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통할수 없는 이중기준
얼마전 일본이 남부에 있는 다네가시마우주쎈터에서 《H-2A》로케트를 리용하여 정보수집위성을 궤도에 진입시켰다.문제는 그것이 우리 나라를 감시하기 위한 간첩위성이라는데 있다.일본당국자들자체가 이번 위성발사로 우리의 탄도로케트발사에 대한 정보수집능력이 높아질것이라고 떠들어댐으로써 이를 스스로 시인하였다.
지난 1월에도 군사통신위성을 쏴올린 일본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정탐을 목적으로 한 간첩위성을 또다시 발사한것은 간과할수 없는 사태발전이다.
일본이 빈번히 강행하고있는 군사위성발사놀음들은 군국화정책의 산물, 대조선재침야망의 뚜렷한 발로로밖에 달리는 볼수 없다.더우기 우주의 평화적리용을 운운하고있는 일본이 공공연히 주권국가를 겨냥한 군사위성들을 쏴올리고있다고 볼 때 이러한 행위를 보다 엄중시하지 않을수 없다.
지금까지 일본당국자들은 《우주는 전인류의 평화적발전을 위한 마당》이라느니, 《우주군사화의 심각성에 우려를 표시한다.》느니 뭐니 하면서 세치 혀끝을 곧잘 놀려대군 하였다.그러나 그것은 국제사회를 기만하기 위한 한갖 침발린 소리에 불과하다.
1990년대말부터 우주의 군사적리용을 위한 계획과 그 준비에 박차를 가해온 일본은 2003년부터 각이한 용도의 군사위성들을 줄줄이 쏴올리기 시작하였다.그 명분으로 내세운것이 바로 우리의 《핵, 미싸일위협》에 대응한다는것이다.오늘 정보수집위성, 관측위성, 통신위성이라는 명칭을 달고 우주공간을 떠다니고있는 일본의 적지 않은 위성들이 군사적목적에 리용되고있다는것은 공개된 비밀이다.
일본의 정보수집위성들만 놓고보아도 그렇다.처음에 일본은 이 위성들로 지진, 태풍, 해일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상황관련 정보들을 수집한다고 광고하였다.하지만 양대가리 걸어놓고 말고기 파는 격으로 놀아대는 일본의 악습이야 어디에 가겠는가.알려진데 의하면 정보수집위성들은 명백히 정탐위성들로서 우리의 일거일동을 감시하기 위한데 목적을 두고있는것들이다.
외신자료에 의하면 현재 일본은 정보수집을 위해 3개의 광학위성들을 주간감시용으로, 3개의 레이다위성들을 야간감시용으로 유지관리하고있다고 한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위대한 어머니당의 숭고한 후대관이 낳은 빛나는 결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이후 각 도들에 학생교복공장, 학생신발공장들이 일떠서고 전국의 학생들에게 학생교복과 가방, 신발을 공급하는 정연한 체계와 질서가 수립되였다-
- 인민들과 한 약속을 무조건 지키는것은 우리 당의 본도이다
- 공산주의혁명가의 생명선-학습
- 당원은 그 누구보다 고상한 인격과 미풍의 체현자가 되여야 한다
- 단결과 협조로 새 세계질서를 수립해나간다
- 전민과학기술인재화는 전면적국가부흥의 위력한 담보이다
- 과학계가 용을 쓰는것만큼
- 농업과학원 농업정보화연구소에서
- 세상에 이처럼 뜨겁고 깊은 정이 또 어디 있으랴 -위대한 어머니당의 크나큰 사랑을 또다시 받아안은 수재민들의 격정의 목소리-
- 정치용어해설 : 사회정치생활
- 《우리의 힘은 단결, 단결의 중심은 한별》
- 《나는 오늘도 살아있다》 -금천군 읍에서 살고있는 엄영분로인의 체험담중에서-
- 괴뢰한국 대학생들 윤석열탄핵을 요구
- 중동의 화근-미국이스라엘결탁관계(2) -멸망에 직면하였던 주구를 구원한 흉심-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이 비준되였다
- 당의 간부육성정책을 훌륭한 교육성과로 받들어갈 열의 -각 도, 시, 군당학교들에서-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140일과 140년
- 김철의 붉은 쇠물
- 로씨야련방이 우리 나라와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을 비준
- 높아가는 반제자주적지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