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9th, 2017

자력자강의 힘으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이룩하자 -당, 국가, 경제기관, 무력부문 일군련석회의 진행-

주체106(2017)년 1월 9일 로동신문

 

2017-01-09-01-01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에서 획기적전진을 이룩하기 위한 새해의 행군길에 힘차게 떨쳐나선 천만군민의 혁명적기상이 온 나라에 세차게 나래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신년사에서 지난해 우리 군대와 인민이 이룩한 기적적인 성과를 긍지높이 총화하시고 뜻깊은 올해에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으로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침으로써 혁명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이어나갈데 대한 전투적과업을 제시하시였다.

혁명의 지휘성원, 당정책관철의 제일기수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깊이 자각한 온 나라 전체 일군들은 충정의 70일전투, 200일전투를 통하여 비상히 앙양된 천만군민의 혁명적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을 위한 전민총돌격전의 진격로를 힘있게 열어나갈 열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당, 국가, 경제기관, 무력부문 일군련석회의가 7일과 8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와 김기남동지, 최태복동지, 박영식동지, 리만건동지, 오수용동지, 곽범기동지, 최부일동지, 조연준동지를 비롯한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군들, 당, 무력, 내각,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지방당, 정권기관, 중요공장, 기업소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련석회의에서는 전체 군대와 인민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올해의 전투목표들을 무조건 완수하기 위한 실천방도들과 대책적문제들이 토의되였다.

박봉주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온 나라 천만군민이 주체혁명사에 일찌기 없었던 위대한 변혁과 창조의 한해를 승리와 영광으로 빛내인 기세드높이 5개년전략고지점령을 위한 전민총돌격전에 총궐기, 총매진해나선 격동적인 시기에 올해신년사에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당, 국가, 경제기관, 무력부문 일군련석회의를 진행하게 된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 만리마의 새시대를 탄생시킨 위대한 령도

주체106(2017)년 1월 9일 로동신문

 

자랑찬 승리와 기적으로 수놓아진 지난 한해를 긍지높이 총화하고 보람찬 새해진군의 첫걸음을 내짚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광명한 미래에 대한 확신과 함께 못 잊을 추억의 감회가 소용돌이치고있다.

우리 당과 조국력사에 특기할 혁명적경사의 해, 위대한 전환의 해로 길이 빛날 주체105(2016)년!

정녕 잊을수 없다.

강산을 진감하며 용암처럼 끓어번지던 감격과 환희, 한없는 영광과 행복의 극적인 사변들로 끝없이 이어지던 날과 날들을,

천만군민의 마음속 깊은 곳에 소중히 간직되여있는 그 나날들을 되새겨보느라면 선군으로 존엄높은 이 땅에 만리마의 새시대를 펼쳐주신 백승의 령장, 창조의 거장의 고귀한 자욱자욱이 뜨겁게 안겨온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70일전투와 200일전투는 적들의 악랄한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여지없이 짓부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은 전민결사전, 만리마의 새시대를 탄생시킨 거창한 창조대전이였습니다.》

70일전투와 200일전투, 그것은 전쟁이였다.우리의 사상과 제도, 우리 식 사회주의를 허물어보려는 적들과의 치렬한 사생결단의 대결전이였다.

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제국주의자들의 제재와 고립압살책동이 극도에 달하던 그때, 이 땅에는 세인을 경탄케 하는 경이적인 사변들이 다계단으로, 련발적으로 일어났다.

중중첩첩으로 겹쳐드는 난관속에서도 우리 조국은 동방의 핵강국, 군사강국으로 솟구쳐올랐고 우주강국에로 가는 넓은 길을 닦아놓았다.

어찌 이뿐이랴.

수많은 공장, 기업소들과 협동농장들이 최고생산년도수준을 돌파하였고 인민군대가 앞장에 서서 황금해의 력사를 빛내였으며 뜻밖의 자연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함북도지구들에 대한 피해복구전투에서도 전화위복의 기적적승리가 이룩되였다.

신화적인 건설속도창조의 불길속에 우후죽순처럼 솟아난 시대의 기념비들은 또 그 얼마이던가.(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주체106(2017)년 1월 9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이 마감단계에 이른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준비를 걸고들고있는것과 관련하여 8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개발은 미국의 날로 악랄해지는 핵전쟁위협에 대처한 자위적국방력강화의 일환이다.

그런데 미국은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우리의 정정당당한 로케트발사준비를 《도발》과 《위협》으로 매도하며 제재압박에 대해 떠들고있다.

5일 미국무성 부장관은 북조선의 위협이 극심한 지경에 이르렀다느니, 미국에 어떤 행정부가 서든 북조선에 대한 제재압박은 지금과 같이 계속될것이라느니 하는 망발을 늘어놓았다.오바마패의 압박소동에 어중이떠중이 전문가들과 일부 보수언론들까지 합세해나서고있다.

다시금 명백히 하건대 우리를 대륙간탄도로케트개발에로 떠민 장본인은 바로 장장 수십년간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말살하기 위한 시대착오적인 적대시정책에 악랄하게 매달려온 미국이다.

우리는 전대미문의 제재압박속에서 그 누구의 도움이 없이 자강력에 의거하여 상식을 벗어난 속도로 핵무기고도화를 진척시켜 수소탄을 개발하고 표준화, 규격화된 핵탄두까지 보유하였다.

대륙간탄도로케트는 우리의 최고수뇌부가 결심하는 임의의 시각, 임의의 장소에서 발사되게 될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핵위협과 공갈이 계속되는 한 그리고 우리의 문전앞에서 년례적이라는 감투를 쓴 전쟁연습소동을 걷어치우지 않는 한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국방력과 선제공격능력을 계속 강화해나갈것이라고 천명하시였다.

그가 누구든 우리와 상대하려면 무엇보다먼저 우리를 똑바로 알고 새로운 사고방식을 가져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반통일책동을 철저히 분쇄해야 한다

주체106(2017)년 1월 9일 로동신문

 

절세위인의 신년사를 통해 통일애국의 경륜을 받아안은 온 겨레의 기세는 하늘을 찌를듯 높아가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내외반통일세력의 도전을 짓부셔버릴데 대해 강조하신것은 우리 민족의 가슴마다에 그 어떤 반통일광풍도 과감히 물리치며 통일대진군을 힘차게 다그쳐나갈 신심과 의지를 북돋아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민족의 통일지향에 역행하는 내외반통일세력의 도전을 짓부셔버려야 합니다.》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위업은 내외반통일세력과의 치렬한 대립과 투쟁을 동반한다.하지만 험난하다고 중도반단할수 없는것이 조국통일위업이며 순간도 멈춰세울수 없는것이 우리 민족의 통일애국투쟁이다.내외반통일세력의 악랄한 도전을 민족단합의 힘으로 단호히 짓부시며 조국통일위업을 계속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야 한다.

그러자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올해신년사에서 가르쳐주신바와 같이 남조선을 타고앉아 아시아태평양지배전략을 실현하려는 미국을 비롯한 외세의 침략과 간섭책동을 끝장내며 진정한 민족의 주적도 가려보지 못하고 동족대결에서 살길을 찾는 박근혜와 같은 반통일사대매국세력의 준동을 분쇄하기 위한 전민족적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

미국은 장장 70여년동안이나 남조선을 강점하고 우리 나라의 통일을 각방으로 방해하는 주범이다.

돌이켜보면 우리 겨레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이 들씌워진 민족분렬의 장구한 기간 북과 남의 화해와 단합을 가로막고 동족대결을 격화시키기 위한 미국의 범죄적인 책동은 끊임없이 계속되였다.

미국이 남조선에 피묻은 군화발을 들여놓은것은 저들의 세계제패전략을 실현하기 위한것이지 결코 그 누구를 《보호》하기 위한것이 아니다.력사는 아직 다른 나라에 대한 침략과 략탈을 생리로 하는 제국주의자들이 인류에게 평화와 안정을 선사한 례를 알지 못하고있다.승냥이가 양으로 변할수 없듯이 미제국주의의 침략적본성도 절대로 달라질수 없다.남조선을 영원히 정치군사적으로 틀어쥐고 그것을 발판으로 전조선반도와 아시아에 대한 지배권을 확보하려는 미국의 야망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미국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은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

주체106(2017)년 1월 9일 로동신문

 

조미대결사는 70년이상을 기록하고있다.

하다면 조미관계는 왜 적대적인가.조미사이의 힘의 구도가 근본적으로 변화된 오늘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찾으려고 애쓰고있다.

그 답은 쉽게 찾을수 있다.

우리 공화국의 대외정책리념은 자주, 평화, 친선으로서 언제나 변함이 없다.올해 첫날에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가 앞으로도 자주, 평화, 친선의 대외정책리념에 충실할것이라고 한 위대하고도 엄숙한 선언을 온 세계가 크나큰 격정과 감동속에 받아안았다.

미국의 대외정책은 우리의 숭고한 리념과 상반된다.

이에 대해서는 길게 설명할 필요가 없다.최근에 한 미국전문가의 토론내용을 들어보면 쉽게 리해할수 있다.

이란의 프레스TV방송을 비롯한 여러 외신들이 전한데 의하면 세계화연구쎈터 성원이며 작가인 스테판 렌드맨은 미행정부가 조선의 핵미싸일에 대응한다는 구실로 핵전략자산을 남조선에 항시적으로 배비해놓으려 하고있는것과 관련한 토론을 하면서 미국이 군사비를 지출하고 전쟁을 정당화하기 위해 적을 만들려 한다고 비평하였다.그러면서 그는 미국이 입버릇처럼 늘어놓는 조선《위협》타령에 대해 조선의 위협이란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미국이 조선을 적으로 만들려고 애쓰고있을뿐이다라고 언급하였다.

이것은 미국의 대외정책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것을 말해준다.

우리는 스테판 렌드맨의 주장을 음미하면서 미국이 왜 고의적으로 적을 만들며 무엇때문에 전쟁을 하려는가에 대해 재인식하게 된다.

미국의 대외정책에 대해 결론부터 내린다면 그것은 본질상 해외침략정책, 전쟁정책이며 내정간섭정책이다.

세계는 미국을 전쟁기계로 락인한지 오래다.미국의 정치도 경제도 군사도 다 해외침략과 략탈, 전쟁을 위해 존재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7年1月
« 12月   2月 »
 1
2345678
9101112131415
16171819202122
23242526272829
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