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11th, 2017

2017년 백두산위인칭송대회 국제준비위원회 공보문 발표

주체106(2017)년 1월 11일 로동신문

 

2017년 백두산위인칭송대회 국제준비위원회는 세계적판도에서 날로 고조되는 백두산절세위인들에 대한 만민의 열화같은 흠모심을 반영하여 8일 공보문을 발표하였다.

공보문은 진정한 국제적정의의 실현과 지속적인 평화와 번영을 념원하는 세계 각국의 단체들과 각계 인사들은 커다란 기쁨과 환희속에 경사스러운 2017년을 맞이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올해는 조선의 자유독립과 부강발전,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김일성주석의 탄생 105돐과
김정일각하의 탄생 75돐, 그분들의 위업을 충직하게 계승해나가시는 김정은각하께서 조선의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 5돐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2017년 백두산위인칭송대회 국제준비위원회는 지난해 10월 결성식에서 김일성주석의 조선해방업적과 김정일각하의 선군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올해 8월에 조선의 백두산지구와 평양에서 절세위인들을 칭송하는 국제적인 대회합을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

국제준비위원회는 백두산절세위인들에 대한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다함없는 흠모심을 남김없이 과시하며 그분들의 위대성과 불멸의 업적을 영원토록 빛내이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공포한다.

1.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이 깃든 백두산지구에 백두산위인칭송비를 정중히 건립할것이다.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각하, 김정은각하께서는 조선의 상징이고 기상인 백두산과 더불어 백두산위인으로, 인류의 태양으로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다함없는 흠모를 받고계신다.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세계자주화위업을 기어이 완성하려는 진보적인류의 절절한 념원과 드팀없는 의지가 반영된 백두산위인칭송비를 이번 행사를 계기로 백두산지구에 훌륭히 건립할것이다.

백두산위인칭송비건립은 국제준비위원회가 주관하며 이와 관련한 실무사업들을 조선준비위원회에 위임한다.각국의 준비위원회들과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 국제민주단체들과 각계 인사들을 비롯한 세계 진보적인민들모두가 백두산위인칭송비건립사업에 적극 참가할것을 호소한다.

2.백두산위인칭송행사의 차수를 밝히고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으로 명명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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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 일당백의 만능싸움군들을 키우는 선군령장의 위대한 령도

주체106(2017)년 1월 11일 로동신문

 

군력강화의 불바람이 세차게 일고있다.강도높은 싸움준비열풍이 엄동의 차디찬 대기마저 달구며 전체 군종, 병종, 전문병부대들을 휩쓸고있다.

적들의 무분별한 침략과 전쟁도발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조국의 안전과 혁명의 전취물을 믿음직하게 보위하는 길에서 무적강군의 정치사상적면모와 군사기술적준비를 더욱 완벽하게 갖춘 우리의 영용한 혁명무장력,

위대한 당의 부름따라 새해 행군길에 또다시 떨쳐나선 천만의 대오에 활력을 백배해주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하신 신년사의 구절구절이 백두의 뢰성마냥 메아리친다.

조선인민군창건 여든다섯돐이 되는 올해에 군력강화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야 한다!

그것은 새해의 첫아침 전체 인민군장병들에게 뜨거운 인사를 보내시며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백두산혁명강군에 내리신 엄숙한 명령이다.

총잡은 천만장병들의 심장의 피가 펄펄 끓고있다.

군력강화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키여 우리 인민군대를 백번 싸우면 백번 다 이기는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더욱 억세게 키워주심으로써 반제반미대결전에서 련전련승을 이룩하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

그이의 명령은 올해 인민군대 총공격의 붉은 화살표, 승리의 리정표이다.위대한 선군령장의 발걸음따라 굽이쳐온 격동의 나날들을 돌이켜보는 천만군민은 그 어떤 강적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동방의 핵강국, 군사강국의 존엄과 위용에 대하여 생각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대에서 당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 전군에 당의 사상과 숨결만이 맥박치게 하며 또다시 올해를 훈련의 해로, 싸움준비완성의 해로 정하고 전체 군종, 병종, 전문병부대들에서 강도높은 싸움준비열풍을 일으켜 모든 군인들을 그 어떤 침략무리도 일격에 격멸소탕할수 있는 펄펄 나는 일당백의 만능싸움군, 백두산호랑이들로 키워야 합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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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식민지체제유지를 노린 파렴치한 간섭행위

주체106(2017)년 1월 11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에서 조기《대통령》선거문제가 일정에 오르면서 각 정치세력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있는 속에 미국이 선거에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각방으로 책동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남조선에서는 《박근혜, 최순실추문사건》의 영향으로 괴뢰대통령선거가 6월이전으로 앞당겨질것이 예견되고있다.이로부터 각 정치세력들이 민심을 끌어당기면서 세력구도를 저들에게 유리하게 재편성하는데 열을 올리고있다.

문제는 《박근혜, 최순실추문사건》에 따른 남조선의 정국혼란과 관련하여 저들이 관여할바가 아니라고 시치미를 떼던 미국이 은근히 신경을 쓰면서 괴뢰대통령선거에 적극 개입해나서고있는것이다.

미국이 악질친미분자이며 더러운 정치시정배인 반기문을 괴뢰대통령선거에 후보로 내세워 보수《정권》을 연장하려고 음으로양으로 책동하고있는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한편 미국의 고위인물들은 뻔질나게 남조선에 날아들어 괴뢰보수패당과 현 정국과 관련한 쑥덕공론을 벌려놓으면서 친미보수세력의 재집권흉계를 실현해보려고 꾀하고있다.

조성된 사태는 사회의 진보와 개혁을 바라고 새 정치, 새 생활을 지향하는 남조선 각계의 각성을 요구하고있다.

괴뢰대통령선거에 대한 미국의 개입은 친미보수세력의 몰락으로 밑뿌리채 뒤흔들리는 식민지통치체제를 부지해보려는 로골적인 간섭행위이다.

남조선에서 모든 권력을 손아귀에 틀어쥐고 《대통령》을 떼고붙이는 실제적통치자는 다름아닌 미국이다.《미국의 인정을 받지 않고서는 〈대통령〉후보로 될수 없다.》는것이 괴뢰정치계의 공통된 인식으로 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남조선에서 실시되는 《대통령》선거는 사실상 미국의 괴뢰정권을 조작해내는 하나의 기만극에 지나지 않는다.미국은 력대 괴뢰대통령선거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면서 저들의 손때묻은 주구들을 권력의 자리에 올려앉히고 그 막뒤에서 실제적인 주인노릇을 하며 남조선에 대한 식민지통치를 실현해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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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자위적국방력과 선제공격능력을 계속 강화해나갈것이다

주체106(2017)년 1월 11일 로동신문

 

랭전종식후 미국은 힘의 균형이 파괴된것을 기화로 국제무대에서 독단과 전횡을 일삼으면서 강권으로 주권국가들의 자주권을 무참히 짓밟았다.《인권 및 민주주의보장》, 《반테로》의 미명하에 다른 나라들에 대한 내정간섭과 군사적침공도 서슴지 않았다.력사적경험은 힘을 키우지 않으면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지킬수 없고 인민들이 재난을 면치 못한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핵위협과 공갈이 계속되는 한 그리고 우리의 문전앞에서 년례적이라는 감투를 쓴 전쟁연습소동을 걷어치우지 않는 한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국방력과 선제공격능력을 계속 강화해나갈것입니다.》

력대로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추구해온 미국은 해마다 남조선에서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들을 벌려놓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위협과 공갈을 일삼아왔다.

지난 수십년동안 미국은 현대적인 무장장비들과 방대한 병력을 동원하여 남조선에서 《팀 스피리트》, 《키 리졸브》, 《독수리》, 《을지 프리덤 가디언》 등 각종 명목의 합동군사연습들을 벌려놓고 우리를 군사적으로 위협공갈하였다.미국은 합동군사연습을 벌릴 때마다 우리를 지역의 평화와 안정파괴의 주범으로 몰고 저들의 범죄행위를 정당화하기 위해 교활하게 책동하였다.

우리가 첫 수소탄시험과 각이한 공격수단들의 시험발사, 핵탄두폭발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으며 우리의 첨단무장장비연구개발사업이 활발해지고있는것은 날로 악랄해지는 제국주의자들의 핵전쟁위협에 대처하여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수호하기 위한 응당한 자위적조치이다.

우리는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수호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는 위력한 군사적담보를 마련하였다.국방분야에서 이룩된 빛나는 성과들은 우리 인민들에게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고무적힘을 안겨주고 제국주의자들과 반동세력들을 수치스러운 파멸의 길에 몰아넣었으며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비상히 높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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