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전통옹호고수의 불멸의 업적 전하는 백두산의 관문도시 -백두산지구에 새겨진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자욱을 따라(1)-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 75돐을 맞으며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온 세상에 소리높이 전하고저 기행길에 오른 우리의 마음을 담고 승용차는 달리고달리였다.후치령을 넘어 량강땅에 들어서면서부터 우리는 진짜겨울맛을 체험하게 되였다.우리의 눈앞에 흰눈의 세계가 펼쳐졌다.소소리높은 산발들과 골짜기들에는 온통 흰눈이 쌓였는데 기다린듯 다가서는 령길들과 밋밋한 등판으로 흰갈기를 치켜든 눈보라가 끝없이 몰아치고있었다.
우리 인민의 정신적기둥으로 되고있는 혁명의 성지를 찾으려는 사람들은 혜산시를 거쳐야 한다.
량강도 소재지인 혜산시는 한마디로 말하여 백두산관문도시이다.
우리가 혜산시에 이르니 시내중심에 모셔져있는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이 제일먼저 안겨왔다.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백두산을 찾아 먼길을 달려온 우리들을 따뜻이 맞아주시는것만 같아 마음은 절로 뜨거워졌다.
량강도는 가는 곳, 이르는 곳마다에 백두산절세위인들과 만경대혁명일가분들의 혁명사적이 력력히 새겨져있다.흰눈을 떠이고선 한그루한그루의 이깔나무, 봇나무들과 진대나무, 강대나무에도 애국에 불타고 혁명열로 높뛰던 백두산위인들의 거룩한 체취가 슴배여있고 소중한 사적이 깃들어있는듯싶어 천만의 정신세계를 승화시켜주는 량강땅의 관문이 혜산시인것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을 우러르느라니 지난해 11월 삼지연군을 찾으시였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할데 대하여 강조하시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금시 귀가에 들려오는듯싶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하여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마련해주신 주체의 혁명전통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대를 이어 끝까지 계승해나가야 합니다.그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들인 우리들의 숭고한 의무이고 도덕의리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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