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국제정세개관 : 2월의 국제정세가 주는 심각한 교훈
2월이 어느덧 마감을 짓고있다.흘러온 한달의 나날들을 돌이켜볼 때 우리 공화국에서 울려퍼진 거대한 동음에 대해 먼저 언급하지 않을수 없다.
이달에 우리가 안아올린 자랑찬 쾌거의 불뢰성이 천지를 진감하였다.
12일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이 눈부신 섬광을 내뿜으며 만리대공을 향해 기운차게 날아올랐다.
《북극성-2》형탄도탄은 100% 우리의 지혜,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에 의하여 새롭게 개발된 명실공히 주체탄, 주체무기이다.
이 빛나는 대성공은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는 로케트강국의 존엄을 한껏 느끼게 해주었으며 적대세력들에게는 불안과 공포를 가져다주었다.
적들은 《눈을 도사리고 지켜보았으나 북의 이동식발사현장을 도저히 포착할수 없었다.》, 《북의 미싸일을 발사준비단계에서부터 선제타격하는것은 애초에 불가능하다.》라고 아부재기를 치며 우리를 걸고들었다.
13일 미국의 주도밑에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우리의 시험발사를 그 무슨 《결의위반》으로 몰아붙이고 《추가적인 중요조치》를 취할것이라는 공보문을 발표하였다.이것은 주권국가의 합법적권리를 마구 짓밟는것으로서 철두철미 미국식판별법에 따른것이다.
외신들은 《조선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것은 헛된 일》, 《대결정책은 조선의 대륙간탄도로케트발사와 핵시험을 초래하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대조선정책변화를 요구하였다.이것은 적들이 발악하면 할수록 우리의 최후승리는 더 앞당겨지고있음을 여실히 증명해주었다.
세계의 모든 민족들이 자주적으로 존엄있게 살아갈 길이 과연 어디에 있는가를 생각해보지 않을수 없게 하고있는 이 현실은 막강한 방위력을 가질 때 자기의 안전과 평화를 지킬수 있다는 진리를 다시금 깊이 새겨주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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