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3rd, 2017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고 강기섭동지의 령구를 찾으시여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하시였다

주체106(2017)년 1월 23일 로동신문

 

2017-01-23-01-01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후보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이며 민용항공총국 총국장인 강기섭동지의 서거에 즈음하여 1월 22일 고인의 령구를 찾으시여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하시였다.

조의방문에는 황병서동지, 최룡해동지, 리명수동지, 박영식동지, 김용수동지, 조용원동지가 함께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보내신 화환이 고인의 령구앞에 놓여있었다.

령구옆에는 고인의 유가족들이 호상을 서고있었다.조선인민군 명예위병들이 고인의 령구옆에 서있었다.

추도곡이 장중하게 울리는 장내는 당과 혁명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과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지니고 일편단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온 강기섭동지를 너무도 뜻밖에 잃은 커다란 슬픔에 잠겨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각별한 믿음과 사랑속에 유능한 비행지도일군으로 성장하여 중요비행임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하였을뿐만아니라 국제, 국내정기항로운영을 성과적으로 보장함으로써 우리 당과 국가의 대외적권위를 높이였으며 나라의 항공운수발전에 커다란 기여를 한 혁명전사를 추모하여 묵상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귀중한 혁명전우를 잃은 비통한 심정을 안으시고 강기섭동지의 령구를 돌아보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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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에서 장쾌한 승리의 포성을

주체106(2017)년 1월 23일 로동신문

 

산과 들에 흰눈이 덮여있는 겨울이다.

하지만 끓어오르는 격정속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뼈에 새기며 새해 행군길에 떨쳐나선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의 충천한 기세로 하여 드넓은 협동의 전야에는 벌써부터 풍요한 가을을 마중하는 봄기운이 약동한다.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하여 1.2배의 거름생산, 1.3배의 흙보산비료원료확보, 1.2배의 흙깔이 진행, 거름실어내기 매일 1.5배이상 수행…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향하여!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안아올 뜻깊은 올해의 행군길에 떨쳐나선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열의가 전례없이 앙양되여있다.

농업전선을 경제강국건설의 주타격전방으로 정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하늘같은 믿음과 기대에 기어이 다수확으로 보답하려는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의 불타는 충정과 헌신적인 투쟁으로 엮어질 뜻깊은 올해 주타격전방에서는 또다시 승리의 개가가 높이 울릴것이다.

 

* *

 

주타격전방, 이는 반미대결전, 사회주의수호전의 가장 첨예한 전선을 의미한다.

그 어떤 강적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동방의 핵강국, 군사강국으로 우뚝 솟구쳐오른 우리 조국에 대한 원쑤들의 압력과 경제제재는 식량난을 겪게 하여 우리 인민들의 마음속에서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을 허물어보려는데 추악한 목적이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인민이 심장으로 모시고 따르는 절세의 위인

주체106(2017)년 1월 23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새해 정초부터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현지지도의 길을 계속 이어가고계시는데 대해 남조선인민들은 커다란 격정을 금치 못하고있다.그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올해에는 더욱 분발하고 전심전력하여 인민을 위해 더 많은 일을 찾아할 결심을 가다듬게 된다고 하시면서 우리 인민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인민의 참된 충복, 충실한 심부름군이 될것을 맹약하신데 대해 《세상에 이런 령도자도 있는가. 김정은최고령도자님이시야말로 인민사랑의 위대한 화신이시다.》라고 흠모의 목소리들을 한껏 터치고있다.

서울의 한 주민은 《김정은최고령도자는 인민을 가장 귀중히 여기시는 인민의 지도자가 분명하다.인민사랑, 인민존중으로 일관된 신년사를 하신데 이어 평양가방공장과 김정숙평양제사공장, 류경김치공장 등을 찾으시고 인민들에게 가닿게 될 제품들을 친히 만져보시는 그이의 모습에서 인민형지도자의 참모습을 보았다.》고 하면서 올해에도 인민생활향상을 국가중책으로 내세우고 그 해결에 집중하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을 위한 사랑의 정치에 머리가 숙어짐을 어찌할수 없다고 진심을 토로하였다.

부산의 한 로동자는 동료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 로동자들을 위한 합숙이 새로 생겨났다고 한다.흔히 자본의 축적은 로동자들의 피와 땀의 대가로 이루어진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에서 기업가가 돈을 내여 호텔같은 집을 로동자들에게 선사한다는것은 도저히 불가능한 일로 되여있다.

하지만 이북에서는 보다싶이 호텔보다 더 희한한 건물이 로동자들에게 차례졌다.인민을 위한 참된 세상의 의미를 잘 알게 되였다.이북의 최고령도자께서 이 공장을 찾으시여 직접 지시도 주시고 완공된 로동자합숙을 돌아보시였다니 정말 격정을 금할수 없다.》고 하였다.

어느 한 회사의 로조원은 생산에 앞서 로동자들의 생활상애로를 풀어주어야 한다고 하시며 그들의 생활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사랑의 이야기들은 이북의 현실을 무턱대고 걸고드는 보수당국의 기만선전에 치명적타격을 안겼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외세의존병자들의 역겨운 추태

주체106(2017)년 1월 23일 로동신문

 

괴뢰정계의 어중이떠중이들이 박근혜역도의 특대형추문사건으로 쑥대밭이 된 제 집안처지에는 아랑곳없이 트럼프의 대통령취임식에 참가한다고 하면서 미국으로 줄레줄레 몰려갔다.트럼프가 백악관에 들어앉기도 전부터 《북핵공조》와 《동맹강화》를 청탁하며 저들을 버리지 말아달라고 구차스럽게 놀아대던 괴뢰들이 새 상전의 취임식에서 어떤 꼴불견을 연출했겠는가 하는것은 묻지 않아도 뻔하다.

미국에서 행정부가 바뀔 때마다 괴뢰들이 상전에게 추파를 던지고 역겹게 아부아첨하는것은 어김없이 보게 되는 풍경이다.하지만 괴뢰패당이 트럼프의 대통령취임으로 미국의 대조선정책이 달라지지 않겠는가 하는 불안감을 금치 못하며 《대북공조》를 유지해달라고 애걸복걸하고 저저마다 상전에게 잘 보이려고 낯뜨겁게 놀아댄것은 그야말로 보기 드문 추태이다.그것은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동족의 선의는 뿌리치고 우리 민족에게 온갖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침략과 략탈의 원흉 미국에 가붙어 잔명을 부지해보려는 친미매국노, 외세의존병자들의 비굴한 망동이다.

새해의 시작과 더불어 엄숙히 천명된 우리의 북남관계개선의지에는 시대의 지향과 민족의 념원이 어려있다.북남관계개선은 평화와 통일에로 나아가는 출발점이며 온 겨레의 절박한 요구이다.파국상태에 처한 현 북남관계를 수수방관한다면 그 어느 정치인도 민족을 위한다고 말할수 없으며 민심의 지지도 받을수 없다.

우리는 민족의 근본리익을 중시하고 북남관계의 개선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와도 기꺼이 손잡고 나아갈것이라는 뜨거운 동포애적아량과 애국애족적립장을 천명하였다.

그런데 괴뢰들은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북남관계를 개선하며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려는 동족의 진지한 노력을 한사코 외면하면서 미국상전과 공모결탁하여 반공화국압박공조에 미쳐돌아가고있다.참으로 쓸개빠진 친미매국노들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절대로 가리울수 없는 특대형범죄

주체106(2017)년 1월 23일 로동신문

 

얼마전 괴뢰헌법재판소에서 최순실에 대한 심문이 진행되였다.그동안 갖은 구실과 핑게를 대면서 검찰당국과 《국회》의 조사에 계속 응하지 않던 최순실이 《헌법재판소》에 나타난것은 여론의 주목을 끌었다.

그런데 《헌법재판소》에서 보여준 최순실의 태도는 사람들의 경악을 자아냈다.그것은 범죄자로서의 사죄나 반성의 감정은 꼬물만큼도 없이 민심에 대한 파렴치한 우롱과 기만, 극도의 오만성으로 일관된것이였다.

최순실은 《청와대에 출입한적이 있느냐.》고 묻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은 하면서도 그 리유는 개인적인것이기때문에 말할수 없다고 뻗치였다.

박근혜역도를 등에 업고 제년이 직접 조직하고 운영하며 부정협잡의 기본공간으로 삼은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에 대해서는 《직접 관여한적은 없고 선의적으로 도와주었다.》는 소가 웃다 꾸레미터질 뻔뻔스러운 거짓말을 내뱉았다.

이처럼 처음부터 거만한 자세로 나온 최순실은 자기가 이전에 한 증언들은 모두 검찰당국의 강압적인 수사에 따른것이라고 하면서 허위진술이라느니, 정말 억울하다느니 하고 노죽을 부리고 지어 무죄까지 주장하였다.년은 자기의 죄행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발한 어느 한 인물의 증언에 대해서는 《신빙성이 없다.》느니, 《조작》이라느니 하고 고아댔으며 《정부》사업에 개입하여 리득을 보지 않았는가 하는 질문에는 어떤 리득인지 말해달라, 증거가 있는가고 하면서 제편에서 큰소리를 쳤다.

최순실은 자기가 박근혜의 연설문을 비롯한 청와대문건들을 열람하거나 수정하는데 리용한 또 다른 콤퓨터가 조카를 통해 검찰당국에 유력한 증거로 제출된데 대해서는 《강요에 못이겨 자기것을 내놓은것 같다.》느니 뭐니 하는 황당한 소리들을 늘어놓았다.

박근혜역도도 자기가 저지른 특대형범죄를 한사코 부인하면서 계속 뻔뻔스럽게 놀아대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대외정책적립장

주체106(2017)년 1월 23일 로동신문

 

우리 공화국의 국제적지위와 영향력이 비상히 높아졌다.우리는 준엄하고 복잡한 환경속에서도 적극적인 대외활동으로 조국의 존엄을 떨치고있다.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며 우리 나라의 전략적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주체조선의 위력을 과시하고있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적대시책동이 더욱 악랄해지고있는 속에서 우리 나라의 대외관계는 발전하고있다.이것은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대외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힘있는 실증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에 접한 세계 진보적인류는 우리 공화국이 앞으로도 자주적인 대외정책적립장을 확고히 고수하면서 평화롭고 번영하는 자주화된 새 세계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선도자적역할을 할것이라는것을 확신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핵위협과 공갈이 계속되는 한 그리고 우리의 문전앞에서 년례적이라는 감투를 쓴 전쟁연습소동을 걷어치우지 않는 한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국방력과 선제공격능력을 계속 강화해나갈것입니다.》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국방력과 선제공격능력을 계속 강화해나감으로써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수호하려는것은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변함없는 대외정책적립장이다.

지금까지 우리는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보장하기 위하여 할수 있는 모든것을 다하여왔다.수많은 평화제안과 발기들을 내놓고 그 실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였다.하지만 우리의 평화애호적인 제안들은 거의나 실천에 옮겨지지 못하였다.조선반도와 지역정세는 나날이 격화되여왔다.전쟁접경에까지 치달아올랐던적도 있다.평화를 바라지 않는 미국의 핵위협공갈과 침략전쟁책동때문이다.

력사적으로 미국은 남조선을 강점한 첫날부터 의도적으로 전쟁분위기를 고취하면서 조선반도정세를 긴장시켜왔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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