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당의 혁명적무장력인 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85돐경축 중앙보고대회 진행
【평양 4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85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는 온 나라 천만군민은 당과 수령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혁명무력의 백전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이어가며 동방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필승불패성을 만방에 떨쳐가는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슬하에서 창건되여 승리와 영광의 한길을 걸어온 우리 혁명무력은 오늘 전군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높이 선군혁명의 믿음직한 척후대, 억척의 지지점으로, 천하무적의 자위적전쟁억제력을 가진 최정예혁명강군으로 장성강화되여 당의 위업,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무적의 총대로 굳건히 담보해나가고있다.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희세의 천출명장들을 높이 모시고 빛나는 위훈의 력사를 창조하여온 백두산혁명강군의 85성상의 전투적행로를 긍지높이 돌이켜보면서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세기를 이어온 반제반미대결전을 총결산하고 이 땅우에 통일되고 부강번영하는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울 열의에 넘쳐있다.
우리 당의 혁명적무장력인 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85돐경축 중앙보고대회가 24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인민문화궁전 대회장은 우리 혁명무력의 창건자, 건설자이시며 주체조선의 영원한 승리의 기치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과 주체의 건군위업의 최전성기를 펼치시여 조국과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해주시고 사회주의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만방에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신뢰심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대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휘날리는 붉은 기폭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 《우리 당에 충실한 혁명무장력에 영광이 있으라!》 등의 구호들이 대회장에 나붙어있었다.주석단에는 조선인민군 륙군,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 로농적위군 군기들이 세워져있었으며 명예위병들이 서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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