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1st, 2017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 인민의 참된 복무자들로 키워주시는 위대한 스승

주체106(2017)년 1월 2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올해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힘차게 전진하는 대오의 앞장에 우리 일군들이 서있다.당의 부름따라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고 혁명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이어나갈 만만한 투지와 열정에 넘쳐 대오의 맨 앞장에서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일군들, 인민들과 땀도 함께 흘리고 손에 기름도 묻히고 신발에 흙도 묻히며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가는 일군들의 모습은 미덥다.그들을 보며 사람들은 정력적인 령도로 우리 일군들을 인민의 참된 복무자들로 키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업적을 더욱 절감하고있다.절세위인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으로 가슴 적신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인민을 위한 일밖에 모르고 인민을 위한 일을 성실하고 능숙하게 하며 인민을 위한 일에서 기쁨과 보람을 찾는 인민의 참된 복무자가 되여야 합니다.》

인민의 참된 복무자!

되새길수록 이 땅의 수천수만의 일군들을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에서 더없는 보람과 락을 찾는 인민의 충복, 인민의 참된 복무자들로 키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업적이 어려온다.

우리 일군들의 가슴속에 깊이 간직된 불멸의 구호가 있다.

《전당이 위대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자!》,

이민위천의 뜻이 빛발치는 구호를 제시하시여 우리 일군들의 삶과 투쟁의 지침으로 깊이 새겨주신분은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낮이나 밤이나,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열렬한 인민사랑의 열과 정으로 심장을 끓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불멸의 구호를 제시하시였다.

멸사복무의 구호를 우리 일군들의 가슴속에 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 새겨주시여 그들을 인민을 위한 참된 복무의 길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이 만사람의 심금을 더욱 울린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외세추종, 동족대결이 빚어낸 위기와 재난

주체106(2017)년 1월 21일 로동신문

 

자주적대라고는 꼬물만큼도 없어 주변대국들이 때없이 몰아오는 격랑에 휘말려 잔등이 터지고 길을 잃은 《새우외교》, 《먹통외교》로 국제사회의 놀림가마리가 되던 괴뢰외교가 지금 사상 최악의 궁지에 빠져들었다.

최근 괴뢰당국이 《싸드》배치움직임을 다그치고있는데 강한 불만을 품은 중국은 남조선과의 무역 및 문화교류분야에서 제재와 압력의 도수를 높이고있다.한편 일본도 부산에 있는 저들의 총령사관앞에 일본군성노예소녀상이 설치된데 대해 법석 고아대면서 대사와 총령사를 소환하고 괴뢰들과의 경제협력을 제한하는 등 적극적인 보복행동에 나서고있다.

그런데 이보다 괴뢰들에게 더 급한것이 있다.현재 괴뢰들의 제일 큰 걱정거리는 새 미행정부의 대조선정책이다.괴뢰패당은 새 미행정부가 출현한 이후 지금까지 유지해온 상전과의 《동맹》과 《북핵압박공조》의 기틀이 흔들리지 않겠는가 하고 불안감을 금치 못하고있다.

가뜩이나 인민들의 대중적인 박근혜퇴진투쟁으로 극도의 통치위기에 몰린 괴뢰패당은 이런 커다란 외교적난국에 처하면서 당황하여 어쩔바를 몰라하고있다.《북핵위협》간판을 둘러메고 주변나라들에 《북핵압박공조》를 구걸하며 반공화국압살소동에 미쳐날뛰던 역적무리들은 지금 《위기중의 위기이다.》, 《사방에서 몰려드는 파도를 어떻게 헤쳐나가야 하는가.》고 아우성치고있다.

남조선이 처한 대외적고립과 위기는 사대와 굴종이라는 괴뢰정치의 뿌리깊은 악습이 빚어낸 응당한 귀결이다.

남조선은 자주권을 완전히 상실한 미국의 식민지이다.괴뢰들이 미국과의 《동맹》이니 뭐니 하며 저들이 독자성을 가지고있는듯이 요사를 떨고있지만 그것은 미국상전에게 정치도 경제도 군사도 다 내맡긴 가련한 식민지주구로서의 저들의 몰골을 가리우기 위한 추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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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긴장격화를 부채질하는 무분별한 도발

주체106(2017)년 1월 21일 로동신문

 

괴뢰들이 새해벽두부터 북침의 화약내를 짙게 풍기고있다.

괴뢰군부호전광들은 그 무슨 《북핵위협》과 《국지도발》을 떠들며 지난 16일부터 혹한기전술훈련이라는것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았다.이런 속에 얼마전 괴뢰방위사업청은 《북의 잠수함발사탄도미싸일위협》에 대비한 《긴급대응능력》에 대해 광고하며 해외로부터 수십대의 해상작전직승기를 비롯한 첨단전쟁장비들을 구입할 계획을 발표하였다.

최근 괴뢰당국자들속에서 《안보력량강화》니, 《도발대비》니 하는 호전적폭언들이 탕탕 튀여나오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괴뢰군부패거리들이 북침불장난소동과 무력증강놀음에 그 어느때보다 광분하고있는것은 무심히 스쳐지날 일이 아니다.

그것은 조선반도의 긴장격화를 부채질하고 정세를 전쟁의 문어구에로 몰아가는 위험천만한 모험으로서 북침전쟁광풍을 사납게 일으키고 《안보위기》를 고취하여 반역《정권》의 살길을 열어보려는 고의적인 도발책동이다.

북남사이의 첨예한 군사적긴장을 하루빨리 해소하고 관계개선과 평화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려는것은 해내외의 온 겨레의 한결같은 요구이다.동족끼리 서로 싸우지 말고 겨레의 안녕과 나라의 평화를 수호하려는것은 우리의 일관한 립장이다.우리가 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 련합회의를 통해 남조선당국에 조선반도정세를 격화시키는 무모한 무력증강책동과 북침전쟁연습소동을 당장 걷어치울것을 요구한것도 민족의 한결같은 통일지향과 념원을 반영한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호전광들은 북침전쟁책동에 더욱 광란적으로 매달리는것으로 정세를 걷잡을수 없는 파국에로 거침없이 몰아가고있다.이것이야말로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일일천추로 바라는 온 겨레의 가슴에 총구를 들이대는것과 같은 용납 못할 반역적망동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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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평 : 꼭같은 행실

주체106(2017)년 1월 21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으로 돌아온 이후 마치도 《대통령》이 다 된듯이 떨거지들을 끌고 여기저기를 싸다니며 허튼소리만 줴치는 반기문의 추악하고 천박한 행실이 여론의 뭇매를 맞고있다.얼마전 광주에 기여든 이자는 청년실업문제에 대해 횡설수설하다가 《해외에로 진출》하라느니, 《인류와 고통을 나누어볼 정신이 필요》하다느니 하고 혀가 돌아가는대로 재잘거렸다.대구에 가서는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와 관련하여 이러쿵저러쿵하면서 일본집권자가 《사과》하고 기금까지 냈으니 어느 정도 해결되였으며 자기도 환영한다고 줴쳤다.

신통히도 꼭같다.청년들이 일자리가 없으면 몽땅 《중동으로 진출하라.》고 나발질하고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를 꾸며낸것을 력사상 그 어느 《정권》도 이루지 못한 《외교적성과》로 자화자찬한 청와대 미친 로파의 망동그대로이다.

앞날의 희망과 포부를 모두 잃고 치솟는 울분에 잠겨있는 남조선청년들, 굴욕적인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로 수치와 모욕을 당하고 민족적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는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과 각계층 인민들이 반기문의 이런 덜돼먹은 수작을 듣고 가만있을수 있겠는가.곳곳에서 《청년실업실태를 전혀 리해하지 못한 발언》, 《매국적인 망발》, 《반기문이자 곧 박근혜》라는 비난이 폭포처럼 쏟아진것은 물론이다.

반기문이야말로 박근혜역도와 마찬가지로 《놀라울 정도로 무능하고 유명무실한 인물》, 《뼈속까지 철저한 친미친일보수분자》라는 세인의 평이 그른데 없다.결국 호남과 령남의 민심을 다 얻겠다고 망상하며 푼수없이 놀아대던 반기문은 말만 귀양보내는 꼴이 되고말았다.

권력욕에 환장한 더러운 정치시정배 반기문의 가소로운 망동이 가져다줄것은 민심의 엄정한 심판뿐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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