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애국애족적인 민족대단결사상과 업적은 영원불멸할것이다 -박명철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서기국 국장 겸 의장담화-
백두의 천출위인을 모시여 민족의 존엄과 주체조선의 국력이 만방에 높이 떨쳐지고 자주통일열망이 용암처럼 끓어번지고있는 속에 온 겨레는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시며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몸소 발기하시고 지도하신 남북조선 정당, 사회단체대표자련석회의 69돐을 맞이하고있다.
력사에 길이 빛날 뜻깊은 이날을 맞으며 온 겨레는 민족의 대단합은 곧 조국통일이라는 철리를 밝히시고 그 실현을 위하여 위대한 한생을 다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의 한없이 숭고한 민족애와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애국위업으로 내세우시고 조국통일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으며 민족의 숙망을 실현하는 길에 한없이 고귀한 업적을 남기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해방후 남조선을 강점한 미제의 국토량단음모와 괴뢰정권조작을 통한 영구분렬책동의 위험성을 꿰뚫어보시고 나라의 분렬을 막기 위하여 전민족적인 정치협상회의를 소집할것을 몸소 발기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끄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애국적발기는 전체 조선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환영을 받았으며 주체37(1948)년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평양에서 북과 남의 56개 정당, 사회단체대표 695명이 참가한 폭넓은 민족대회합인 남북련석회의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직접적인 지도밑에 진행된 남북련석회의는 조선인민은 미제와 괴뢰도당의 민족분렬책동을 견결히 반대하며 조선인민자신의 손으로 진정한 통일정부를 반드시 세울것이라는것을 내외에 엄숙히 선언하였다.
참으로 4월남북련석회의는 온 민족을 통일애국의 기치아래 굳게 묶어세운 력사적인 대회합이였으며 위대한 수령님의 자주적인 조국통일로선과 민족대단결사상의 빛나는 결실이였다.
우리 민족앞에 드리운 민족분렬의 비운을 밀어내고 온 겨레에게 조국통일에 대한 신심과 희망을 안겨주는 민족대회합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후손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조국통일을 갈망하는 겨레의 최대숙원을 필생의 념원으로 간직하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위대한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에도 력사적인 민족대단결강령인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친히 작성발표하시여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를 통일대업실현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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