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권수호의 빛나는 력사를 창조하시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받들어모신 력사의 그날로부터 어느덧 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력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진 4월 11일, 이날을 맞으며 우리 인민만이 아닌 온 겨레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튼튼히 수호하고 조국의 통일을 이룩하기 위해 위대한 헌신의 자욱자욱을 아로새겨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불멸의 혁명활동로정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면서 다함없는 흠모의 정에 휩싸여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가 있어 우리 혁명, 우리의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흘러간 5년을 돌이켜볼수록 경애하는 원수님의 천출위인상을 크나큰 격정속에 새겨안게 되는 우리 인민이다.얼마나 준엄한 날이 이 땅에 흘렀던가.
원쑤들은 《체제붕괴》니 뭐니 하는 헛나발을 불어대면서 자주의 성새, 사회주의보루인 우리 공화국을 없애버리려고 피를 물고 날뛰였다.전대미문의 경제제재와 사상 최대의 군사적압박을 가하면서 우리를 굴복시켜보려고 달려드는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책동은 그야말로 필사적이였다.
하지만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천겹만겹의 성새를 이루고 일심단결의 힘,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원쑤들의 악랄한 반공화국압살책동을 무자비하게 짓부시며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을 더욱 힘차게 다그쳤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그이는 강대한 조선의 힘이고 승리의 기치이시다.그이가 아니시였다면 무변광대한 우주로 끊임없이 치닫는 우리 공화국의 국력에 대하여 그리고 10년을 1년으로 주름잡으며 나날이 변모되는 내 조국의 눈부신 모습, 세인을 경탄시키는 비약과 번영의 전성기에 대하여 어찌 생각이나 할수 있으랴.(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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