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17th, 2017

사설 : 청년들은 전민총돌격전의 앞장에서 새로운 영웅신화를 창조해나가자

주체106(2017)년 1월 17일 로동신문

 

우리 조국은 당의 령도에 끝없이 충직한 청년전위들의 불굴의 혁명정신과 전투적기상으로 필승의 위용떨치는 백두산청년강국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혁명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이어나가려는 천만군민의 드높은 혁명적열의가 차넘치는 총진군대오의 앞장에 우리 청년들이 서있다.

지금 우리의 미덥고 끌끌한 청년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기발을 높이 휘날리며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의 위용을 더욱 힘있게 떨칠 불타는 일념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청년들은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전투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우리 시대 영웅청년의 값높은 영예를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청년들은 주체혁명의 계승자들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돌격대이다.더운 피 펄펄 끓는 청년들이 대오의 앞장에서 혁명의 북소리를 높이 울리며 힘차게 나아가야 모든 전선에서 기적과 승리를 이룩할수 있다.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전민총돌격전에서의 승리도 청년들의 선봉적역할에 달려있다.혁명의 개척기에 한별옹위정신을 높이 발휘한 청년전위들과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다 바친 전화의 청년영웅들, 천리마대고조시기의 청년선구자들이 오늘의 우리 청춘들의 투쟁을 지켜보고있다.

당과 수령에게 무한히 충직하고 혁명적신념이 투철하며 전투적기백과 열정에 넘쳐있는 청년대군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의 크나큰 자랑이며 바로 여기에 우리 식 사회주의의 양양한 전도가 있고 혁명승리의 확고한 담보가 있다.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총돌격전에서 영웅청년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치자, 이것이 위대한 김정은시대 청년들의 삶의 목표이고 철석의 의지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불패의 위용을 온 누리에 떨치는 청년강국

주체106(2017)년 1월 17일 로동신문

 

예로부터 나라의 앞날을 보려거든 청년들을 보라고 하였다.

지금 황금만능, 약육강식의 썩어빠진 생활양식에 물젖은 남조선을 비롯한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청년들이 사회발전을 추동하기는 고사하고 온갖 사회악의 희생자로서 사회적우환거리로 되고있다.이로 하여 가는 곳마다에서 앞날이 없는 사회, 망해가는 세상에 대한 개탄의 목소리들이 어지럽게 울려나오고있다.

그러나 우리의 미더운 청년들은 인생의 귀중한 청춘시절을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 사회와 집단을 위한 값높은 헌신으로 빛내여가고있다.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력사적진군에서 우리 청년들이 발휘하고있는 훌륭한 정신도덕적풍모는 세상사람들의 끝없는 찬탄의 대상으로 되고있다.

우리 공화국이 청년강국의 불패의 위용을 온 누리에 떨치고있는것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을 떠나 결코 생각할수 없다.하기에 남조선인민들은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청년중시정치를 펼치시여 청년들을 청년강국의 주인공들로, 영웅청년신화의 창조자들로 키워주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열렬히 칭송하고있다.

남조선의 2.16동지회 회장은 오늘 이북청년들모두가 정신적으로 건전하고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두어깨에 떠메고나가는 나라의 대들보들로 자라날수 있은것은 독창적인 청년중시정치를 펼치시여 력사상 처음으로 청년문제를 완전무결하게 해결하시고 조국번영의 만년담보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의 업적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고 격찬하였다.

한 통일운동단체는 인터네트홈페지에 위대한 수령님께서 《공청사업을 개선강화하기 위한 몇가지 과업에 대하여》, 《민주청년동맹을 조직할데 대하여》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청년운동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애국청년회 회장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일찌기 청년운동은 본질에 있어서 수령이 개척한 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해나가는 운동이라는데 대해 밝히시고 청년조직을 김일성주석님의 청년조직으로 끊임없이 강화발전시키시였다고 하면서 위대한 장군님은 언제나 청년들을 나라와 민족의 귀중한 보배로, 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전투부대로, 앞날의 주인으로 내세워주시고 정력적인 령도로 청년운동을 이끌어주신 위대한 정치가이시였다고 다함없는 흠모의 정을 터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경거망동의 대가는 무자비한 징벌뿐이다

주체106(2017)년 1월 17일 로동신문

 

괴뢰군부깡패들이 분별없이 헤덤비면서 우리를 심히 자극하고있다.얼마전 《2017년 국방부업무계획》이라는데서 《북전쟁지휘부제거》를 위한 특수임무려단의 편성을 2년 앞당겨 올해중에 끝낼것이라고 공언한 괴뢰군부는 언론들을 통해 그에 대해 련일 광고하고있다.괴뢰호전광들은 특수임무려단의 규모는 1 000~2 000명으로 될것이며 려단의 작전에는 미특수전부대요원들도 참가할것이라느니, 특수항공기, 잠수함, 스텔스침투정을 비롯한 첨단장비들이 투입되여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에 의한 《북전쟁지휘부제거》작전이 벌어지게 될것이라느니 하고 요란스럽게 떠들고있다.

동족압살야망에 사로잡힌 나머지 특수임무려단편성이니 뭐니 하고 고아대며 우리의 최고존엄을 해치려고 미쳐날뛰는 괴뢰역적무리들의 극악무도한 도발망동은 우리 천만군민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가슴은 분별없이 날뛰는 괴뢰군부깡패들을 당장 무자비하게 징벌할 복수의 의지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괴뢰들이 특수임무려단편성을 서둘러대며 분주탕을 피우고있는것은 긴장완화와 평화를 바라는 온 겨레의 지향과 요구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며 북남관계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는 위험천만한 망동이다.거기에는 조선반도의 정세를 한층 격화시킴으로써 올해에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려는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을 《위장평화공세》로 매도하고 박근혜탄핵에 쏠린 민심의 초점을 돌려놓으려는 흉악한 속심이 깔려있다.

북남관계가 파국과 곡절로 이어진 지난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한 온 겨레는 북과 남사이의 첨예한 군사적충돌과 전쟁위험을 해소할데 대한 우리의 애국애족적인 호소와 제의를 적극 지지하면서 남조선당국이 대결정책을 철회하고 북남사이의 긴장완화를 위한 길에 나설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하지만 골수에 동족에 대한 적대의식과 침략야망만이 꽉 들어찬 괴뢰패당은 무력증강과 합동군사연습을 중지하는것을 비롯하여 군사적대결상태의 해소를 위한 실제적인 조치를 취하기는 고사하고 오히려 그 누구의 《도발》과 《위협》에 대비한 《안보력량의 강화》를 운운하는가 하면 지어 《북전쟁지휘부제거》에 대해 고아대며 특수임무려단이라는것을 조기에 편성하겠다고 팔걷고나서고있다.그렇게 함으로써 괴뢰들은 겨레의 드높은 조국통일기운에 찬물을 끼얹고 인민들의 대중적인 박근혜퇴진투쟁으로 조성된 최악의 통치위기를 모면하려고 획책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불법무도한 제재책동을 걷어치워야 한다

주체106(2017)년 1월 17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의 주요언론들은 행정부의 대조선제재정책이 과연 실효성이 있는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면서 정책작성자들이 그로부터 초래된 상상밖의 결과를 인정해야 하며 앞으로 보다 심사숙고해야 할것이라고 주장하고있다.

미국의 CNN방송은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 신년사에서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준비사업이 마감단계에 이르렀다는데 대해 천명하시였다고 강조하고 미국의 현존제재가 조선의 결심채택에 그 어떤 영향을 준다는 아무러한 증거도 없으며 미국과 동맹국들이 제재만을 믿고 분주탕을 피우는 동안 조선은 대륙간탄도로케트를 개발하였고 조선에 대한 강력한 제재는 더 강력한 대응조치만을 산생시킬뿐이라고 지적하였다.계속하여 조선은 절대로 물러서지 않을것이라는것과 조선을 군사적으로 공격하려는 그 어떠한 시도도 상상할수 없는 위험을 동반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하며 핵무기이건 상용무기이건 관계없이 조선의 공격에 남조선은 파괴적인 재앙을 면치 못하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제재는 만능의 수단이 될수 없다.력대 미행정부들은 대조선정책작성에서 군사적위협과 제재를 통한 고립압살에 중점을 두었다.지난 세기는 물론 현시기에도 그것은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

우리 공화국과 미국은 교전상태에 있다.현재의 상황에서 사소한 우발적인 요인에 의해서도 전쟁이 일어날 확률은 매우 높다.지난 시기 계속되는 미제의 반공화국적대시책동으로 말미암아 그러한 위험천만한 정세가 조성된적이 한두번이 아니다.하지만 미국은 전쟁을 일으키지 못했다.그만큼 우리가 강하기때문이다.가관은 미국이 체질적인 병적거부감에 절어가지고 제재의 방법으로 우리를 굴복시켜보려고 비렬하게 놀아대고있는데 있다.

우리 공화국이 미국의 제재를 받으면서 살아온지도 반세기가 훨씬 넘었다.우리를 적대시하고있는 나라들, 주대가 없이 미국에 추종하는 나라들이 이에 합세하였다.제재로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에 장애를 조성하고 정부에 대한 사람들의 불만을 야기시킨 다음 내정간섭의 방법으로 국가전복을 실현하는것은 미국의 상투적인 수법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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