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족의 강대한 힘과 드높은 통일의지를 총분출시켜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기어이 열어나가자 -전체 조선민족에게 보내는 호소문-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동포들!
조국통일의 휘황한 진로를 밝혀주고 온 겨레를 통일애국투쟁에로 부르는 위대한 호소가 삼천리강산에 뜨겁게 메아리치고있다.
새해의 첫 아침 전체 조선동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며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신년사는 겨레의 가슴마다에 통일에 대한 희망과 신심을 안겨주는 승리의 표대이며 거족적통일대진군의 앞길을 밝히는 찬란한 홰불이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에게 올해를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놓는 매우 의의깊은 해로 되도록 그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고 열렬히 호소하신 절세위인의 진정에 누구인들 심장의 피를 끓이지 않고 애국애족의 큰걸음을 내딛지 않을수 있겠는가.
올해는 력사적인 7.4공동성명발표 마흔다섯돐과 10.4선언발표 열돐이 되는 해이다.
45년전 분렬사상 처음으로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이 담긴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이 평양과 서울에서 울려퍼질 때 온 겨레는 그 얼마나 감격과 환희로 설레였던가.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더불어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통일대강인 10.4선언이 탄생하였을 때 삼천리강토에 메아리치던 겨레의 환호성은 오늘도 귀전에 쟁쟁하다.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치며 승리의 좌표를 따라 전진해온 조국통일운동사에 아로새겨진 그 빛나는 자욱과 소중한 성과를 우리는 정녕 력사의 추억으로만 되새길수 없다.
그날의 감격과 환희를 백두에서 한나까지 다시한번 분출시켜 제2의 6.15시대를 열어놓으려는것은 전체 조선민족의 한결같은 지향이며 요구이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건설사의 기적으로 길이 빛날 위대한 인민사랑의 결정체 -평안북도, 자강도, 량강도의 큰물피해지역이 사회주의리상촌으로 전변된데 대하여-
- 평안북도 피해지역 살림집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 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조선로동당이 펼쳐준 새 문명, 새 삶의 터전 -자강도, 량강도의 수재민들 끝없는 감격과 기쁨을 안고 살림집입사식과 새집들이 진행-
- 지방중흥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우리당 10년혁명의 고귀한 첫 실체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중요연설을 하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방발전 20×10 정책》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서 하신 연설
- 주체화의 확고한 상승단계에 올라선 우리의 제철공업, 강력히 구축되는 자립적경제발전토대 -우리 식의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 건설, 굴지의 철생산기지들에 주체철생산체계 전면적으로 확립-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평양체류의 뜻깊은 나날을 보낸 수재민들이 고마움의 편지를 삼가 올리였다
- 자립경제의 위력을 증대시키는 또 하나의 주체적야금로 탄생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준공식 진행-
-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이 또다시 일떠세운 자력갱생의 창조물 -고성군민발전소 준공식 진행-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깊은 밤에 진행된 품평회
- 애국심을 불러일으키는 당사업을 하자 -평양출판인쇄대학 초급당위원회 사업에서-
- 우리는 자기에게 부여된 주권국가로서의 합법적권리를 수호하고 그를 행사하는데서 어떠한 제한도 두지 않을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 《조국에서 받아안은 사랑, 보고 느낀 모든것이 애국의 자양분으로 되였습니다》 -총련 조선대학교 졸업학년학생들의 조국방문후기-
- 로씨야대통령 미국과 서방의 정세격화책동 비난, 국방력강화문제에 언급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 12월의 조국강산에 차넘치는 절절한 그리움과 열화같은 애국충성의 맹세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업적을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로 빛내여나가자
- 인민, 그 부름과 더불어 빛나는 위대한 한생
- 위대한 장군님, 조국은 또 한해 몰라보게 솟구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