대학생들,청소년학생들도 있었다.
사랑하는 후손들과 천만전사,제자들을 반겨맞으시며 온 세상이 환하도록 밝게 웃으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상을 우러러 사람들은 삼가 경건한 마음으로 인사드리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과 이 나라 천만의 아들딸들사이에 가장 뜨거운 정이 오가고있는 여기 태양의 성지에서 우리는 무엇을 보고 무엇을 느끼며 무엇을 받아안게 되였던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참으로 김일성동지는 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혁명의 위대한 수령,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며 만민이 우러르는 절세의 위인이시다.》
성지의 창공높이 휘날리는 공화국기발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얼굴마다에는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모시고 혁명해온 크나큰 영광과 긍지가 한껏 어리여있었다.시간이 흐를수록 군인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의 수는 계속 늘어나 금수산태양궁전광장은 말그대로 그리움의 바다를 이루고있었다.(전문 보기)
온 남조선땅을 미군의 군화발에 통채로 내맡긴 굴욕적인 미국남조선《행정협정》은 당장 페기되여야 한다 -미군범죄진상규명 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 북측본부 대변인담화-
7월 9일은 박정희역적패당이 남조선인민들의 한결같은 반대배격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굴욕적이고 불평등한 《행정협정》을 조작한지 50년이 되는 날이다.
1966년에 조작된 이 협정은 미제침략군의 남조선강점을 합법화하고 미제침략군에 형사재판권과 토지 및 시설사용 등 모든 면에서 무제한한 특권을 부여해준 현대판노예협정이며 남조선의 주권을 미국에 통채로 섬겨바친 세계 그 어디에도 없는 굴욕적인 매국협정이다.
지난 50년간 미제침략군은 이 협정을 코에 걸고 남조선의 실질적인 지배자,강점자,치외법권적존재로 행세하면서 남조선인민들에게 헤아릴수 없는 온갖 불행과 고통을 들씌웠다.
세상을 경악시킨 의정부집단륜간사건과 동두천녀인삭발사건,윤금이살해사건,매향리폭탄투하사건,두 녀중학생을 장갑차로 깔아죽인 사건을 비롯하여 미제침략군이 감행한 천인공노할 야수적만행들은 오늘도 온 겨레의 치솟는 분노와 격분을 불러일으키고있으며 살인마들을 저주하며 천백배의 복수를 부르짖는 피해자들의 피타는 절규는 온 남녘땅에 메아리치고있다.
지금도 미제침략군은 남조선 곳곳에서 무고한 주민들에게 달려들어 무차별적인 폭행을 가하고 흉기를 휘두르며 살인과 강간을 일삼고있어 만사람을 격분시키고있다.
최근에는 국제법적으로도 금지된 세균전실험을 위해 살아있는 탄저균과 지카비루스까지 남조선에 뻐젓이 끌어들여 우리 민족을 멸살시키려는 범죄적인 만행을 서슴지 않고있다.
미제침략군이 남조선에서 저지르는 횡포한 전횡과 범죄는 미제의 남조선강점과 불평등하고 굴욕적인 《행정협정》이 빚어낸 비극적산물이다.
남조선을 강점한 첫날부터 강점자,식민지지배자로 군림하여 온갖 범죄를 일삼고있는 미제는 날강도적인 《행정협정》을 내걸고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고있을뿐아니라 더욱더 오만방자하여 살인과 략탈을 일삼으며 파렴치하게 날뛰고있다.(전문 보기)
론평 : 겨레의 통일념원을 짓밟는 반민족적악행
우리가 조국해방 일흔한돐을 맞으며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개최할것을 발기하고 남조선과 해외의 당국,정당,단체 및 개별인사들에게 공개편지를 보낸것은 오늘의 엄혹한 정세를 타개하고 민족주체의 힘으로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려는 숭고한 일념과 의지의 과시이다.지금 해내외의 온 겨레는 우리의 공명정대한 제안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면서 그것이 실현되기를 간절히 바라고있다.
그런데 남조선당국은 겨레의 요구와 지향이 집대성된 우리의 제안에 호응하기는커녕 악랄한 험담과 시비질을 일삼고있다.얼마전 괴뢰통일부는 대변인을 내세워 우리의 제안을 《남남갈등을 부추기는 통일전선공세》,《비핵화에 대한 의사표명도 없는 제안》,《위장평화공세》로 헐뜯었다.괴뢰들은 우리의 자위적인 국방력강화조치를 걸고들면서 《지금은 대화할 때가 아니며 오직 제재와 압박만이 필요》하다고 뇌까리기까지 하였다.이것은 북남관계개선과 민족의 화해,통일을 바라는 겨레의 념원과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는 반민족적망동으로서 내외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괴뢰패당의 수작질은 동족의 진심에 악의로 대답하는 천하의 불망나니짓이 아닐수 없다.
사상과 리념,주의주장보다 민족의 리익을 앞에 놓고 온 민족의 단합,우리 민족끼리의 힘으로 난국을 헤치며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려는것이 우리의 시종일관한 립장이다.조국통일운동사에 민족대단결의 빛나는 장을 펼친 4월남북련석회의는 각계각층의 온 민족을 하나로 묶어세우고 그에 의거하여 조국통일을 이룩하려는 우리의 숭고한 애국의지의 결실로서 민족우에 어떤 계급이나 당파의 리익이 있을수 없으며 민족을 위해 나선다면 그 어떤 장벽도 뛰여넘을수 있다는 진리를 새겨주었다.
우리의 련석회의개최제안은 민족단합의 고귀한 전통을 이어 북과 남의 화해와 관계개선,조국통일을 이룩하려는 진지하고도 과감한 실천의지로부터 출발한것이다.60여년전의 그때처럼 동족끼리 손을 잡고 지혜와 힘을 합치면 풀지 못할 난문제가 없고 파국에 처한 북남관계를 얼마든지 통일에로 이끌어갈수 있다는것이 우리의 확신이다.련석회의가 개최된다면 긴장완화와 평화,북남관계개선과 자주통일의 길에서는 커다란 돌파구가 열리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굴종과 치욕을 강요하는 현대판노예문서
남조선통치배들이 미국과 불평등한 《행정협정》을 체결한 때로부터 50년세월이 흘렀다.남조선인민들에게 있어서 이 협정은 참을수 없는 굴욕과 수난을 강요하는 현대판노예문서이다.미제침략군은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을 등대고 살인,강도,강간,략탈,폭행 등 온갖 몸서리치는 범죄를 끊임없이 저지르고있다.남조선미국《행정협정》이야말로 미제침략군에게는 무제한한 치외법권적특권을 주고 남조선당국에는 무조건적인 굴종만을 강요하는 세계최악의 불평등한 협정이다.
지금 박근혜패당은 미국과의 그 무슨 《동맹》과 《우호》에 대해 입이 닳도록 떠벌이고있다.하지만 미국이 괴뢰들을 얼마나 멸시하고 남조선인민들의 존엄과 생명을 어떻게 무참히 짓밟고있는가 하는것은 《행정협정》과 그로 인한 참혹한 현실을 통해 잘 알수 있다.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은 미국의 침략적리익실현에 남조선의 모든것을 철저히 복종시키는 예속의 올가미이다.
미제의 남조선강점은 우리 민족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에 전적으로 배치되며 온갖 불행과 재난의 근원이다.남조선미국《행정협정》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이 협정은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에 대한 《형사관할권》문제,《토지,시설사용》문제,《세금업무》문제,《출입국관리》문제 등을 규제하는것으로서 첫 조항에서부터 마지막조항까지 남조선인민들의 자주권을 무시하며 침략군의 리익을 옹호하고있다.
일반적으로 외국군대가 해외에 주둔하는 경우 그 부담은 파견국이 지게 되여있다.미국도 다른 나라에서는 기지사용료를 지불하면서 저들의 군대를 주둔시키고있다.그런데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은 남조선이 침략군에게 땅뿐아니라 돈까지 제공하는 책임을 지워놓고있다.
남조선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이 협정의 체결당시 괴뢰들은 미국이 토지비용문제에서 국제적인 관례를 고려해줄것을 기대했다고 한다.그러나 미국은 그를 무시하고 《시설과 구역의 무상제공을 압박》하였으며 괴뢰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그에 응하지 않을수 없었다.미국은 기지환경의 원상복구책임도 남조선당국이 진다고 협정에 쪼아박았다.이 불평등한 협정을 등대고 미제침략군은 서울의 룡산과 경기도의 동두천,평택 등 숱한 지역들을 군사기지로 타고앉아 황페화시키고 오염된 기지들을 씹다버린 껌쪼각처럼 줴버리고있다.(전문 보기)
《뼈빠지게 일해도 기다리는것은 임금체불 아니면 산업재해》,《건설로조탄압 분쇄!》 -남조선 건설로동자 2만여명 총파업투쟁-
【평양 7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에 의하면 민주로총소속 건설로조가 박근혜패당의 로동악정을 반대하여 6일 총파업투쟁을 전개하였다.
2만여명의 건설로동자들이 투쟁에 참가하였다.
서울역앞을 비롯한 시내 여러곳에서 집회가 벌어지고 로동자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역적패당의 죄악을 단죄하는 목소리들이 터져나왔다.
로동자들은 건설현장들에서 낮은 임금과 장시간로동을 강요당하면서도 할수 없이 일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자신들의 처지를 토로하면서 이러한 현실을 초래한 괴뢰당국의 반인민적악정을 규탄하였다.
이어 거리에 떨쳐나선 로동자들은 《건설로조탄압 분쇄!》 등의 글이 씌여진 선전물들을 들고 시위행진을 벌렸다.
건설로동자들은 서울시청앞광장에 모여 대규모집회를 가지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뼈빠지게 일해도 건설로동자들을 기다리는것은 임금체불 아니면 산업재해》라고 개탄하였다.
그들은 19대 《국회》에서 론의되던 《건설근로자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개정안에 대해 고용로동부가 갑자기 보류립장을 취하였다고 하면서 결국 《정부》가 건설로동자들로 하여금 총파업에 나서게 하였다고 언명하였다.
건설로동자들이 로동시간보장과 임금인상을 요구하여 10년 넘도록 투쟁해온데 대해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러나 박근혜《정부》가 로동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는커녕 로동개악안을 들고나와 19대 《국회》에서 민생법안이 처리되지 못하도록 했다고 그들은 규탄하였다.
그들은 건설로동관련법과 제도개선을 위한 건설로조의 18개 요구안을 제시한다고 밝혔다.(전문 보기)
론평 : 시간과 기회는 언제나 있는것이 아니다
온 세계가 끓고있다.세계 각국의 신문,통신,방송들이 앞을 다투어가며 주체조선의 국방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는데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우리의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0》시험발사성공을 특대소식으로 광범히 보도하고있다.
세계 여러 나라 군사전문가들은 고각발사는 뛰여난 기술이 없으면 불가능하다,그만큼 어려운 기술이기때문에 다른 나라들에서도 고각발사시험을 한 례가 없다,하지만 조선은 고각발사체제로 최대사거리를 모의하여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발사시험을 성공시켰다,조선의 국방과학기술의 높이를 알수 있다,기적이며 일대 사변이다라고 하면서 놀라움을 표시하고있다.
자주와 평화를 지향하는 나라들에서는 부러움과 찬탄의 목소리가,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속에서는 극도의 두려움과 공포의 아우성이 터져나오고있다.
우리는 태평양작전지대안의 미군기지들에 전면적이고도 현실적인 공격을 가할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였다.이번에 그것이 과학기술적으로 확증되였다.
조미대결의 전략적구도가 이제는 완전히 바뀌여졌다.
국제무대에서 동방의 핵강국,주체조선의 전략적지위는 더욱 현실화되고 공고화되였다.
우리의 핵공격능력고도화의 획기적발전으로 적대세력들은 하루 한시도 발편잠을 자지 못하게 되였으며 항시적인 핵악몽에 시달리게 되였다.
미국내에서 현 사태를 놓고 우리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보다 본토안전유지가 급선무이고 무모한 군사적압박보다 협상마련이 근본해결책이라는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는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미국은 막다른 궁지에 빠져들었다.
미국이 인정하든말든 이것은 누구도 부정할수 없는 엄연한 현실이다.
미국의 잘못된 대조선정책이 이런 결과를 몰아왔다.
미국이 이미전에 우리의 충고를 귀담아듣고 현실적이며 선견지명적인 출로를 모색하였다면 지금과 같은 비극적운명에 처하지 않았을수도 있었다.조미관계 역시 다르게 번져질수 있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