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경거망동의 대가는 무자비한 징벌뿐이다
괴뢰군부깡패들이 분별없이 헤덤비면서 우리를 심히 자극하고있다.얼마전 《2017년 국방부업무계획》이라는데서 《북전쟁지휘부제거》를 위한 특수임무려단의 편성을 2년 앞당겨 올해중에 끝낼것이라고 공언한 괴뢰군부는 언론들을 통해 그에 대해 련일 광고하고있다.괴뢰호전광들은 특수임무려단의 규모는 1 000~2 000명으로 될것이며 려단의 작전에는 미특수전부대요원들도 참가할것이라느니, 특수항공기, 잠수함, 스텔스침투정을 비롯한 첨단장비들이 투입되여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에 의한 《북전쟁지휘부제거》작전이 벌어지게 될것이라느니 하고 요란스럽게 떠들고있다.
동족압살야망에 사로잡힌 나머지 특수임무려단편성이니 뭐니 하고 고아대며 우리의 최고존엄을 해치려고 미쳐날뛰는 괴뢰역적무리들의 극악무도한 도발망동은 우리 천만군민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가슴은 분별없이 날뛰는 괴뢰군부깡패들을 당장 무자비하게 징벌할 복수의 의지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괴뢰들이 특수임무려단편성을 서둘러대며 분주탕을 피우고있는것은 긴장완화와 평화를 바라는 온 겨레의 지향과 요구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며 북남관계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는 위험천만한 망동이다.거기에는 조선반도의 정세를 한층 격화시킴으로써 올해에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려는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을 《위장평화공세》로 매도하고 박근혜탄핵에 쏠린 민심의 초점을 돌려놓으려는 흉악한 속심이 깔려있다.
북남관계가 파국과 곡절로 이어진 지난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한 온 겨레는 북과 남사이의 첨예한 군사적충돌과 전쟁위험을 해소할데 대한 우리의 애국애족적인 호소와 제의를 적극 지지하면서 남조선당국이 대결정책을 철회하고 북남사이의 긴장완화를 위한 길에 나설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하지만 골수에 동족에 대한 적대의식과 침략야망만이 꽉 들어찬 괴뢰패당은 무력증강과 합동군사연습을 중지하는것을 비롯하여 군사적대결상태의 해소를 위한 실제적인 조치를 취하기는 고사하고 오히려 그 누구의 《도발》과 《위협》에 대비한 《안보력량의 강화》를 운운하는가 하면 지어 《북전쟁지휘부제거》에 대해 고아대며 특수임무려단이라는것을 조기에 편성하겠다고 팔걷고나서고있다.그렇게 함으로써 괴뢰들은 겨레의 드높은 조국통일기운에 찬물을 끼얹고 인민들의 대중적인 박근혜퇴진투쟁으로 조성된 최악의 통치위기를 모면하려고 획책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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